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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14일 19시 45분 등록
사자 프로젝트 인터뷰 - 카페 / 작업실 사례



‘around the corner 어라운드 더 코너’
공윤미, 박지선 대표 인터뷰



Chapter 1. 창조적 소수의 개념 관련 질문

Q 1. 여러분의 팀이 일반적인 동업과 다른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동업이 맞다. 역할 분담, 수익분배, 모든 부분에 있어 1/n 이다.



Q 2. 사업을 시작하게 된 동기는 무엇이고 어떤 가치를 추구하시나요?

예전엔 쥬얼리 디자인 관련 일을 했다. (공윤미 대표)

스페인어를 전공했고 일반 회사에서 사무직으로 근무했다. (박지선 대표)

우리 두 사람 모두 커피를 좋아했고 커피 회사를 다니게 되면서 카페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공윤미 대표의 지인 한 분이 가구점 안에 shop in shop 형태의 카페를 제안해 왔다. 공윤미 대표가 퇴근할 무렵이면 그 바톤을 이어받아 근무를 하는 박지선 대표, 두 사람은 겨우 안면만을 튼 사이였다. 제안에 고민하고 있던 공윤미 대표와 당시 유학을 준비하고 있던 박지선 대표는 우연히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던 중 서로가 그리는 카페의 그림이 같은 모습을 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알게 된 지 한 달 밖에 안된 사이였지만 같은 꿈, 비슷한 취향, 서로의 역량을 믿고 함께 하기에 이른다. shop in shop 형태의 카페라 부족한 창업자금이지만 시작하기에 그리 부담이 되지 않는 것도 한 이유였다.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했고 서로에 대해 깊이 몰랐기 때문에 이것저것 따져가며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무언가 알 수 없는 끌림에 의해 함께 한 것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우리가 좋아하는 것들을 다른 사람들도 알고 같이 좋아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지치도록 일하면서 돈을 버는데 치중하기보다는 우리를 좋아하고 우리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만나고 어울리면서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  



Q 3. 저희 연구소에서는 창조적 소수란 각자 특화된 고유 영역이 있으며, 일치된 가치관으로 꿈을 키우며 멀리까지 함께 가는 친구 같은 관계라고 정의해보았습니다. 생각하고 계신 창조적 소수에 대하여도 말씀해 주십시오.

취향이나 기질 등이 비슷하면 좋을 것 같다. 우리의 경우 각자 성격도 다르고 주관도 뚜렷하지만 신기하게도 좋아하는 것을 같이 좋아하고 여러 면에서 바라보는 시각이 참 비슷하다. 또 대화를 하면 할수록 아이디어가 샘솟고 이를 즉각 현장에 반영하므로 그 효과가 크다. 함께 했을 때 발생하는 에너지, 즉 시너지 효과가 있어야 한다. 상대를 인정하고 서로의 강점을 극대화하도록 돕고 비전을 다듬어가면서 협력관계를 소중히 여기는 것이 중요하다.



Q 4. 처음 시작할 때와 지금의 상황을 비교해 보면 어떤 것이 가장 많이 달라졌습니까?

(구성과 규모를 알아보기 위한 질문)

2004년 겨울 무렵, 커피 회사에서 만난 우리들은 만난 지 한 달 만인 2005년, 논현동 소재 가구점 안에 shop in shop 형태의 카페를 오픈 했다.


첫 번째 카페에서도 그런대로 이익은 발생했지만 shop in shop 형태로 입점해 있다보니 가구점의 인테리어 콘셉트와 우리들이 원하는 카페 콘셉트가 달라 고민이 되었다. 마침 가까운 곳에 10평이 채 안되는 우유창고로 쓰이고 있던 낡은 장소를 발견하고 주인을 설득해 여전히 부족한 자금이지만 발품 팔고 손때 묻혀 인테리어 공사를 했다. 첫 카페를 오픈한 지 1년 만의 일이었다. 이후 그 곳에서 2년을 보내고 지난 2008년, 세 번째 공간인 지금의 35평 공간으로 다시 확장 이전했다.


