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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1일 14시 20분 등록

1장.        현재 위치진단

 

<시장성 진단 (6가지 질문) : 7>

 

1.     시장이 명확하게 정의되어 있습니까?

      세분화된 시장으로 잘 정의되어 있다  (+2)

     대략적인 시장만 알고 있다 (+1)

      거의 모른다 (+0)

      전혀 모른다 (-1)

 

2  시장이 고객들에게 잘 알려져 있습니까?

      고객에게 아주 잘 알려져 있다 (+2)

     일부의 고객만이 알고 있다 (+1)

      거의 모른다 (+0)

      전혀 모른다 (-1)

 

3  시장의 수요는 충분합니까?

      대다수의 고객들이 원한다 (+2)

     일부의 고객만이 원한다 (+2)

      원하는 고객이 약간 있다 (+0)

      원하는 고객이 전혀 없다 (-1)

 

4.     시장이 매년 성장하고 있습니까?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2)

     약간씩만 성장하고 있다 (+1)

      정체 상태이다 (+0)

      줄어들고 있다 (-1)

 

5.     시장에 참여자가 늘어나고 있습니까?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2)

     약간씩만 늘어나고 있다 (+1)

      정체 상태이다 (+0)

      줄어들고 있다 (-1)

 

6.     신규 (파생 혹은 연관) 시장이 만들어지고 있습니까?

      매년 새로운 시장이 생겨난다 (+2)

     일부 신규시장 생겨난다 (+1)

      거의 없다 (+0)

      전혀 없다 (-1)

 

 

<개인마케팅 툴 진단: 개인마케팅과 호응마케팅 (/아니오 대답)>

 

 개인마케팅 점검

  1. 네이밍과 슬로건: 자신의 비즈니스를 분명하게 표현하는 네이밍이 있으며, 이것이 잠재고객과 이해관계자들에게 긍정적으로 자신과 자신의 비즈니스를 알리는데 효과가 있습니까?

 

  1. 블로그 (자신의 블로그가 있으며, 이것이 잠재고객과 이해관계자들에게 긍정적으로 자신과 자신의 비즈니스를 알리는데 효과를 주는 활동) - 매일 컨텐츠를 업데이트 하고 있습니까? 아니오

 

  1. 메일링 (자신의 잠재고객이나 이해관계자들에게 메일링 마케팅을 하고 있으며 이것이 그들에게 긍정적으로 자신과 자신의 비즈니스를 알리는데 효과를 주는 활동) - 매주 한번은 정기적으로 메일을 발송하고 있습니까? 그 경우, 수신자들 중 70% 이상이 메일을 열어보고 있습니까? 아니오

 

  1. 소셜미디어 (자신의 잠재고객이나 이해관계자들에게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고 있으며, 이것이 그들에게 긍정적으로 자신과 자신의 비즈니스를 알리는데 효과가 있는 활동)- 하루 한 번 이상은 접속하여 네트워킹 활동을 하고 있습니까? 아니오

 

  1. 인맥관리 (자신의 잠재고객이나 이해관계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인맥관리를 위한 활동들을 하고 있으며, 이것이 자신과 자신의 비즈니스를 알리는데 효과가 있는 활동)- 한 달에 한 번 이상 전화나 오프 상에서 연락을 주고 받고 있습니까?

 

  1. 채널 마케팅 (자신과 함께 일하는채널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이 고객과 이해관계자들에게 긍정적으로 자신과 자신의 비즈니스를 알리는데 효과가 있는 활동)- 자신이 속한 더 큰 커뮤니티에서 매달 1회 이상 자신을 알리는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까? (: 포스팅 올리기/ 모임 주도 등)

 

  1. 체험마케팅 (자신이 제공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으며, 그것이 잠재고객과 이해관계자들에게 긍정적으로 자신과 자신의 비즈니스를 알리는데 효과가 있는 활동)- 한 달에 한 번 이상 새로운 고객들에게 체험 마케팅을 제공하고 있습니까?

