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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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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10일 00시 14분 등록

< 12월 Off 수업 과제 > - 연주의 첫 책, 그 funfun한 작업!

 

1) 제목 : 날라리 김교사의 행복한 꿈꾸기! / 학교에서 놀면서 배우는 어리버리 교사의 성장기! / 연주가 연주한 학교 / 연구의 학교놀이 / 놀이터 학교를 꿈꾸다!/ 아이야~ 너 참 아름다워~

 

2) 나는 왜 이 책을 쓰게 되었나 ?

인간은 누구나 행복을 꿈꾼다. 학교의 구성원인 교사와 학생은 행복해지기 위해 학교에 다니며 가르치고 배운다.

내가 교사를 해도 될까? 내가 과연 교사에 어울리나? 에 대한 질문을 하며 이 땅에 교사로 살아온 지 10년. 그 시간을 돌아보니 나는 학교를 다니며 배우고 성장했고 그것을 자양분으로 현재 행복한 꿈을 꾸고 있다. 책을 읽는 이들이 날라리 10년차 교사의 성장에세이를 통해 학교에서 배우고 성장했던 추억을 되살리고 그것을 에너지 삼아 현실에서 행복한 꿈을 꿀 수 있기를 바란다.

 

3) 이 책의 주제는 무엇인가 ?

학교라는 공간에서 공감하고 성장하고 행복하게 꿈꾸기

1. 학창시절에 대한 공감

2. 교사와 학생의 성장

3. 교사와 학생의 Dream(꿈) 그림

 

4) 이 책의 차별성은 무엇인가 ?

1. 추억의 공감

- 우리나라의 기존의 책들 중에 교사가 쓴 학교의 에피소드를 구성한 책은 초등학교 교사가 저자인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다 보니 초등학교 시절의 순수한 이야기에 초점이 맞춰진다. 중등학교 교사인 나의 이야기는 중고등학교에서 일어난 에피소드이다. 내 이야기일 수도 있고, 내 친구의 이야기일 수도 있는 중고등학교를 다닌 사람이라면 공감하게 되는 이야기들이다.

2. 교사의 성장

- 학교에서 배우는 주체는 학생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이다. 하지만 여기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주체는 교사인 나, 김연주이다. 학교에서 만난 아이들과 선생님들을 통해 배우고 성장해온 10년차 교사의 성장에세이이다.

3. 꿈꾸는 학교

- 20년 전 학창시절의 기억과 별다르지 않은 즐겁지 않는 틀을 여전히 지닌 학교를 다니면서 재미있게 놀면서 배우는 학교를 꿈꾸게 되었다. 10년 동안 공교육기관의 교사로 지내면서 느낀 점을 통해 교사도 학생도 즐겁게 놀고 배우며 꿈꾸는 학교를 그려본다.


5) 나는 이 책의 독자에게 무엇을 줄 수 있나 ?

1. 학생과 선생님에 대한 에피소드를 통해 학창시절을 공감하고 추억하는 소소한 기쁨을 느낄 수 있다.

2. 좌충우돌 어리버리 김교사의 일화를 통해 예비교사나 초보교사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다.

3. 학교라는 공간에 적을 두어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꿈꿀 수 있는 학교에 대한 꿈그림을 제시하여 대리만족할 수 있다.

 

<세부 목차>

 

프롤로그 - 호기심쟁이 날라리 김교사


Part 1. 어리버리 10년차 교사가 만난 학생 이야기

꿈 없는 제자와 꿈 많은 선생

폭군,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군대에 가고 싶은 군대가 거부한 아이

태클쟁이의 어색한 두 손, 달콤한 초코파이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정로의 선물

모닝페이지 덕분에 학교가 즐거워 졌어요.

매일 일기 쓰기, 성실맨 민수

사마천과 베토벤을 꿈꾸는 두호

리틀 김구, 통일전문가 예준

선생님, 꿈이 생겼어요!

돈이 최고! 어른 아이.

우리반 4차원, 사실은 영재

꿈이 없던, 꿈이 없는 영덕이의 꿈

요리사를 꿈꾸며 기다리다.

오늘 할 일을 내 일로 미루는 학급서기

어느 새 철들었구나, 너.

강아지가 좋은 카리스마 1짱.

인생의 길찾기, 지금은 여행 중

포기할 수 없는 꿈, 경찰관.

덩치녀석이 전해 준, 설레임.

엄마도 선생님도 속는 연기의 달인.

맞은 게 아니고 같이 놀았어요.

상처있는 교사는 상처입은 아이를 만든다.

 

Part 2. 연주샘이 만난 선생님 이야기

초등학교 시절의 우상, 우리 선생님 - 김순애 선생님, 주은선 선생님

지각대장의 야구방망이의 추억 - 정헌봉 선생님

3학년 8반 자장면 43그릇 배달이요, 고3 만우절 - 서재정 선생님

재미없는 한문이 즐거워졌어요. - 임형택 교수님

교생선생님을 동지라 생각합니다. - 원용석 선생님

항상 웃는 얼굴, 부드러운 카리스마 - 정순희 선생님

하하호호 즐거운 유머쟁이 - 하영주 선생님

블랙봉샘의 학급운영 노하우 - 구경진 선생님

학교에서 배웠어요, 수업최고 영어샘 - 한희숙 선생님

사랑하면 우주는 관련된 모든 것들을 꺼내 보여주기 마련이다. - 구본형 사부님

 

Part 3. 연주샘이 꿈꾸는 학교

놀면서 배우면 어때?

우리에게 진정한 자유를 달라!

학생과 교사의 창조성 일깨우기, 모닝페이지 활용하기.

funfun하게 꿈꿔보자.

공교육에서도 가능하다, 대안학교.

 

에필로그 - 꿈쟁이 funfun한 김교사

IP *.68.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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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옥
2010.12.10 07:13:16 *.10.44.47
멋지다~!!
연주야..  멋져~!!   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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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0 07:41:03 *.160.33.21

연주야,  재료는 좋은데,  무슨 음식을 만들지는 다시 잘 생각해 보아라. 
완벽한 텅수육 재료로  짬뽕을 만들 생각을 하면 곤란하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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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
2010.12.10 09:29:27 *.203.200.146
이건 짬뽕인가요?
짬뽕도 맛나지만 역쉬 메인은 탕수육이겠죠?
어떻게 해야 맛난 탕슉이 나올지 곰곰히 생각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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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철
2010.12.10 09:40:02 *.186.58.97
나는 짬뽕이든.. 텅수육이든.. 연주 손맛이 나는 거 주문할께..
차림표를 보니..식당 장사되겠다... 맛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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