처음 카페를 오픈 할 때만 해도 우리가 지금 자리하고 있는 이 논현동 골목은 상업 공간이라고는 찾아보기 힘든 동네였다. 우리 카페가 생긴 뒤로 옷가게다, 음식점이다, 또 다른 트렌디한 카페들도 하나둘씩 생겨나기 시작했다. 나름대로 황무지를 개간한 자부심이랄까, 뿌듯함이 있다.   


처음이나 지금이나 구성 인원에는 변화가 없다. 중간에 잠시 우리 두 사람에게 부족한 경제, 경영부분의 도움을 받고자 지인을 영입해 경영 컨설팅을 받으며 함께 한 적이 있으나 가치관이나 생각, 여러 부분에 있어 바라보는 시각의 차가 너무 커 에너지만 소비할 뿐 서로에게 도움이 되지 않음을 깨닫고 관계를 정리했다.



Chapter 2. 창조적 소수는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

Q 1. 현재의 팀은 어떻게 결성되었으며, 파트너 결정시 가장 고려한 사항은 무엇입니까?

만난지 한 달 만에 동업을 결정했다. 두 사람이 원하는, 그리고 있는 카페 그림의 모습이 같았고 재능, 역량을 믿었다. 두 사람 모두 돈에 대한 욕심이 없고 빚만 지지 말자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오히려 그때 깊이 알지 못했기 때문에 지금까지 잘 지내오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할 때가 많다. 상대에 대해 아는 것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그만큼 기대치도 높지 않았다. 같이 하면서 알아가도 된다는 생각을 했고 서로에게 많은 것을 요구하지 않았다. 서로를 스스로를 괴롭히지 않았고 서로에게 스스로에게 부담을 주지 않았다.  



Q 2. 당신의 팀 구성원들이 가장 갖추어야 할 사항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셨습니까?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예) 전문적 능력, 가치관, 재능, 성격 등

무슨 일이든 그 일을 할 수 있는 역량을 충분히 갖춘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Q 3. 이 곳에서는 각자의 전문성과 재능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으며 서로에게 어떤 도움을 주고 있습니까?

공윤미 대표 : 메뉴 개발 등 식/음료 부분 담당

박지선 대표 : 인테리어, 관리 부분 담당


서로의 역할, 그 역량을 절대 인정한다. 믿고 맡긴 부분에 대해서는 간섭하지 않는다. 개선할 사항이나 아이디어가 있으면 언제나 대화를 통해 해결한다.



Q 4. 실제로 구성원들의 갖추어야 할 항목(능력, 가치관 등)을 어떤 방법으로 알아보았습니까?

같이 밥도 먹고 영화도 보고 여행도 가고. 무엇보다 대화를 많이 했다. 한 공간 안에서 함께 생활하는 시간이 길다보니 카페 운영에 관련된 일에서부터 개인적인 소소한 이야기까지 많은 대화를 나누게 된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서로를 알게 되었다. 함께하는 시간,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 것 같다.



Q 5. 앞에서 창조적 소수의 조건을 말씀해 주셨는데, 이것만은 꼭 갖추어야 하고 구성원 모두가 일치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항목은 무엇이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취향이 비슷하면 좋을 것 같다. 같은 것을 보고 같이 좋아하고 이를 공유하다 보니 부딪칠 일이 없다.
어떠한 경우든 대화를 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 두 사람은 성격이 다르지만 달라서 좋은 점도 있다. 대화를 통해 모든 것을 풀어나간다.



Chapter 3. 창조적 소수의 교류의 원칙 관련

Q 1. 현재 팀원들의 관계유지를 위한 특별한 방법(놀이 또는 행사) 들이 있다면 무엇이며, 깊고 돈독한 관계가 되기 위해서 적용하는 교류의 원칙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모든 일이 그렇겠지만 카페를 운영한다는 것이 정말 쉬운 일이 아니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손갈 일이 늘 쌓여 있고 영업시간이 길다보니 자기만의 시간을 갖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직업이다.

