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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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님께 예를 드리며
그리고 스승님이 좋아하시는 노래도 한 곡...
제가 잘은 못 부르지만 큰 소리로 열심히 부른다는 것은 아시죠?^^
IP *.45.40.178
스승께서 그러셨다.
“때때로 우리가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알아낸 것이
이미 알고 있거나 아주 평범한 사실일 수도 있다.“
나는 그렇게 길고 긴 원한의 악몽에서 깨어났다.
스승께서 그러셨다.
“좋으냐?”
나는 늘 잘하고 있구나 라는 격려의 말씀으로 기억한다.
스승께서 그러셨다.
“바다로 가라, 내가 등대가 되어 기다리겠다.”
나는 그렇게 폭풍의 바다 속으로 길을 나섰다.
나의 스승은 언제나 변함없이
거기, 그 곳에 서 서
내 길을 밝혀주실 것이라는 굳한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스승께서 그러셨다.
“자기 경영은 배우는 것이다.”
나는 늘 몸을 낮추고 행함을 멈추지 않는 스승의
그늘에 있음이 얼마나 큰 행운인지를 잊지 않으려 노력한다.
나는 그렇게
스승으로부터 옳은 것을 배웠다.
감사와 은혜를 잊지 않고 사는 것은
스승에게 예를 갖추는 것이고
세상에 당당하게 서는 것은
스승의 뜻을 실천하려는 최소한의 노력이다.
***
스승의 날에 감사드림니다.
거기 계신 곳을 향해 절을 드림니다.그리고 스승님이 좋아하시는 노래도 한 곡...
제가 잘은 못 부르지만 큰 소리로 열심히 부른다는 것은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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