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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19일 01시 09분 등록
새벽 3시, 페덱스. 
작업물을 인쇄중. 

일상을 기록하려는 욕구는 여전하다. 사람은 무언가 남기고 싶어한다. 여행객은 관광지에 '000 왔다갔다'고 남긴다. 헤어질때 헤어지더라도, 연인들은 비디오를 남긴다. 10년 전만해도, 연인 비됴는 서로의 동의하에 촬영했다. 일본은 이런 비디오가 공공연하다. 워낙 성인비됴(AV) 시장이 발달하다 보니, 일찍 부터 이쪽으로 진출하는 젊은이도 있다. 물론, 학원도 있다. 최근 연인 비됴의 문제는 카메라가 너무 작다는 것이다. 카메라가 작다보니, 카메라를 우습게 본다. 카메라가 가볍다는 것은 능력을 의미한다. 능력에는 책임이 따른다. 가벼운 카메라로는 무겁게 촬영해야 옳다. 아무거나 찍어서는 안된다는 이야기다. 홍콩의 진관희 사건으로, 기라성 같은 여배우들이 파탄났다. 이걸 어떻게 복구할 수 있을까? 

과거의 기록이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일까? 왜 고고학자들은 목숨을 걸고, 평생 과거에 집착할까?  과거는 미래다. 미래를 알고자 한다면, 과거를 본다. 고고학은 기록에 관한 이야기다. 개인의 강점을 파악하기 위한 도구로서 피드백 분석이 있다. 일을 시작하기 전에, 기대하는 바를 기록한다. 10개월 뒤에 결과와 비교해본다. 예상했던 부분과 일치하는 결과가 나의 강점이 된다.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할 지, 이정표가 된다. 피드백 분석을 자주하기 위해, '미래 일기'를 쓴다. 10개월 혹은 1년 뒤의 결과, 모습을 예측하며 쓰는 일기다. 꾸준히 써나아간다면, 본질만 남으리라. 기록의 힘이다. 

구글이 강한 이유는 무엇일까? 어떻게 구글은 10년만에 세계 기업이 되었을까? 구글은 사용자의 검색 성향을 수집한다. 분석하고, 피드백을 준다. 구글 제품을 사용하면, 처음 접하는 사람도 친숙하게 느낀다. 다른 제품에서 구글로 갈아타기는 매우 쉽다. 일례로 많은 사람들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프로그램을 사용했다.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등은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이다. MS 매출의 40퍼센트를 넘는다. 구글에서는 이 프로그램이 공짜다.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도 없다.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기만 하면, 언제든지 프로그램에 접속할 수 있다. 난 MS엑셀에서, 구글 스프레드 시트로 바꾸는 데 5분도 걸리지 않았다. 인터넷 브라우저도 구글의 크롬을 사용한다. 하반기에 인터넷 기반OS를 출시한다. MS의 아성이 흔들리고 있다. 정말이지, MS는 혁신에 실패하는 중이다. 구글과 애플 따라가기에 급급하다. 구글의 성공은 사용자의 편의에 최대한 다가간다는 것이고, 그 근거는 기록에서 나온다. 

장사를 하며, 매출을 매일 적고, 간단하게 그 날의 컨디션도 적는다. 그날의 매상에 따라서 감정이 파도친다. 기록을 하면, 흔들리지 않는다. 예를 들면, 3, 4월은 비수기다. 3, 4월은 입학 시즌이기 때문에 큰 돈이 들어간다. 사람들이 돈이 없다. 외식을 삼가하고, 자중한다. 연례행사이다. 이런 사실을 미리 알고 있다면, 비수기에도 의연하게 지낼 수 있다.  삼성의 이재용은, 조부인 이병철 회장의 뜻에 따라, 서울대 동양학과에 진학한다. 경영인이라면, 경영학과를 갈 것 같은데 뜻밖이다. 이병철 회장은, 이건희에게 '목계가 되어라'라고 말했다. '목계'란 나무로 만든 닭으로서 흔들리지 말라는 이야기다. 세상과 인간사에는 굴곡이 있다. 좋을 때가 있고, 나쁠 때가 있다. 양지가 있으면, 음지가 있다. 이 사실을 한눈에 살펴보고, 흔들리지 말라는 이야기다. 역사를 통해서, 인간사의 근원을 알라는 뜻이다. 