열심히 일했고, 너무나 수고했다는 마음이 들 때, 우리에게도 선물을 주자고 마음을 모았다. 그런 마음이 들 때면 오랫동안 카페문을 닫아둘 수 없는 우리의 형편을 고려하여 가까운 호텔에 머무르며 휴식을 취한다. 호텔의 인테리어, 음식 메뉴, 서비스도 살피면서 관광객 코스 그대로 일정을 짜서 즐긴다. 함께하는 여행도 계획하고 있다. 일본 여행을 함께 다녀왔으며 올해 여름엔 태국에 다녀올 생각이다. 여행을 통해 카페에 전시할 다양한 소품을 구매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관광객이 되어 경험하는 호텔 체험, 그리고 여행은 지친 일상에 활력소가 되어준다. 


교류의 원칙, 글쎄.. 모든 것이 자연스럽게 형성된 것 같다. 카페 운영의 특성상 함께 있는 시간이 많고 늘 대화하기 때문에 사실 별 문제가 없다. 



Q 2. 팀원들의 재능과 전문성에 따른 수익분배 문제로 갈등이 야기될 수 있는데, 그와 관련하여 어떠한 어려움이 있었으며,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갈등 전혀 없다. 이상하리만큼 우리는 아직까지 단 한번도 다툰 적이 없다.

아까도 이야기했지만 우리 두 사람 모두 경제관념이 부족하고 숫자에 약해 경영컨설팅을 받고자 지인을 영입해 잠시 함께 한 적이 있었다. 그때도 우리 두 사람의 갈등은 전혀 없었다. 가치관, 바라보는 방향이나 시각이 다르면 함께 하기 정말 힘들다는 것을 깨달았다. 영입한 그 분과는 다행히 대화로 원만히 해결해서 잘 정리할 수 있었다.


앞으로 부족한 경제 부분은 각자 공부를 해서 보완할 생각이고 일의 규모가 커지게 되더라도 우리 두 사람을 제외한 제 3자와의 동업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 그때그때 필요에 따라 기본적인 성향이 맞고 우리와 잘 맞출 수 있는 사람들과의 프로젝트성 작업은 고려하고 있다.              



Q 3. 현재 팀원들의 수익의 분배는 어떠한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분배의 기준은 무엇인지 말씀해 주십시오.

함께 일하고 동일하게 나누는 것이 원칙이다.

모든 것에 있어 1/n 이다. 갈등 전혀 없다.



Q 4. 개인적으로 창조적 소수의 팀을 운영하기 전, 운영한 후 어떤 사항이 가장 많이 달라졌습니까?

가족이나 주변분들의 평가를 들어보면 우리 두 사람은 함께 함으로써 발생하는 에너지가 눈에 확 보인다는 말씀을 해주신다. 둘이 결혼해서 살면 딱이라는 농담도 함께.


이런저런 아이디어들, 혼자서는 결정하기 어려운 일들이 함께 대화하고 의논하면서 즉각적으로 일에 반영되고 구체적으로 실현되는 과정을 통해 함께 하는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고 있다. 파트너가 있어서 더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었고 발전, 성장할 수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무엇보다 외롭지 않다. 서로가 있어 너무 든든하다. 각자 개인적으로 힘든 상황도 여러 번 있었다. 그때마다 가족에게 차마 하지 못하는 말들도 하게 되고 많은 위로가 되었다. 우리 두 사람 모두 각자 친구나 동료들과의 관계도 형성되어 있지만 오히려 그들과의 관계를 통해 느끼는 점이 많다. 나를 이해하고 나의 모습을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주는 사람, 나에게는 역시 이 사람 밖에는 없구나하는 생각, 지내면 지낼수록 우리 두 사람이 정말 잘 맞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서로에게 더 고마움을 느낀다.     



Q 5. 소수의 구성원이 때로는 동료로, 때로는 친구로 가족적인 분위기로 지내는데 가장 갖추어야 할 덕목은 무엇입니까?

무엇보다 신뢰가 형성되어야 한다.
다름을 인정하고 기다려주는 태도와 시간이 필요하다.



Chapter 4. 멀리 가는 법(갈등 해소하는 법)

Q 1. 팀원간 믿고 신뢰하기 위한 관계형성에 갈등, 방해 요인은 무엇이며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셨습니까?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말씀해 주십시오.

