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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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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10일 20시 22분 등록
5월 첫 오프라인 수업내용. -파일첨부.
IP *.219.109.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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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2010.05.12 06:39:25 *.5.101.83
앗, 첨부파일이네요.

저도, 다음 발표때는 의상에 신경을 써야겠어요.

그리고, 아트북에 관심있으세요? 

아니면, 가위나 본드로 소품 만드는 과정을 영상으로 만들면 이쁘겠다는 생각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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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2010.05.12 09:03:28 *.219.109.113
쪼아. 아트북에 관심이 있지. 만들 때 만큼은 행복하니까.......
내 전공이 인테리어였어. 그래서  색깔 배합하고 만들고 하는 것을 좋아하나봐.
그런데 왜 그 전공을 안 살렸냐고 묻고싶지?
지금 내가 하는 공부가 그 일보다 더 행복하기 때문이지.
나중에 만들 때 와서 찍어봐. 이쁠지는 모르겠지만..... 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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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2010.05.12 07:59:32 *.236.3.241
때로는 괴이하고, 때로는 알 수 없는 슬픔이 느껴지는데
화자는 담담히 자신의 얘기를 풀어갑니다.

애드가 알란 포우의 소설이 주는 느낌이랄까~~
은주 누이, 그 속에 뭔가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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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2 09:24:28 *.106.7.10
크크크크크크,
급 당황하는 상현오빠 얼굴이 떠오름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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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옥
2010.05.12 10:10:48 *.53.82.120
언니..소방훈련할 때 말이죠.
쿠션이 아플까봐 걱정되서 못 뛰어내리는 사람은 별로 없대요.
쿠션이 의심되서 못 뛰어내리는 거지..

저는 이번 수업을 하면서
쿠션에 대한 확신을 가졌는데..

상현오빠는 물론이고..
모..혹 그가 부족(?)하다구해도 뒤이은 안전장치가 5개나 되는데
뭘 걱정하세요?  ^^

언니..우리 맘 놓고 뛰어내려보기로 해요!
머뭇거리면 우리 다 타죽을지도 모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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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2010.05.12 09:07:48 *.219.109.113
인간은 누구나 슬픔과 기쁨을 다 가지고 살아가잖아.
그래서 나 역시  슬플 때도 있고, 외로울 때도 있어.
왜? 난 신이 아니니까......

내 속에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이 쉴 곳이 없네. '가시나무' 노래 작사를 내가 했어야 했는데
항상 뒷차란 말이지. 아바타도 말이고...

뭐가 있는 것 알고 싶으면 시간을 내봐. 내가 다 보여줄테니 그 다음에는 니가 책임져야해.
갑자기 부담감이 파도처럼 몰려오지? 난 거머리과야.  까꿍이 넌 걸렸어. 너의 피를 빨아
내 외로움을 채울 것이야. 으흐흐흐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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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
2010.05.12 08:28:17 *.30.254.28
때로는 기이하지만, 알 수 있는 슬픔!
담담히 풀어나가기 위해, 울어야 했을 억겁의 시간들!
시간의 흐름마저 정지하는 다락이 명상센터로 변화하겠지..
비움이 먼저이든, 채움이 먼저이든 서로 순환하는 것이겠지..

그런데, 나도 동물인것 같다..
그래야 은주에게 사랑받겠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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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2010.05.12 10:36:27 *.219.109.113
까오 ~ 원숭이 넘 좋아. 착 앵기는 그 맛이 어떨까?  맨날 궁금했는데
드뎌 나도 원숭이가 생긴거야?  큰 것 좋아. 앵기는 맛이 있잖아.
근데 왜 내가 이렇게 되었지? 이러다 유끼 동물원의 조련사가 되는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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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옥
2010.05.12 10:13:14 *.53.82.120
언니..원숭이는 어때요?
저는 울 엄마가 북슬북슬 커다란 원숭이꿈꾸고 낳았다는데..
넘 큰 건 싫어하실라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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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2010.05.12 09:10:06 *.219.109.113
동물. 음 나도 동물을 고르는데 기준이 있어.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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