신경제에는 누구나 해야할 일이 하나 더 있다. 자기 일이 있으면, 그 일을 기록하고 홍보하는 작가가 되어야 한다. 작가란, 창조와는 거리가 멀다. 작가는 기록하고, 정리하는 사람이다. 불가피하게 투잡이다. 물론, 기록하고 책을 쓰고 홍보하는 일이 직접적인 수입이 되지는 않는다. 그래도 해야한다. 선택받을려면 남과는 달라야하기 때문이다. 기록하는 기술, 정보를 정리하기에 익숙해지자. 정보화 시대에는 정보를 가공하고, 조직하고 운영한다. 인터넷에 떠있는 정보는 내 것이 아니다. 소위 인터넷을 바다라고 하는데, 적절한 비유다. 아무리 목이 말라도, 바닷물은 마실 수 없다. 정제하는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무엇을, 어떻게, 언제 기록할 것인가?

기초적인 기록은 메모다. 메모는 노력 대비, 효율이 좋다. 문제는 메모로 당시를 재생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현장에서 메모만 할수도 없는 노릇이다. 동시 통역사들은 외국어 보다, 메모의 달인이다. 말을 실시간으로 들으며, 통역을 해간다. 상황에 따라서 자주 등장하는 말이 있다. 이를테면, 국제회의에서는 각국의 명칭이나, 현 이슈가 거론된다. 미리 자기만의 기호로 만들어 놓는다면, 빠르게 수기할 수 있다. 핵심을 메모하면서, 전체를 재생할 수 있다면, 상당한 메모실력이다. 

인터뷰할 때는, 보이스 레코딩을 사용한다. 보이스레코딩의 성능은 놀랍다. 작아서 눈에 띄지도 않으며, 마이크를 상대에게 지향하면 손쉽게 녹음이 된다. 수많은 음원중, 상대방의 목소리만 골라서 기록한다. 나는 보이스레코딩의 필요성을 프랜차이즈 계약할때, 느꼈다. 세상에는 한 입으로 두 말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 더 나아가, 빼도 박도 못하는 증거를 제시해도 능청을 떠는 사람도 많다. 무서운 세상인 것이다. 팩트를 내놓아도, 능청스러운데, 팩트가 없다면 어떻겠는가? 눈 부라리며, 목소리 크면 이긴다. 재생해서 듣고있을 시간이 없다는것이 문제다. 녹취할려면, 리얼타임보다 시간이 더 들어간다.

지금은, 영상으로 자기 소개서를 만들고, 초등학생도 영상편지를 보낸다. 영상의 장점은 현장을 완벽하게 구현한다는 것이다. 시간대비 정보의 축약율이 다른 매체에 비해 높다. 닥터지바고를 소설로 읽을려면, 2박3일이 걸린다. 영화로 보면, 3시간에 다 볼 수 있다. 영상에도 문제가 있다. 편집 시간이 걸린다. 영상은 기록 시간보다 후반 작업이 더 걸린다. 때문에 영상 다루기에 노련한 사람은, 편집할 필요가 없게끔 촬영을 한다. 

드러커는 시간을 기록하라고 했다. 기록을 하면, 객관성을 갖는다. 일반 직장인이 순수하게 일하는 시간은 어느 정도일까? 담배 피우는 사람은 40분마다 자리에서 일어난다. 커피와, 차를 즐기는 사람도 수시로 정수기와 화장실을 오간다. 이메일과 핸드폰에 대꾸해야한다. 스마트폰과 트위터는 이제 위험한 지경에 이르렀다. 하루종일 온라인 상태이다보니, 내가 뭐하는 사람인지 모르겠다. 여기에서 저기로 전언하는 참새다. 트위터는 전세계인을 자동응답기로 만들었다. 내가 볼때, 직장인이 열심히 일하는 시간은 퇴근시간이다. 하루일과의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서다. 퇴근시간이 가까워져서 분발하면, 하루를 열심히 산듯한 느낌이 든다. 개인은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볼 수 없다. 

이런 필요로, 컴퓨터 사용 시간을 체크해주는 프로그램이 있다. 직원이 어떤 웹사이트를 갔는지, 어떤 프로그램을 사용했는 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고, 통계까지 만들어준다. 치사하게 보일 수 있지만, 자신의 시간을 얼마나 일에 투여하는지는 객관적으로 봐야할 필요는 있다. 

