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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11일 03시 07분 등록
저도 늦게 나마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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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처음 시작하는, 외식경영

왜 이 책을 쓰는가?
본업인 장사를 더 잘하기 위해서다. 책을 쓰기 위해서는 책을 읽어야 한다. 신문, 잡지, 여러 자료를 접하고, 사람을 찾아서 인터뷰도 한다.  이 결과는 책을 쓰는 나에게 돌아온다. 이 책은 나침반이 될 것이다. 더불어, 예비창업자와 현 자영업자에게는 등대가 된다. 

주제는 '마켓팅, 자영업, 성과' 다. 그 중 '성과'가 비중이 크다. 자영업, 음식점의 성과란, 손님을 끌어서 매출을 올리는 것이다. 현실에서는 많은 자영업자들이 문 열어놓고 손님만 기다릴뿐, 구체적인 액션플랜이 없다. 어떻게 하면, 성과를 올릴 수 있는가? 사업의 목적을 분명히 알고, 달성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한다. 

이 책의 차별성, 
매일 현장에서 뛰는 경영인의 이야기다. 관찰자의 입장에서 분석하지 않고, 체험자의 느낌을 서술한다.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액션플랜을 제안한다. 이 책을 읽으면, 눈으로 보이고 손에 잡히는 작업 리스트를 가질 것이다. 
통계와 일반적 개념에 근거한 경영 레시피. 누구나 쉽게 알 수 있고, 실천해서 성과를 올리도록 도와준다. 
돈만 버는 방법이 아닌, 외식업을 천직으로서 받아들이고, 영업장을 훈련의 장으로 탈바꿈하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독자에게 무엇을 줄 수있는가?
'음식점 차릴까? 생각하는 퇴직 예정자들' - 구체적으로 무엇부터 준비를 해야할 지 일러준다. 
'현 외식업 트렌드를 정리하고 싶은 경영인'- 수없이 쏟아지는 신규 브랜드들을 관통하는 마켓팅전략을 말해준다. 
'가게 출근해서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는 사장님'- 자기경영, 관리에 대한 개념을 심어준다. 스마트하게 일하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외식업에서 비전을 못찾고, 생계형으로 하루 하루 사는 자영업자' - 하루 매출에 일희일비 하지 않게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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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차례

프롤로그;
하나. IT의 발전과 자영업, 당신의 일자리는 없다.
둘. 외식업은 가문을 일으킨다. 

1부. 최신 외식업 트렌드
외식업은 콘텐츠업이다. 
식당은 기획 상품이다. 
외식업은 맛과 함께 분위기를 판다. 
맛집은 맛있기 위해, 노력하는 집이다.  
오너셰프가 망하는 이유.
작아지는 주방. 간소한 조리
손맛 보다는 레시피, 손님은 최고의 맛보다, 다양한 맛을 즐기고 싶다. 

2부. 외식경영인의 일은 무엇인가?
어떻게 손님을 끌 것인가? 연구하고, 실천하는 것이 일. 
손님을 알아야 내 일이 무엇인지 안다. 
직원관리, 사장에게 배울 것이 있으면 직원은 관리된다.
기획은 더하기 빼기다.   
벤치마킹_ 메뉴 뿐만 아니라, 메뉴에 관련된 모든 것을 살핀다. 
관찰하면 할 일이 나온다. 

3부. 어떻게 일할 것인가?
할 일 없으면 출근하지 말라.
일이 재미 없으면 망한다. 
지긋지긋한 일에 재미 붙이는 방법.
조금 생각하고,  많이 행하기. 
몸을 움직이면, 아이디어가 나온다. 
본업에 집중하는 방법 
머리가 아니라, 손을 믿으라. 
명료하게, 더 명료하게. 

4부. 외식업의 비전_당신은 이런 능력을 가지게 될 것이다. 
가던 길을 가면, 이룬다. 
방해 세력.
하루 매출에 일희일비할 것인가?
손님에 대한 감각과 사업 경험이 재산.  
음식장사는 사업의 꽃. 
손님이 나를 만든다. 

5부. 음식 장사하려는 사람에게
당신이 20대 청년 백수라면.
당신이 조직안에 있다면. 
당신이 이제 막 퇴직을 했다면. 
당신이 현재 자영업자라면.
 
에필로그. 
손님은 얼마나 까다로운가? 외식업은 인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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