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희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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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프리랜서들이 표범으로 홀로서기까지
조직에 메여있는 직장인들과 달리 프리랜서라고 하면 일단 떠오르는 단어가 있다. 다름아닌 “자유”. 직장인들이 그토록 열망하는 시간에의 자유가 마치 폭포수처럼 하늘에서 쏟아지니 거칠 것 없고 뭐든 마음껏 이룰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에 분위기가 한껏 고조된다.
그런데 현실이 과연 그러할까? 정말 그러하다면 어찌어찌해서 경제적 리스크를 안고 프리랜서의 길로 들어선 모든 이들은 곧 찬란한 영광의 길을 걸어야 할텐데 현실은 절대 그렇지가 못하다. 이유가 뭘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가장 첫 번째로 다가오는 답은 자유는 절대 홀로 다니지 않는다는 것이다.
자유를 누리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는 적절한 책임을 수반해야 한다. 즉, 프리랜서로서 무한한 시간의 자유를 얻은 것 같지만, 사실 조금만 방심하면 한없이 흐트러질 수 있는게 프리랜서의 생활이다. ‘좀 있다 하지.. 내일하지.. 오늘은 이런저런 일들로 왜 이리 바쁘지..’ 그동안 조직 생활을 할 때에는 하지 않아도 되던 일 혹은 몰랐던 일들이 사정없이 발목을 휘감는다.
게다가 주변의 시선도 ‘일도 안하면서 그 정도도 못해주나..’라는 식으로 돌변하고, 아직까지 경제활동을 하는 프리랜서가 아닌 이상, 프리랜서= 백수의 개념이 더 일반화된 한국 사회에서는 어찌보면 프리랜서들은 알 수 없는 죄책감에 이 일 저 일 사이에서 마음만 졸이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이래서는 표범의 길은 요원하기만 하다. 그런만큼 더욱 더 잘 짜여진 마케팅 로드맵을 필요로 하는 프리랜서들은 과연 이번 실험을 통해 무엇을 깨닫고 어떤 실천 계획을 세웠는지 알아보기로 한다.
프리랜서 실험에 참여한 실험자들은 박소라, 신재동 그리고 홍승완 3인으로서 각각 춤 테라피스트, IT 기계치 도우미 그리고 경영컨텐츠 전문가를 꿈꾸고 있다. 그 중 박소라와 홍승완은 현재 타조, 신재동은 하이에나로 판단되어지는 바, 그들은 과연 어떤 경로를 통해 표범이 될 수 있을지 살펴보도록 한다.
프리랜서 |
박소라 |
춤 테라피스트 |
타조 |
표범 |
|
신재동 |
IT 기계치 도우미 |
하이에나 |
표범 |
|
홍승완 |
경영컨텐츠 전문가 |
타조 |
표범 |
프리랜서 하이에나가 표범이 되기까지
신 재동님의 경우 현재 위치가 하이에나가 되었던 가장 큰 이유는 전적으로 네이밍 작업을 고심하였기 때문이었다. IT 분야의 경력도 좋고, 실력 또한 주변 사람들 사이에서는 인정받고 있지만, 자신의 능력과 재능을 어떻게 비즈니스화할지를 오래 고민해오던 사례였다.
그런만큼 실험에서는 비교적 자신의 분야를 그려보고 있던 다른 실험자들과는 달리 하이에나라는 결과가 나왔지만, 실험 결과를 놓고 토론을 벌이며 피드백을 주고 받으며 자신의 분야를 보다 구체적으로 만들어가기 시작한 사례이다.
우선 대개 실험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네이밍의 경우, 신 재동님이 현재까지 다듬은 이름은 “IT 기계치 도우미”이다.
요즘은 블로그에 글 하나만 올려도 사진은 기본이고 거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포토샵등을 통해 현란한 편집을 해서 올리거나 동영상을 직접 올리는 경우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다. 그런 가운데 글만이 빽빽한 포스팅은 시각적으로 공해라고까지 표현하는 시대 흐름상 사실 이런저런 IT 기술은 1인 기업가들은 물론이고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필수적으로 익혀야 하는 기술화되고 있다.
게다가 핸드폰까지도 이젠 소형 컴퓨터화가 이루어지면서, 일상 생활에 대변혁이 일어나고 있지만, 그 흐름에 참여하기 위해선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 있으니, 관련 기술들을 습득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스마트 폰을 사용하거나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고 이 모든 기술들을 능숙하게 다룰 줄 알까? 간단히 함께 모인 실험자들에게 물어 보았다.
“창피해서 말은 못하고 낑낑대고만 있죠..”
“그거 무서워서 스마트 폰으로 못 바꾸고 있습니다..”
“짐짓 아닌 척 하지만, 사실 고민 많습니다..”
겉으로는 시대에 뒤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을까 드러내고 고민하지는 않지만 실험자들을 샘플 집단으로 놓고 볼 때 반수 이상이 고민을 털어 놓고 있다. 신 재동님의 새로운 분야가 좀 더 명확하게 그려지는 순간이었다.