기록에 대한 욕구와 필요성은 꾸준히 높아진다. 이와 더불어 저장매체의 가격은 내려가는 추세다. 예전에눈 20메가 하드의 크기는 식기세척기만 했고, 가격은 몇천만원이었다. 지금은 1테라 바이트의 하드를 100달러면 구입할 수 있고, 무어의 법칙에 따라 2020년에는 커피한잔 값으로 살 수 있다. 통신비와 마찬가지로, 저장매체의 가격은 거의 '0'에 다다를 것이다. 이렇게 되면, 일상전체를 통으로 저장하는 서비스가 나올 수도 있다. 카메라는 계속 녹화하고, 사용자는 중요한 시점에 태그로 북마킹한다. 웹에 접속해서, 검색하며 재생한다. 만약 한비야가 이 서비스를 사용하면, 오지다큐멘터리가 순식간에 만들어진다. 

무엇을 기록할까?  물론 핵심을 기록한다. 기록에도, 20/80이 적용된다. 핵심만 살아갈 수 있다면, 참 편리할 것이다. 사람도 핵심적인 사람만 만나고, 일도 핵심만 골라서 한다. 아직까지 분명하게 말할 수 없지만, 사람은 핵심만 골라서 살 수 없는 것 같다. 헛짓을 해야 제 일도 잘 한다. 헛소리를 해야, 제소리 한다. 제소리만 하는 사람은 미쳐버린다. 놀지 않고 일만 하는 사람은 자기안에서 익사한다. '핵심만 남기고 다 버리라'는 말은 헛소리다. 사람은 열쇠를 어딘가에서 가지고 와야 원하는 문을 열 수 있다. 원하는 것을 할려면, 원하지 않는 것도 해야 한다.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비율의 정도다. 좋아하는 것만 할 수가 없다. 

그냥, 다 기록하자. 기록을 만드는 것은, 기록하는 습관이다.  

페덱스, 야간근무임에도 점원 친절하다. 
'A1 사이즈 출력, 25,000원' 기록해 둔다. 
IP *.129.20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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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주
2010.04.19 09:24:04 *.219.109.113
"목계" 좋은 말이다.
인건이를 보면 세대 차이가 확 느껴진다.
초등학생도 영상편지를 보내는 세상에 아니 인건이도
컴을 익숙히 하는 세상에 왜 나는 기계와 친해지지 않는걸까?
아~~~~~~~~~~ 이 답답함.
그래 난 머리에 꽃을 꽂고 인건이게 찍히는 역활을 하면 되는거야.
역활이 달라야 기록물도 나오는거 맞지?
 이렇게 빠져나가야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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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2010.04.19 12:42:23 *.227.177.59
요즘 애들은, 종이보다 모니터가 더 익숙하다고 해요.

저도, 누나와 같은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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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깽이
2010.04.19 10:06:35 *.160.33.180

손가락을 벌리고 손으로 모래를 뜨면 손가락 사이로 모래들이 줄줄 흘러 나온다. 
네 글이 내겐 그렇다.   무슨 이야기를 하려 한 것이냐 ?

너는 이 컬럼에서 15개의 글덩어리를  이용했다. 그것들로 무언가를 만들어야  전체가  하나의 모습을 보일 것이다.   말대가리가 되었든 집이 되었든 사람이 되었든 말이다.  그런데 그 15덩어리의 크고 작은 글 덩어어리들이 제각각  그대로 있구나.  뭘 만들려고 한 것이냐 ?   

음식을 만들어 파니 너는 잘 알 것이다.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다 넣으면 그게 멋진 음식이 되더냐 ?   머리 속에 어떤 음식을 만들려고 생각은 한 것이냐 ?  아니면 손에 잡히는대로 후라이판에 집어 넣은 것이냐 ?  

맘껏 재료를 활용하되,  그 재료가 어울려 맛을 낼 수 있도록 엄선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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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김인건
2010.04.19 12:48:19 *.227.177.59
양 채우기에만 급급해서, 글이 푸석푸석해졌습니다.  제 생활도 제 글과 비슷합니다. 벌려놓기는 하는데, 한 점으로 모으는 힘이 부족하지요.

