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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23일 00시 23분 등록
 

고슴도치 이야기(1)


  이상한 선생님의 수업방식은 다른 선생님들과는 달랐다. 국사를 가르치는 이상한 선생님은 일주일에 한 번 뿐인 수업시간을 쪼개 우리에게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중 고슴도치 이야기는 아이들이 가장 많이 들은 이야기다. 처음엔 알아듣지 못했지만 여러 번 다른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 말뜻을 조금씩 이해해 갔다. 고슴도치 이야기를 이상한 선생님이 처음 시작한건 차재규를 부르면서였다.


  “차재규!”

  이상한 선생님은 수업시간에 재규를 자주 불렀다. 재규도 이제 그리 싫은 눈치는 아니다.

  “예!”

  “고슴도치에 대해 아는 대로 이야기해 봐라.”

  재규는 잠시 생각하더니 별로 생각나는 것이 없다는 듯 말을 내뱄었다.

  “선생님 제 주위에는 고슴도치라는 별명을 가진 놈은 없는데요.”

  교실은 순간 뒤집어 질듯 웃음바다로 변하고 말았다. 역시 재규다운 대답이다.

  이상한 선생님은 그 정도는 예상했다는 듯 받아쳤다.

  “재규어라는 시시껄렁한 별명은 있는데 왜 톡 쏘는 고슴도치가 없을까?”

  아이들은 재규 눈치를 보며 킥킥거렸다. 재규는 이상한 선생님한테 만큼은 재규어라는 말을 들어도 피식피식 웃었다. 선생님이 말을 이었다.

  “그럼 여우에 대해 이야기 좀 해봐라.”


  “선생님이 ‘여우’그 새끼를 어떻게 아세요.”

  재규가 갑자기 흥분했다. 조금은 황당하고 어이가 없다는 듯 말을 이었다.

  “그 새낀 내가 지금 고등어라고 나를 깔보는 넘이거든요. 고등어도 되다 만 새끼가 맨 날 까불고 지랄이라 가끔 한방씩 날리는데.......”

  순간 재규는 선생님과의 대화에서 선을 넘었다고 생각했는지 말을 멈췄다.


  “재규! 괜찮으니까. 그 여우 새끼 얘기 좀 약하게 계속해봐라.”

  “오늘 수업은 니 이야기로 하자.”

  선생님은 뭔가를 찾았다는 듯 재규의 거친 말투를 살려 계속하라고 했다.

  아이들은 신성한 교실에서 욕이 마구 튀어나오는 걸 통쾌해 하며 재규의 말에 더욱더 빨려 들어갔다. 재규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것은 이상한 반 최고의 이야기 꺼리다.

  

  “왜 어딜 가나 여우같은 놈이 있잖아요. 선생님!”

  “응. 있지”

  이상한 선생님이 맞장구를 치며 계속하라고 싸인을 보냈다.


  “그 새끼하고는 같은 중학교 태권도부였는데요.”

  “그놈 하는 짓이 하도 여우같아서 그때부터 여우였잖아요.”

  이상한 선생님은 웃으면서 재규에게 물었다.

  “너 중학교 때 태권도 선수였냐.”

  재규는 머리를 긁으면서 “예”라고 짧게 대답했다.


  재규는 중학교 3학년 1학기 때까지는 전도가 유망한 태권도 선수였다. 청소년 국가대표 상비군에 까지 선발된 실력파로 플라이급에서는 왠만한 고등학생도 재규를 이기지 못했다고 한다. 그런 재규가 태권도를 접은 건 순전히 그 아이의 의협심 때문이었다. 아마 그때 그 싸움에만 휘말리지 않았어도 재규는 지금쯤 태릉선수촌에서 땀을 흘리고 있었을 것이다.


  “아~ 그래. 재규야 앞으로 선생님이 조심할게.......”

  반 아이들이 또 한바탕 웃었다.

  “그래 계속해봐.”