 

 

  1. 책 출간 (자신의 책을 출간하신 적이 있으며, 이것이 잠재고객과 이해관계자들에게 긍정적으로 자신과 자신의 비즈니스를 알리는데 효과가 있는 활동)- 한 분야에서 최소 2~3년에 한 번씩 꾸준히 저서를 출간하고 있습니까? 아니오

 

호응 마케팅 점검

  1.  외부 강연요청 (외부로부터 강연 요청을 받아 수시로 또는 정기적으로 강연을 하며, 이것이 잠재고객과 이해관계자들에게 긍정적으로 자신과 자신의 비즈니스를 알리는데 효과가 있는 활동)- 한 달에 6번 이상 유료 강연 요청이 들어오고 있습니까? 아니오

 

  1. 외부 칼럼요청 (외부로부터 칼럼을 요청 받아 수시로 또는 정기적으로 칼럼을 기고하며, 이것이 잠재고객과 이해관계자들에게 긍정적으로 자신과 자신의 비즈니스를 알리는데 효과가 있는 활동)- 일 주일에 한 번 이상 외부에 유료로 칼럼을 기고하고 있습니까? 아니오

 

  1. 외부 미디어 출연요청 (외부로부터 방송출연을 요청 받아 수시로 또는 정기적으로 방송에 출연하고 있으며, 잠재고객과 이해관계자들에게 긍정적으로 자신과 자신의 비즈니스를 알리는데 효과가 있습니까?)- 신문/잡지 등의 대중매체로부터 1년에 4번 이상 인터뷰/출연/기고 요청이 들어오고 있습니까? 아니오

 

  1. 팬과 마니아 형성 (자신만을 위한 Fan Mania 집단이 형성되어 있으며, 이들과 함께 수시로 또는 정기적으로 활동여부)- 분기에 한 번 이상 자신만의 유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까? 아니오

 

마케팅 진단결과: 턱걸이에 걸린 타조 (본인의 표현입니다^^)

 

2장.        미래의 꿈 직업 네이밍하기: 가치가구 디자이너 (슬로건: 나무로 만드는 사람들입니다)

 

3장.        미래 위치 선정

A.     표범으로서의 나

우리는 "MAGIC"을 원한다. 어느날 하늘에서 뚝 떨어진 돈벼락을 원하고 자고 일어났더니 유명해지는 명성을 원하고 자신의 꿈이 어느날 갑자기 이루어지는 "MAGIC"을 원한다. 마법에도 여러가지가 있다. 오로지 운과 주변 상황에 모든 것을 내맡기는 "외부에 의존하는 MAGIC"이 있다면 자신 안에 있는 재능이 세상과 만날 때 일어나는 "MAGIC"이 있다. 내 안의 재능이 세상과 만날 때 필요한 "MAGIC"은 오즈의 마법사가 겁쟁이 사자에게 주는 용기의 약과 같은 촉매제가 되어 우리를 세상으로 이끌어 준다.

2010
년 겨울의 어느 일요일, 나는 아침 일찍 전화 한통을 받았다. 가치가구디자이너가 되기로 마음먹고 새벽 2시간을 나만을 위해 쓰기 시작하자 내 앞에 나타난 작은 무역 회사의 사장님이다. 그분은 얼마전부터 소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개최하는 사진 전시회(1회 포다당 '소통' 사진 전시회)에 금속재질의 사진판를 후원하고 있었다. "성우씨, 예전에 부탁드린 사진 받침대가 아무래도 전시회에 필요하겠어요. 사람들이 좋은 아이디어라고 전시회에 쓰자고 하네요"

전시회 시작까지는 5시간 정도가 남았다. 한달전부터 생각해 오던 프로토 타입 두개, 갑자기 떠오른 프로토 타입 하나를 만들어 전시회장으로 달려갔다. 그러나 이미 전시품 설치가 끝난 전시장에 내 받침대가 놓일 수 있는 곳은 주전시장에서 떨어진 계단 밑 구석이었다. '미리 알았더라면 사장님과 가장 좋은 레이아웃과 아이디어로 준비할 수 있었을텐데...' 안타까운 마음을 뒤로 하고 나는 그저 담담하게 전시회의 사람들을 바라보며 서 있었다.

