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희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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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 본형 변화경영연구소> 5기 연구원, 수희향 (박정현)입니다.
현재 저희 연구소에서는 일명 “사자 프로젝트”라는 공저 프로젝트를 사부님의 주도아래 5기가 주축이 되어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 주제는 사회적으로 1인 기업가 시대가 도래함에 있어 기존의 ‘동료 따로, 친구 따로’의 관계로는 더 이상 개인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없다고 판단되어지는 바, 몇몇 뜻이 맞는 개인들끼리 단순한 직장 동료보다는 더 끈끈한 관계 속에서 (현재까지 저희가 찾은 가장 근접한 단어는 ‘동지’입니다), 함께 일하며 그래서 결국은 삶을 함께 나누며 궁극적으로는 공동체 혹은 커뮤니티를 구성해 나가는 새로운 관계 형성에 대해 “창조적 소수”라는 이름을 붙이고 연구 중에 있습니다.
이에 저희 사부님께서 “휴머니스트”를 모델 사례 중의 하나로 추천하시어 대표님께 인터뷰를 부탁드리고자, 이렇게 연락드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변경영 5기 연구원으로서 아직 현역 연구원 활동 중에 있으며 이번에 동기들과 함께 사부님의 사자 프로젝트에 합류하여, 공저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참고로 <편집자란 무엇인가>를 이번 주 연구원 북리뷰 책으로 읽었는데, 작가를 꿈꾸는 예비 저자 혹은 필자로서, 이 책의 타깃 독자층은 편집자님들뿐만이 아니라 모든 예비 저자들까지도 포함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
제가 가장 인상 깊게 배운 점은 다름아닌 “출간 목록”과 “저자 파일”에 관한 대표님의 말씀이셨습니다.
작가를 꿈꾸는 예비 저자로서, 진정 오래도록 작가의 길을 걷고자 한다면, 저희들 역시 출판사 못지 않게 집필 목록을 갖고 튼튼한 뿌리로부터 줄기를 뻗어나가야 할 것이며, 편집자님들께서 저자 파일을 갖추고 저자들과의 관계를 모색한다면, 저희 역시 자신들의 저술 주제나 방향성에 맞는 편집자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파트너십을 모색해야 한다는 깨우침이었습니다. 아마 이 책을 읽지 않았다면 오래도록 깨우치지 못할 소중한 배움이었다 생각합니다.
대표님께서 “책도 출판도 결국은 사람 사이의 일”이라는 말씀에, 어째서 저희 사부님께서 대표님을 모델 사례로 추천하셨는지 어렴풋이 알 것 같았습니다.
“창조적 소수”와 관련한 몇 자 설명만으로는 부족할 것 같아, 설문지 내용을 미리 첨부하오니 인터뷰 내용을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무쪼록, 가칭 “사자의 무리들 (부제: 창조적 소수, 깊게 사귀어 멀리 가며 삶을 나누는 관계)” 프로젝트 인터뷰 요청에 응해주시어, 저희 연구원들이 보다 나은 인간미 넘치는 미래 관계를 탐구하는데 대표님의 소중한 가치 나눠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시간과 날짜는 대표님 일정에 맞추어 제가 휴머니스트 사무실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편집자란 무엇인가>의 저자분을 뵙고 싶은 저의 작은 열망과, 휴머니스트 대표님을 인터뷰하여 저희 프로젝트에 소중한 가치를 더하고자 하는 연구원들의 큰 열망을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구 본형 변화경영연구소 5기 연구원
수희향 올림.
드디어 내일 휴머니스트 김 학원 대표님 인터뷰를 나갑니다.
지금까지 개념적으로만 고민하고 나름 지난 주 멀리 사귀는 법에 대해서까지 스스로 답을 내려보기도 하였는데, 이제 먼저 이 길을 간 창조적 소수를 만나 그 분의 경험을 들어볼 수 있다 생각하니 기대감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그럼 다음 주부터는 인터뷰 사례를 정리하여 김 학원 대표님의 생생 사례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