  재규는 싸움이야기와 태권도 이야기만 나오면 눈빛부터 달라졌다.

  “원래 여우는 페더급으로 호리호리 했지만 저보다 키가 한 뼘은 더 컷 어요.”

  “대련을 할 때 그놈은 상대편을 깔보는 경향이 많아서 실력이 비슷할 때는 잘 구사하지 않는 회축(뒤 돌려차기)이나 이단 옆차기(이건 정말 하지 않는 기술이다) 심지어 떠서 내려찍기 같은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현란한 발차기로 상대편을 우롱했어요.”

  재규는 침을 꿀꺽 삼켰다.

  “하루는 더 이상 자기 상대가 없다며 지랄 하길래. 내가 한판 붙자고 했죠.”

  “사실 난 회축이나 이단 옆차기 같은 건 연습할 때나 조금씩 하지 실전에서는 거의 쓰질 않아요. 그건 상대방에게 허점을 보이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는 기술이어서 어지간히 실력차이가 있지 않고서는 쓰질 않아요. 상대편에게 뒤를 보이거든요. 특히 이단 옆차기 같은 건 격파 시범 보일 때나 쓰는 거지 그 발차기에 맞는다면 그건 선수도 아니죠.”

  역시 재규는 태권도 이야기할 때만큼은 태권도 해설가 뺨치는 달변가가 된다.

  

  “그럼 재규 너에 주무기는 뭔데.” 이상한 선생님이 궁금하다는 듯 이야기를 재촉했다.

  재규는 씩 웃으며 이렇게 이야기 했다.

  “당근! 받아 뒤차기죠.” 하면서 손이 발이 된 것처럼 흉내를 낸다.

  “사실 보는 사람은 재미가 없겠지만, 이 받아 뒤차기만큼 효과적인 공격은 태권도에 없어요. 특히 상대가 나를 깔보면서 덤빌 때에는 그건 이미 게임 끝이라고 봐야죠.


  이젠 입에서 침이 튀겨나간다는 걸 의식도 못하고 아예 무아지경에 빠져들고 있었다.

  재규의 무용담은 계속 이어졌다. 이상한 선생님은 더욱 흥미롭다는 듯 연신 재규의 이야기를 거들었다.


  “난 연습할 때 80%는 받아 뒤차기에 대한 연습만 했어요.”

  “왜 싸움도 잘하는 놈은 한 놈만 죽이잖아요.”

  “발차기 연습도 재대로 된 거 하나면 충분하나니까요.”

  “여러 대 때릴 것 없이 한방에 끝내는 게 깔쌈하죠.”


  재규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 보였다. 이상한 선생님이 짧은 틈을 노렸다는 듯 끼어들었다.

  “엉. 그래서 한판은 붙은 거냐.”


  “아 글쎄 이 여우같은 새끼가 시작하자마자 악수도 안하고 회축 부터 들어오잖아요. 조금 당황하긴 했지만 약간 숙이니까 다리가 제 머리 한참 위로 ‘휙’하고 지나가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순간 재규는 짧고 날카로운 미소를 머금었다.

  “이런 상황이면 게임은 끝났다고 봐야 돼요. 난 순간적으로 앞 뒤 발을 바꾸면서 그다음 여우란 놈이 잘난 체하면서 들어올 이단 회축에 대한 역습을 준비했죠.”

  “그래서 어떻게 됐는데.”

  이상한 선생님은 이제 시간이 없다는 듯 더 서두르며 말했다.


  “여우는 지가 영리한줄 알지만 미련하게 꼭 거기에 넘어가죠. 제 예상대로 자기가 얼마나 멋지게 발차기를 하는가를 감상이라도 하라는 것처럼 춤을 추듯 다음 발차기가 들어오잖아요.”

