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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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야속하다고 여기지 말고 세상에 없어서는 안 될 사람이 되라! 세상이 그대를 찾는 사람이 되라! 세상은 반드시 그대에게 삶의 희열을 주리라. - 에머슨
사람은 누구나 삶의 희열을 느끼고 살고 싶어 한다. 삶의 희열은 보람 있는 삶을 사는 것이다. 그래서 누구나 보람 있는 사람이 되고 싶고, 보람 있는 일을 하고 싶어 한다. 자신과 사람들에게 보람된 일이란 무엇일까?
보람된 일이란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을 발견하고 따르는 삶일 것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의 저자 스티브 코비 박사는 자신의 운명을 발견하고 따르는 삶이란 자신의 사명은 발견(detect)하는 것이라고 했다. 자신 안에 주어진 자신 안에 존재하는 사명을 발견하고 따르는 것이 삶의 목적이라 했다.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을 발견하고 따르는 삶에서 오는 희열을 대체 어떤 과정을 통해 얻을 수 있을까? 이 과정을 캠벨은 ‘영웅의 여정’이라고 한다. 이는 곧 우리네 인생 여정을 뜻한다. 캠벨은 인간의 인생의 여정을 영웅의 여정에 비유했다. 비록 사람마다 짧고 길고의 차이는 있지만, 그 하나하나의 삶은 태어남과 부름과 모험과 역경과 귀환으로 이루어지는 영웅의 여정인 것이다. 어떤 사람은 크게 성공하고, 또 어떤 사람은 애석하게도 실패한다. 하지만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희열’을 따라, 주어진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고, 선한 것뿐만 아니라 악하고 더러운 것까지도 포용하면서, 후회 없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한다.
캠벨은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가치를 좇는 삶을 살지 않았다. 대신 그는 자신이 원하는 삶의 방식을 구현했다. 캠벨의 삶은 바로 “‘나의’ 자리라고 생각하는 곳에 머무르는” 삶이었다. 내부에 있는 시스템이 열망하는 것을 발견하기 위해 익숙한 것들과 결별한다. 그리고 내부 시스템과 딱 맞아 떨어지는 어떤 것을 외부 세계에서 발견하고 세상으로 귀환한다. 여기서 핵심은 남들이 날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생각을 치워 버리고 자신의 천복을 좇을 때 희열이 온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희열을 찾아, 영웅의 여정 속으로 들어가라고 한다. 영웅의 여정을 통해 잃어버린 삶의 희열을 회복하는 것이 인생의 여정이라고 한다.
여러분이 하는 일에는 무엇에나 정점이 있다.
여러분이 그런 정점에 있을 때,
여러분은 최대한도로 실천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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