그 날의 축하공연도 막을 내리고 전시회가 끝나갈 무렵, 지나가던 어떤 분들이 사진판과 사진 받침대를 보더니 걸음을 멈추었다.
"
이런 받침대가 필요하지 않겠어. 누구한테 문의해야 하지?" "그러게. 이거 딱 좋은데. 작은 사진을 책상위나 장식장 위에 놓을 때 너무 예쁘겠다."
"
그거 제가 만든 겁니다만...."
"
! 진짜요? 너무 예뻐요. 얼마죠? 얼마에 파시겠어요?"

그래. 그랬다. 나 안의 꿈이 '세상'과 작은 접점을 발견했을 때, 세상이 나를 찾았을 때, 나는 '내가 원하는 세상을 살 수 있는 표범'이 되었다. 그리고 10년이 지난 지금, 나는 '해변의 카프카'...늦은 오후의 초록 햇살, 아무도 찾지 않는 숲속의 통나무집, 벌거벗은 체 햇살을 만끽하며 읽는 책 한권, 세상의 시간은 너무나 빨리 흐르지만 나의 시간은 천천히 흐른다. 표범으로 사는 삶이 나에게 주는 것들은 많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내가 원하는 것을 만드는 시간이 천천히 흐른다는 사실이 나를 표범으로 만들었다. 주문에 밀려 충분히 생각하지 못 하고 충분히 표현하지 못 하고 대량생산에서 얼마 나아지지 않은 '무늬만 맞춤가구'가 아닌 충분히 ''를 표현한 가구와 공예품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 나는 표범이 되어 그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대한민국의 주택 중 아파트가 70%를 아파트가 차지할 정도로 획일적인 구조에 사는 우리였지만, 세상은 그 획일적인 구조에 나만의 공간을 확보하고자 하는 흐름으로 이어졌다. 그 공간 속에 나의 가구와 공예품은 그 공간을 빛나게 해주는 "MAGIC"이었다. On line 공간과 Off line을 통해 발표되는 나의 가구와 공예품들. 그리고 그 가치를 공유하고 함께하는 사람들이 나를 이야기해주고 내가 살고있는 사회를 애기해 주고 있다. 그 속에서 오늘도 오후의 햇살을 맞이하며 대패질이 잘 된 나무결을 감촉을 느낀다.

p.s :
우리가 세상과 만나는 접점을 찾고 그 접점에서 우리를 세상으로 이끌어주는 "THE MAGIC"을 이제 우리는 '일인 기업가 마케팅'이라 부른다.

B.     호랑이로서의 나 (“필살기책에서의 미래가 호랑이로서의 미래라고 함 P152~6 참조)

 

4장.        마케팅 루트 설정하기

 4-1) 호랑이로서의 목표 호응마케팅: 나는 가구를 좋아하고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이들을 대상을 칼럼을 쓰고 강연을 한다.

4-2) 표범으로서의 목표 호응마케팅: 소수의 팬 & 마니아층(&그들의 가족)과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가구를 만드는 즐거움을 공유한다.

 

5. Action Plan

5-1) 채널 마케팅/ 체험 마케팅

 - 현재 변경연에서 진행중인 단군 프로젝트는 나 스스로를 시험하고 나를 알리는 채널 역활을 한다.

 - 또한 그 채널을 통한 내가 만든 공예품이 팔리고 그것이 재구매로 이어지고 있다.

 - 현재는 사이트의 특성을 반영해 '우드펜'에 집중했으나 향후에도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고 주위 분들한테서 반응을 직접적으로 알 수 있는 채널 마케팅/ 체험 마케팅을 유지해간다.

 - 채널 마케팅/ 체험 마케팅의 내용이 블로그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이다.  

 

5-2) 단군 종료 후 블로그에 단군 300일의 내용을 Open

 - 블러그의 내용은 철저하게 (목공을 잘 모르나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주부와 젊은 20,30)을 대상으로 한 내용으로 한다.

 - 감각적인 내용 정리가 포인트다.        

 - 가구학교 입학(11.3/3) 후 공부하는 내용을 응용하여 나만의 'My 단군 일지'를 매일 블러그에 업데이트한다.

 - 카탈로그, 기존 구입자들의 사용평이 있어야 한다.

 - 영업은 나를 알리는 것이다. 신변잡기적인 내용은 되도록 배제해야 하지만 나 자신에 대해서 익명성을 유지해서는 안 된다.