  잠시 이야기를 멈춘  재규는 꼭 대련을 하고 있는 것처럼 긴장하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이쯤 되면 상대를 쓰러뜨리는 건 누워서 떡먹기보다 쉬워요. 난 준비된 뒤차기를 그리 높지도 낮지도 않은 가장 편한 자세로 차죠. 대신 전광석화같이 빠르게 뻣으면 되요. 이때 발 뒷꿈치가 먼저 상대편 몸에 닿도록 잡아주면서 맞는 순간 허리까지 펴주면 호구를 차고 있어도 쓰러져서 당분가 일어나지 못하죠.”

  “게임 끝.”

  재규는 양손을 살짝 올리며 이야기도 끝났다는 신호를 보냈다.


  선생님은 천천히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브라보. 브라보.”

  재규와 아이들은 선생님이 왜 그러는지 도무지 알 수 없다는 듯 멀뚱멀뚱 선생님만 바라봤다.


  “재규가 오늘 선생님이 하려고 한 이야기를 아주 지대로 해줬다.”

  “선생님이 이야기 하려던 고슴도치가 바로 재규다.”


  이상한 선생님의 이야기가 이어지려는 순간 수업시간의 끝을 알리는 소리가 교실 스피커에서 나오기 시작했다.

  “아 오늘은 재규 이야기 들은 걸로 수업을 대신했으니까. 다음 시간은 선생님이 고슴도치에 대한 더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준다. 기대해도 좋다.”


  “와~~~” 하는 함성이 교실을 가득 매웠고 교실 밖으로 향하는 이상한 선생님의 발걸음은 그 어느 때 보다도 활기찼다.

IP *.37.2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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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3 01:32:07 *.38.102.209
이야기가 갈수록 재미있네. 타고난 이야기꾼이다. ㅎㅎㅎ 화자가 전지적 시점인가? 그러면 행동묘사나 심리묘사 초점이 자유로울 듯, 장편소설 같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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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돼
2008.09.24 21:52:06 *.37.24.93
아 이런걸 전지적 작가 시점이라고 하는구나. 알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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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화
2008.09.23 12:36:42 *.247.80.52
날으는 택견돼지한테는 잘보여야겠다.
아.. 조심해야지.

택견돼지, 요즘도 태권도해요?

(굿투그레이트를 이렇게 응용하다니..... 혼자 다 해먹어라. 치-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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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돼
2008.09.24 21:53:21 *.37.24.93
나한테 조심할 필요는 없어. 재규라면 모를까..ㅋㅋ
굿투르레이트를 생각하다니 의외로 빠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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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깽이
2008.09.24 11:50:35 *.160.33.149

 택돼야,  라면맛 좋더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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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돼
2008.09.24 12:01:38 *.37.24.93
동내를 다 뒤져 만화가게를 찾아냈습니다. 그때당시 죽어라 보던 작가분들이 아직도 있고 이상하게 그분들 만화와 전문으로 취급하는 곳인지 제가 찾던 작가는 없었습니다. 이현세, 박봉성, 고행석 이 세 작가님은 이제 성인만화로 눈을 돌리셨더군요. 눈물을 머금고 라면을 끓여주는지 물어보지도 못하고 나왔습니다.
그가게 주인이 젊은 아줌마였습니다. 혹시나 해서 물어봤죠.
"여기 박흥용은 없나요."
아줌마 왈 "없어요."
저도 그러고 보면 차칸양처럼 소심한 구석이 있나봅니다.
아줌마의 대답은 짧았지만 제가 느낀 감정은 그렇지 않았기 때분입니다.
(이런 미친양반 봤나. 가뜩이나 장사도 않되서 환장하것는데 여기와서 사람은 왜찾고 지랄여 지랄이....)
오늘은 다른 곳을 물색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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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암
2008.09.24 13:00:16 *.244.220.254
엔지니어 고등학생들은 이렇게 수업을 하나?
글구 형님도 태권도를 하시나요? ........조심해야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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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돼
2008.09.24 21:55:16 *.37.24.93
글쎄 이런 수업이 있으면 어떨까하는 생각에 써본거야.
태권도 안해본 사람 어디 있나. 지금은 발차기 한번 후리면 근육에 경련이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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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땐양
2008.09.24 16:23:27 *.122.143.151
택견돼지라... 택돼라...
택돼라 하니까 택중택돼는 어떠냐?
무슨 뜻이냐고?  '택배 중인 택견돼지'  의 약자... ziziz

