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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벗 함성밴드의 오옥균님께서 정리하신 글을 옮겼습니다.
(20230. 6. 16~18, 포항)
이번 꿈벗 49기는 총 8분이 참석하였습니다.
기수 이름이 '미클(미인클럽: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이분들이 모여 '미라클(일상의 기적)'를 이루어내겠다는 의지도 담긴 작명이라고 하네요.
2박 3일간 짧은 시간이었지만, 우리는 스스로에게 끊임없는 질문과 대답을 하였고, 꿈벗의 정신으로 잘 놀았으며, 서로를 도왔습니다. 그리하여 함께 성장할 것이고, 더불어 삶은 더욱 깊어질 것입니다.
밤 늦도록 삶에 대하여 고민하였고, 바닷가에서 해가 찬란하게 솟아오르고 서늘하게 지는 모습을 눈 앞에서 생생하게 바라보면서, 장기 읍성에 올라 싱그런 초록, 새들의 지저귐, 적당히 낮은 자세로 내려앉은 구름 사이로 펼쳐진 저녁 연기의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우리는 아름다운 미래의 장면들을 그려보았습니다.
'49기 미클'의 꿈을 힘껏 응원합니다.
이번에도 많은 분들의 공헌력이 제공되었습니다. 김달국 선배님은 컨디션이 안 좋은 상황에도 제주도에서 바로 합류하여 함께 시간을 보내주셨고, 황성일님은 오며 가는 운전과 옥수수 등 맛있는 간식을 제공해 주셨고, 정현아는 시원한 커피, 산딸기, 토마토 등을 가져와 우리를 즐겁게 하였고, 황림은 처음부터 마칠 때까지 모든 수고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저와 함께한 정수일 박사의 통찰력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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