 

 5-3) 내가 가진 재능으로 봉사 활동(Habitat 참가)이 가능하다. 그 봉사 활동은 나 개인의 성장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5-4) 책 출간은 가구 디자이너로서 기반을 잡고 뛰어난 실적을 축적했을 때 가능하다. 책의 내용은 단순히 가구 만들기와 같은 주제가 아니라 가구를 통한 문화 이야기가 될 것이다.

 

 55-5) 나의 가구와 내 이야기를 좋아하는 이들, 그리고 그들의 가족들과 정기적인 모임을 가질 것이다. 그 모임은 자연친화적인 나무에 대한 이야기, 나무 가구의 이야기로 흐를 것이다. 이와 같은 가족 모임을 통해 나는 그네들의 가족들을 알게 될 것이고 가족과의 만남은 처음 나의 가구를 구입한 이, 그리고 그의 아들,, 또 그 아들,딸의 아들,딸이 다시 가구를 구입하는 관계로 지속, 발전되어 갈 것이다. 그 인원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가구 문화는 발전되고 성숙되어 가리라.

IP *.98.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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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1 14:26:24 *.207.0.109

가치나무 디자이너를 꿈꾸는 최성우님의 경우, 지난 1차 실험에 이어 이번 2차 실험에도 응해주셨습니다.
그런만큼, 실험 키트 자체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보았습니다. 위 포스팅에서는 Case Study 그 자체로만 보시라고 올리지 않았기에, 최성우님의 피드백 댓글에 별도로 올리니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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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A>

1.     현재 위치 진단 (지난번보다 진단 과정 및 결과가 어떠셨나요?) : 지난번에 비해서 훨씬 더 현재 위치를 판단하기가 쉬워졌다.

 

2.     미래 위치 진단 (미래위치를 호랑이와 표범으로 오픈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가능성을 둘다 열어 두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두 시장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은 자신이 결정하는 것이기는 하지만, 외부의 환경 변화도 무시할 수 없는 요소라 생각됩니다. 따라서 호랑이, 표범 시장은 유동적이기 때문에 둘 다에 가능성을 열어 두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3.     전체적인 의견

슬로건, 호랑이, 표범의 호응 마케팅 루트에 대해서는 좀 더 다듬을 필요가 있습니다. 제가 하고자 하는 일의 업계 특성, 사례들을 연구할 필요가 있어 향후 업데이트해야 겠네요.

 

지난번보다 현재 위치 선정하기가 쉬월해졌습니다. 특히, 개인 마케팅/ 호응 마케팅의 구분으로 위치 선정하는 것은 매우 알기 쉽고 분명한 이미지를 독자에게 전해 준다. 다만 개인 마케팅과 호응 마케팅에 대해서는 좀 더 차별화 된 설명이 필요할 듯 합니다.. 나열된 내용들은 이미 어느정도 일반인들이 인지하고 있는 방법들입니다. 이 하나하나에 대한 차별화 가능한 노하우선례 등이 들어가면 좋겠습니다. 개인 마케팅에 한가지 더 추가 가능하다면 '전시회'를 넣고 싶습니다. 책 출간 혹은 체험 마케팅의 한 영역이 될지 모르겠으나 물건을 만들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조형미술을 하는 이들에게는 분명하고 확실한 마케팅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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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1 14:32:39 *.207.0.109
실험을 진행한 사람으로서 최성우님의 Case Study에대해 먼저 의견여쭙도록 하겠습니다.

1. 미래 표범 혹은 호랑이 상상해보기
최성우님의 경우, 필살기가 뚜렷하고 천복을 천직화하고자 고심하며 수련중이어서 그런지
일단 3번. 미래 시장 상상해보기는 표범과 호랑이 양쪽 모두 수월하게 그려보고 있습니다.