요거요거 맛이 제대로 우러날라고 하는 것 같은디..
조금만 더 우려바바
진국이 나올 것 같아.. 국물맛이 끝내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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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돼
2008.09.24 21:56:45 *.37.24.93
모땐형...
택중택돼 심각하게 고려해볼께.
정말 국물맛이 끝내줘야하는데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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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업
2009.08.17 14:14:57 *.196.103.59
좋=좋은생각만 하기에도 인생은 짧습니다.
은=은은히 퍼지는 -사랑의 바이러스.-
생=생명의 소중함을 아시나요?!
각=각막한, 세상이지많,
밝고 아름다운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세상은,
아직, 살만합니다!
행=행자여,행자여.
복=복어는 자신의 몸을 위해,
독을 뿜지많,
한=한많은 내 17년의 인생!
동=동행자가 내 곁예 있어 준다면.
행=행복한 죽음을 맞이 할 것을~~~~!!!!!
*글이 조금 깁니다.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장애인입니다.-
-녹슬은 철모-
(자작시)
이름없는 무덤가에 놓여진
녹슬은 철모.
군번도 없는 쓸쓸한 무덤가에
녹슬은 철모많이 당신을 지키고 있네.
조국을 위해 몸바쳐 가심을
철모가 말해주고 있네.

적의 총칼앞에 쓰러져간
젊은 청춘의 넋이여.
군번이라도 알 수 있다면,
좋으련만~~~~!
군번없는 무명의 용사가 돼어버린지,
58년.
58년이 흐른 지금에야
우리는
이름없는 무덤가에,
꽃을 놓누나.

애인같이 귀하게 여기던 총칼이
조문객을 살피우고
구름이
흘러흘러
청춘의 이름없는 넋을 위로하네

부디,
저,
세상에서
편히,
쉬시기를.
-돈준다넷-설명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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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다는 말씀을 이자리를 빌어 머리숙여 전해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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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가거든-
                          (자작시)

나 가거든,
누가,
내 무덤가에 국화꽃 한송이 놓아주리요.
나 가거든,
누가,
내 무덤가에서 목놓아 울어주리요.

세월이 흘러흘러,
하늘이 내이름을 부르면,
이승에서, 저승으로,
가야만 하는 것을,

내 인생의 길에,
모든 나의 짐을 지고 가야 할지언정,
잠시,
지게를 내려놓고,
내 인생을 뒤돌아본다.

잠시 왔다,
저 멀리 가는 인생이여.

인생의 끝자락에 서서,
후회없는 삶을 살았노라~~~~~~~~~

결코
나의 죽음이,
헛되지 않을,
정녕,
잠시 세상에 머문 시간이,
저승에서 해가 돼질 않기를~~~~~~~~~~

비록,
나 가거든,
내 무덤에 아무도 오지 않을 지언정,
후회하지 않으리라.
이렇게 빌어본다.
*안녕하세요.
저는,
얼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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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장애자 1급이 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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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안녕히.-
-보내주실 분께.-
-일반 택배가 아닌,
우체국 택배
(등기가 아닌 일반)로 부탁드립니다.
(우체부가)
우편함에 넣고 가기만 하면 됍니다!)
-받은 사람의 사인이 필요없는~~~~~~
(신)=신(GOD)이.
나에게 무엇을 주었나 생각지 말며,
(일)=일과 속에서,
(규)규율이란 울타리 안에서,
남을 위해 봉사하는,
촛불 같은 삶을 살자!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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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양심까지,
도용할 수는 없습니다!
*-(희망찬)2008년도가 밝았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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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댓글이 아님을,
밝혀둡니다.
*제발,
가입(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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