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홍 저  바른북스  2024년 06월 24일||

책 소개

"중2병은 없다. 부모님과 같이 읽으며 대화할 수 있는 

따뜻하고 웃음 넘치는 아름다운 학교생활 이야기"

     중학생활을 잘하기 위한 필독서

     중학생활이 궁금한가요?
     학교생활을 신나고 활기차게 재미있게 하고 싶은가요?
     선배들의 생생한 중학생활 이야기들과 편지들을 읽으며
     기본 생활 태도를 점검하고 다져나갈 수 있는 책이 여기 있습니다.
     부모님과 같이 읽으면 더 빛을 발하는 책이 여기 있습니다.
     대화가 싹터 무르익어 아름다운 가정이 되고 학업도 향상되는 책이 여기 있습니다.

추천사

책에는 중학생들이 익혀야 할 긱본자세와 생활지침에 대한 실질적인 방법을 선생님이이야기로 알려주는 내용이 실려 있습니다. 청소년기의 발랄한 모습, 도전, 좌절, 용기, 짖궂음, 순수성, 선의 등 한마디로 청소년들의 내부에 존재하는 '성장하려는 힘'을 느끼면서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청소년기는 인지적으로 정서적으로 신체적으로 가장 활발히 성장하는 인생의 황금기입니다. 그들에게는 천부적으로 성장하려는 힘(즉 놀랍고 창의적이고 선량하고 미래지향적이고 더 좋은 것을 이루고 싶어 하는 힘)이 있습니다. 저는 이 믿음을 제가 중학교 교사 시절에, 그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서 순수한 열정으로 가르치고 생활하면서 얻었습니다. 그때 청소년들에 대한 믿음과 사랑의 마음이 박 선생님의 책에도 생생하게 기록되어 있기에 너무나도 반갑고 기쁩니다. 

이혜성 | 

전 이화여자대학교 심리학교 교수, 전 학국청소년상담원 원장, 한국상댐대학원대학교 총장

오랫동안 서예를 배운 저는 한자 글씨를 잘 쓰는 편이었습니다. 이를 눈여겨보셨는지 하루는 제게 수업내용을 칠판에 쓰게 하셨습니다. 그날부터 저는 매 수업시간마다 선생님 수업을 준비하는 학생이 되었습니다. 물론 쉬는 시간에 판서를 해놓는 것은 귀찮은 일이지만, 제게 중학교에서도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어 준 새로운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랬던 제가 그 나이 자신을 가진 부모가 되어 선생님을 다시 뵙게 되었습니다. 30여 년간의 교직 생활을 마무리하시고 그동안 제자들에게 받은 글들을 모아 책을 만드셨습니다. 다들 시대가 달라졌다고는 하지만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사는 세상의 이치와 지혜는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도 공감할 부분이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이 책을 통해 어려웠을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보면서 현재 사춘기를 겪고 있는 어린 학생들과 학부모님들, 그리고 어른들에게 추억과 삶의 지혜를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장항욱 |

제자, 방배고운세상 피부과 전문의

책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