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산
- 조회 수 2718
- 댓글 수 8
- 추천 수 0
알고 있니?
1
알고 있니?
결정된 것은 끝이 난거지.
목표는 결정되면 바꿀 수 없고 바꿔서도 안돼
바꿀 것은 방법이지
높은 곳에 오르려면
절대로 아래를 쳐다봐서는 안 되는 거야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오직 목표를 향해 죽을 힘을 다해 다가가는 거야!
서서히 ...
그리고 끊임없이...
2
알고 있니?
‘잘 못한 결정 아니야?’ 라고 생각하면
지옥 문 앞에 서게 되는거 ...
심판이 두렵지!
방법을 아직 못 찾은 거라고 생각하면
어둡기는 해도
늘 희망이라는 빛이 한 가닥 있지...
그 빛은
타고 오르는게 아니야,
구원이라는 빛은 있잖아,
시작과 끝이 하나거든
그래서 발견하기만 하면 돼!
3
알고 있니?
이룰 수 없는 욕망 앞에,
자학의 다른 이름은
자기연민에 찬 자기방어지...
그건 말야
‘있었던 세계’를 꼭 움켜쥔 채로
‘욕망하는 세계’를 쥐어야 하는데
불가능하다는 거 알지?
이룰 수 없는 것은
욕망이기 때문이 아니라
이룰 수 없는 생각을 하는
너 자신 때문이라는 거...
4
알고 있니?
꼭 움켜쥔 주먹을 펴는 것이 쉽지 않다는 거?
왜냐면
가장 소중한 하나는 잃고
꿈꾸는 것은 바로 잡히지 않기 때문이지!
그건 분명하잖아,
눈앞에 펼쳐질 현실이 될지
머리 속의 환상이 될지는 몰라도
분명 하나 인 것만은 분명해...
언제? 알 수 있냐고?
가봐야지...
지금 알 수 있는 것은 그것 뿐이거든,
끝은 늘 하나라는 거...
끝까지 가면 분명하게 알 수 있다는거...
왜냐고?
그건 나도 잘 모르겠어,
내가 지금 아는 것은 단지 그 것뿐이야!
사람들이 그러는데
거기 가면 알 수 있다네...
내가 지금 아는 건
미래든 현실이든 움켜 쥐는게 중요한 게 아니야
살아가는 게 중요한 거지,
행동하는 거라고...
중요한 것은
지금 그 움켜쥔 손을 여는 것이야!
5
알고 있니?
비장한 각오같은 것은 필요가 없거든...
그냥 시작했으면 충분한거야
계속 가기만 하면 돼!
알지, 이런 말!
“Just do it!"
"Carpe Diem!"
"活在當下!“
“밥먹을 때 밥먹고 잠 잘 때 잠자라!”
이렇게
멋들어진 말들로 포장 안 해도 되거든...
그건 다른 사람이 보는 게 아니고
네가 보는 것이기 때문에,
단 하나
너의 진실이 있으면 되는 거야.
쇼를 하기 위해서
정히 이유를 만들고 싶으면
인터넷 검색 창에다 두들기면 돼!
그럴듯한 이유는 얼마든지
찾을 수 있거든...
6
알고 있니?
어리석은 자는
하루를
살아있을 만큼 견디는 날로 만들지만,
용기있는 자는
하루를
견딜 수 있는 끝까지 몰고 가는 날로 만들지
그건
같은 것의 전혀 다른 두 얼굴이야
목을 놓아 통곡하는 사람을 보아도
기뻐 어쩔 줄 모르는 들뜬 사람을 보아도
그 모든 것은
그냥 지나갈 뿐이야
하나는 자신의 의지대로
또 하나는 어쩔 수 없이 ...
하나는 ‘조화’라고 부르고
다른 하나는 ‘타협’이라고 부르는데
그둘의 성씨는 ‘적절함’ 이야 알지?...
7
알고 있니?
나, 너 보고 싶다는 거... ^^
많이,
many
마니
아주 많이....
왜? 우리 서로 사랑하잖아...

컴퓨터도 좀 문제가 있고, 인터넷 접속도 좀 그래요....
어젠 시합을 다녀 왔습니다.
시합이야기는 따로 쓰겠습니다. 리뷰도 올려야 하는데
인터넷이 자꾸 다운이 되는 군요....
5월 7일 독일에 가기전까지 분발할려고 합니다.
가오기들아!
잘들 하고 있것제... 지금이 가장 힘들 때 인거 같어...
함께 묶어 주던 것들이 사라지면서 우선순위가 바뀌기 때문이 아닌가 싶어...
그랴도... 바빠도 ... 일정에 못을 박아야 혀... 끝을 내야 디여...
글고, 힘들어도 들여다봐야 한 것이다... 잉,,
머리에 이고 가던 짐내려 놓으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고
누우면 자고 싶고, 잠잘 수 있으면 돈 벼락은 안 맞나 ... 하는 거야....
일 년동안, 고생했잖니? 끝을 내자... 잉...
건강하고... 나 여기서 많이 많이 사랑할란께...
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