목표를 잡거나, 주제를 잡아서 글을 써본적이 없습니다. 그저 이것저것 늘여놓고, 얼추 나온 재료를 보고, 제목을 가져다 붙이는 식입니다.

좀더 초점을 잡는 훈련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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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9 11:47:44 *.106.7.10
역시 스승님이 글을 올려주셨네 ^^;;

음, 인건의 글은 나에겐 어려워.
무언가 깊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 그리고 중요한 말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그리고 정말 다양한 소재로 글을 풍부하게 해주고 잼있게 해주고 있는 것 같은데
좀 어렵다. 

그런데 인건의 글을 나에게 자극을 엄청 주는 글이다.
나도 소재를 많이 모아야겠다, 다양한 시각에서 사물을 바라봐야겠다. 수식어를 너무 많이 붙이지 말고 글을 짧게 쓰는 것도 힘이 있구나...
늘 많이 배운다. 나와 달라서 참 재밌고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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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2010.04.19 12:52:45 *.227.177.59
제 스스로 보아도, 글로 꼴라쥬를 만든다는 기분이 들어요. 소재가 적절하면, 다채로우면서도 통일성이 있지요. 요즘 젊은 문학인들도 이런식으로 글을 쓴다고 하네요. 인문학적인 지식을 끌어와서 자기맘 대로 버무리기.

반대로 시간이 없거나, 컨디션이 안좋은 상태에서 글을 쓰면,  억지로 짜맞추고, 요소들이 따로 따로 논다는 느낌도 들어요.

좋은 멘트 해주셔서, 저도 고마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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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2010.04.19 13:32:16 *.236.3.241
컨텐츠의 양과 그것을 버무릴 수 있는 역량은 그간 충분히 쌓아놓은 것 같아.

네 말대로 주제를 압축해서 더 깊게 들어가는 훈련을 하면  좀 더 파워풀한
컬럼을 쓰게 될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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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
2010.04.19 18:26:40 *.30.254.28
ㅎㅎ..
비빔밥도 좋지만,
설렁탕도 좋지....

푹 고인 설렁탕...
사실, 먹을 수 있는 것만도
축복이지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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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동냥
2010.04.24 04:30:04 *.39.34.211
위 부지깽이 사부님의 지당하신 말씀에 동감합니다.   
뼈를 깎는 듯 한 아픔으로 점철 되어 오는 소리를 진정으로 들을 때 비로소 작가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현존 작가중에 아무게씨는 젊은 시절 3류 연애소설을 쓰고 있을 때,  독자들의 모욕에 가까은 비평에 다시 전열을 가다듬어 그 후 글다운 글에 근접한 글을 썼다고 회고했습니다.  

칭찬류의 듣기 좋은 Feed Back은 결국 입안의 설탕이 충치를 만들듯 결국 자기를 죽일  뿐입니다. 개인적으로 시동인 모임에 오랜기간 참여하면서 느낀점은 서로 가까워 질수록 상대방의 글에 대하여 좋은 말만 늘여놓고 정작 하고 싶은 껄끄러운 말은 감추는 경우를 많이 봐 왔습니다. 그 이유중 하나는 사람들은 주로 비판적인 F/B을 기분 나쁘게 받아 들인다는 것입니다. 어쩌면 그것이 인지 상정일지 모르겠습니다만 사실 정곡을 찌르는 칼날 같은 평론에 대하여 순순히 받아 들일때 비로소 껍질을 깨고 나올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퇴계는 후학인 고봉에게도 친구이상으로 겸손하게 그의 F/B을 겸허히 받아들인 도량을 가지고 있었지요. 그런 마인드가 세계속의 퇴계로 우뚝 선 동인이 되었다고 봅니다.
 
자칫 젊을 때 열정은 자기 주관에 집착하여 넓고 깊이 검증된 객관(어떤 주제에 대하여 오랜 기간 수많은 사람들이  숙고하여 이미 검증되고 정제된  이론적 체계)을 잃을 우려도 큽니다. 이런 관점에서 좀 더 열린 마음으로  다양한F/B을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하는 것이 한 단계 나아가는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남의 집에 와서 주제넘게 몇자 적고 갑니다.  나그네의 무례를 널리 혜량하여 주시옵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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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9 12:26:32 *.6.27.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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