굳이 꼽으라면 서로 다른 성격이랄까. 공윤미 대표가 모든 면에 꼼꼼하게 챙기고 혼자서 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한 고양이과에 속하는 사람이라면 박지선 대표는 성격도 둥글둥글하고 고민이 있어도 담아두지 않고 그때그때 바로 얘기하는 강아지과에 속하는 사람이다. 생각할 시간이 필요한 공윤미 대표에게 그때마다 박지선 대표가 그냥 두지 않고 언니 무슨 일 있어 하며 말을 걸어와 처음엔 당황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내면서 서로의 깊은 마음을 알게 되었고 지금은 다름을 인정하고 오히려 내가 가지지 못한 서로의 장점으로 받아들이게 되었다.



Q 2. 초기 멤버 중에 중간에 탈락한 사람도 있을 텐데 그 원인은 무엇입니까?

없다. 중간에 경영부분에 대한 도움을 받고자 지인을 영입해 함께한 적이 있지만 너무나 다른 시각 차이를 느끼고 정리했다.


이 문항을 질문하면서 창조적 소수는 과연 몇 명이 적당선인지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두 분은 3명이 되면서 힘들었다고 했다. 아무래도 홀수는 힘들지 않겠냐는 의견을 주셨다. 한차 5명이 적정하다는 의견이 많다는 얘기에 웃으며 동의해 주셨다. 



Q 3. 앞으로 팀을 이뤄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창조적 소수들을 위해 충고나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동업한다고 하면 주위에서 다들 걱정 어린 시선과 말들을 하는데 우리 두 사람에겐 동업이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어렵지 않다. 카페가 회사도 아니고 네 일, 내 일 정확하게 구분 지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각자 스스로 찾아서 일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일의 양도 기본적으로 같다. 무엇보다 서로를 믿고 무리하게 욕심내지 않고 함께 즐겁게 살 수 있을 정도의 일을 하면서 살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Q 4. 팀 운영에 큰 위기가 있었다면 어떤 사항 때문이었으며 그때 어떻게 위기를 넘겼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정말 없다. 처음엔 서로에 대해 잘 몰랐기 때문에 기대치가 별로 높지 않았다. 그런 만큼 서로를 괴롭히지 않았고 네가 나보다 조금 더 일한다 뭐 그런 것도 없었다. 각자 알아서 스스로 찾아서 일했다. 이 과정에서 오히려 서로에 대한 신뢰가 형성된 것 같다.


우리 두 사람 모두 큰 이익이 발생한다 해도, 둘 중 누구 한 사람이라도 너무 하기 싫은 일이 있다면 하지말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의견이 다를 때는 충분히 대화하고 상대를 설득하기도 하지만 이러한 과정을 거쳐 합의한 부분에 대해서는 설사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책임을 묻지 않으며, 선택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절대 미련을 두지 않는다. 함께 결정한 일에 대해 어떠한 경우든 확신을 가지고 임하는 것이 중요하며 의심이 가면 아예 시작도 하지 않는다. 



Q 5. 앞으로 귀사의 운영 계획이 있다면 들려주십시오.

우리 두 사람 모두 경제관념이 부족하다. 숫자에 약하다. 프랜차이즈 사업제안 요청이 꾸준히 들어온다. 프랜차이즈화 하면 돈은 더 벌겠지만 그럴 생각이 전혀 없다. 대신 창업자의 개성을 특화한 카페 창업과 관련된 컨설팅, 메뉴 플래닝, 커피 관련 교육 등을 하고 있다.


카페를 해서 큰 돈을 벌고자하는 욕심이 없다. '어라운드 더 코너' 간판을 단 카페는 우리 두 사람이 운영하는 것으로 만족한다. 많은 사람이 찾아주기보다는 우리가 좋아하는 것을 같이 좋아해주는 친구 같은 손님, 이웃과 함께 대화하고 마음을 나누는 기쁨이 훨씬 크다. 그들에게 밥 해 먹이는 일이 좋다. 우리가 좋아하고 제일 잘 할 수 있는 일이다. 앞으로도 우리가 추구하는 바는 이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다.


가까운 미래에 둘이서 홈 스테이를 운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우리의 취향과 콘셉트가 그대로 표현된 공간에서 우리를 좋아하고 찾아주는 사람들에게 우리가 만든 음식을 대접하고 노래하고 공연하는 문화공간으로 꾸미고 싶다. 성향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관계를 만들어가면서 그 생각과 가치를 적극적으로 공유하며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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