2. 개인 마케팅 루트 설정하기
이 부분에 제가 기대했던 건, "개인 마케팅 루트"였습니다.
말씀드린것처럼, 실험은 1대 1의 만남이나 사전 설명없이 우선적으로 메일로만 진행하였습니다.
실험지의 설명이 어느 정도 충분한지를 가늠해보기 위함이었는데,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이 조금 복잡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3. 액션 플랜
하지만, 이 부분에서 개인마케팅 액션 플랜을 잘 보여주고 계십니다.
만약 호랑이 팀에서 단행본이 아닌 프로그램으로 일대일 과정을 진행한다면
"시간 개념"이 들어간 좀더 구체적인 액션 플랜까지도 가능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이상, 우선 첫번 실험자인 최성우님의 Case Study 결과 올립니다.
실험지가 아닌 실험자로부터의 결과인만큼 여러의견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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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2 15:14:29 *.93.45.60
실험자의 의견이 구체적이고 호랑이 마케팅을 잘 이해하고 계신 듯하여 놀랍습니다.
막상 개인의 진화루트, 마케팅..플랜을 짜려하면 막막한데... 최성우님의 경우는 무척 구체적인 것 같아서 부럽고 놀랍고 합니다.

1) 설문지로부터 실험자가 이런 루트를 짤 수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혹은 다른 도움을 받았는지의 여부도 알고 싶습니다.

최성우씨의 경우에는 이 실험 이전에 필살기 프로그램(프로토타입)을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자신의 루트를 짜나가는 일을 비교적 쉽게 접근하신 경우일 것 같습니다.  다른 실험자의 경우에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수희향님이 설명을 잘 해주셔서 대부분의 실험참여자가 이런 루트를 쉽게짜고 자신의 액션플랜을 짜볼 수 있었다면, 수희향님이 설명하셨던 부분을 설문지와 함께 했으면 합니다. 

최성우님의 사례는 정말 좋은 사례 같습니다.


2) 개인마케팅에 대한 답변 Yes/No 로 답하는 것에 질문하나 더 했으면 합니다.
개인 마케팅이 기질에 따라서, 혹은 여건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지만, 그것을 잘 하고 있는지 충분하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이 있었으면 합니다. 이건 설문지에 넣기가 좀 뭐하지만, 실제로 설문에 답하다가 자신을 진단하면서 액션플랜을 짜게되잖아요. 설문에서의 항목들은 모두 액션플랜과 연결시킬 수 있었으면 합니다.
거기에 대한 질문과 답을 토대로 개인의 액션플랜의 틀을 짜게 되도록요. 객관적인 항목으로는 짜게 되는 거고, 어떤 내용을 담을까는 최성우님처럼 구체적으로 주관적으로 답하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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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향
2011.03.02 17:54:55 *.118.58.46
성우님 잘 하셨죠. 제가 봐도 놀라울 정도에요^^

1번 답은요, 아니오에요.
말씀드린것처럼 실험키트 그자체의 활용도가 어떨지를 보기 위해, 일부러 메일로만 드리고 추가설명드리지 않았어요. 아마 성우님이 꿈벗이후 필살기, 단군이를 거치면서 꾸준히 자신의 천복을 천직화하기 위해 고심한 흔적이 아닐까 싶어요^^

2번 말씀은 제가 쉽게 이해되지는 않는데, 그니까 만약 예스인 경우, 얼마나 잘하고 있는지를 물어보라는 말씀인가요..? 만약 그러하다면, 그건 진단결과를 측정하기에 좀 어려울수도 있지 않을까요..? 자칫 진단결과가 넘 주관적이되면 안되서요. 차라리 말씀처럼 액션플랜에서 보다 심층적으로 다루는 것이 좋을듯한데.. 이 부분은 제가 선배야의 의견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걸수도 있으니까, 세미나에서 다시 말씀주세요. 그럼 의견 총 종합해서 실험키트 최종본만들게요. 말씀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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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6 20:44:28 *.67.223.154
수희향,
아픈건 좀 어때요? 이젠 그만 다 나아있음 좋겠어요.

두문불출 열공 성실 수희향의 작업들 좀 더 자세히 읽어보고 피드백 할게요.
아래의 글들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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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7 09:53:10 *.207.0.199
샘, 잘 다녀오셨어요? ^^ 따듯했을 그 곳의 즐거운 이야기 듣고 싶어요^^

네. 전 다 나았습니다. 염려 감사요^^

넵! 호랑이들의 피드백 필요해요. 주시면 보완해서 수정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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