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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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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13일 00시 05분 등록

퍼플카우

마케팅 서적을 어떻게 마케팅 할 것인가?

 

 

보랏빛 소가 되기 위한 사전준비

보랏빛 소가 온다의 핵심 메시지는 이것이다.

 

l  열성적전파자(sneezer)’ 역할을 할 만한 잠재 소비자 집단을 발굴하라

l  이들에게 화젯거리가 되고 추천거리가 될 만한 제품을 공급하라

l  이들이 효과적으로 주변 친구나 동료들에게 전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센티브와 커뮤니케이션 도구를 제공하라.

 

세스고딘을 이를 위해 이 퍼플 카우서적에 대해 이를 그대로 실천한다.

 

1. 열정적 전파자를 찾아라

세스고딘은 출간 3개월 전 얼리어덥터들이 즐겨보는 잡지인 <패스트 컴퍼니>에 요약본 기사를 올렸다. 기사 뒤에는 배송료 5$를 송금하면 전문을 보내주겠다고 공지했다. 3일만에 5천권 모두 매진되었다.

 

2. 화제거리가 될만한 제품을 공급하라

 

p1.JPG

책을 받은 독자들은 매우 놀랐다. 리마커블한 보랏빛 우유팩에 담겨서 도착했기 때문이다.

 

3. 이들이 전파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라

보랏빛 우유팩을 받고 추가주문을 하고자 했던 독자들은 이런 저자의 메시지를 받는다. “제 책은 앞으로 3개월 뒤에 정식 출판됩니다. 그 전에는 아마존을 포함해 어디서도 구매할 수 없습니다. , 주변에 이 책을 선물하고자 하는 분들에 한해 12권을 팩으로 묶어서 60달러에 판매합니다.” 몇일 뒤 5천권 모두 매진되었다. 이 희귀한 책을 구한 사람들은 모두 입소물을 내며 열정적인 전파자가 되었다. 

 

출판 이후의 노력들은 아랫글을 참조:

http://www.coleomarketing.com/casestudies/purplecow2.html

 

 

[벤치마킹 포인트]

l  열성적전파자(sneezer)’ 역할을 할 만한 잠재 소비자 집단을 발굴하라

l  이들에게 화젯거리가 되고 추천거리가 될 만한 제품을 공급하라

l  이들이 효과적으로 주변 친구나 동료들에게 전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센티브와 커뮤니케이션 도구를 제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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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5 17:06:42 *.96.12.130
오!!! 이거 완전 죽이는데~ 링크까지 따라가서 잘 읽었어. 좋아좋아. 완전 좋아. 덕분에 에너지가 솟아오르는 기분이야.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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