다음은 그가 적어본 몇 가지 강좌 및 제공 가능한 서비스들이다:
※ 임시로 적어 보는 강좌 리스트*
l 내게 맞는 디카 활용법
l 내게 맞는 스마트폰 활용법
l 컴퓨터로 동영상 제작하기 (육아 동영상, 부모님을 위한 영상)
l 컴퓨터로 녹음하기 (악기연주 또는 노래)
l 블로그, 카페, SNS 용 사진을 위한 포토샵
IT 기술은 끝없이 발전할 것이고, 일반인들은 끝없이 기술을 연마해야 할 테니 시장은 연속적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는 판단아래, “IT 기계치(?)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그에 맞는 눈높이 도움을 드립니다”라는 슬로건을 만들어 보았다. 물론 그 역시 다른 실험자들처럼 네이밍과 슬로건이 100% 완성되었다고는 생각하지 않고, 점차 더 수정, 보완해나가겠지만 적어도 자신에게 맞는 1인 기업가적인 비즈니스 분야는 그려보았다.
다음으로 그가 생각하는 마케팅 전략을 들여다보니, 블로그, 무료 강의 (체험 마케팅), 채널 마케팅 및 책 출간으로 이어지고 있다.
아무래도 주변 사람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즈니스여서일까? 직장인들의 마케팅 전략에선 그다지 일반적이지 않은 “무료 강의를 통한 체험 마케팅”이 눈에 띈다. 비즈니스 성격부터 마케팅 전략까지 철저히 표범시장이 될 수 있고, 그래서 어쩌면 작지만 더 단단한 시장을 구축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물론 타인의 블로그나 IT 생활을 업그레이드 해주는 서비스인만큼 자신의 블로그를 구축하여 꾸준히 활용법이나 사례를 올리는 일 또한 빠질 수 없는 마케팅 전략이겠다. 게다가 자신이 속한 커뮤니티에서의 인지도가 어느 정도 형성된 그로서는 채널 마케팅을 활용하여 체험 마케팅을 제공하면서 점차적으로 유료화를 도모할 계획을 세워 보았다.
액션 플랜 단계로 넘어가면 블로그에 올리는 글들, 사례법 등이 모이고, 체험 마케팅을 통해 직접적인 경험이 축적되면 그것을 기반으로 일대 일 혹은 소그룹 강좌 커리큘럼을 만들어 볼 계획을 세웠다. 신재동님의 경우 블로그 개설부터 커리큘럼 강좌 만들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대략 3개월 정도로 계획하고 하이에나에서 표범으로의 직선 거리를 꿈꾸고 있다.
프리랜서 타조에서 표범으로
직장인 타조들과 비교했을 때 프리랜서 타조들의 경우는, 이미 프리랜서의 길을 걷고 있어서인지 상당히 표범에 근접한 사례들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모모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박소라님의 경우도 그러하고, 홍승완님의 경우도 진단 실험에서 표범으로 넘어가는 경계라고 할 수 있는 호응 마케팅이 어느 정도는 발생하고 있는 경우들이다. 그러므로 이 두 사람의 사례는 내가 장차 1인 기업가가 되기 위해 독립했을 때 걸어갈 경로 혹은 겪게 될 과정의 전반부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두 사람은 과연 어떤 경로를 통해 타조를 벗어나 서서히 표범으로 진입하고 있는건지를 알아보기로 한다.
첫째. 네이밍의 경우 두 사람 모두 자신의 네이밍과 분야가 확실했다. 박 소라님의 경우는 “춤 테라피스트”라는 단 하나의 단어로 자신이 무엇을 하는건지, 어떤 분야인지 명확히 보여줄 수 있었다. 홍승완님의 경우는 “경영 컨텐츠 전문가”라는 네이밍으로 자신의 분야를 구체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그런만큼 현재 위치 진단에서도 박소라님의 경우는 자신이 속한 시장 규정은 물론이고 현대 사회가 이례적으로 영성, 명상의 시대로 넘어가며 잠재력이 높은 원인까지 비교적 명확히 파악하고 있었다. 표범에 가까울수록 현재 자신들이 속한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음을 알게 해주는 부분이었다.
다음으로 표범으로 넘어가기 위한 마케팅 로드 맵의 경우, 두 사람의 경우가 인상적이었던 것은 마케팅 전략이 비교적 구체적으로 세워져 있다는 것뿐만이 아니라 이미 “실행”을 하고 있는 부분이었다.
사실 현재 실험에서 다루고 있는 마케팅 전략들 중에서 이론적으로 새로이 개발되거나 어려운 전략들은 없다. 그러나 하이에나나 타조를 벗어나 표범에 가까운 실험자들과 그렇지 못한 경우의 가장 큰 차이는 역시나 얼마만큼 꾸준히 “실행”에 옮기고 있는지 아닌지의 차이를 발견한 것이 가장 큰 소득 중의 하나인 것 같다.
박소라님의 경우는 인맥관리, 채널 마케팅 및 블로그 순으로 마케팅 로드 맵을 그리고 있는데, 이 중에서 인맥관리와 채널 마케팅의 경우는 그녀만의 커뮤니티 안에서 조금씩 탄탄히 자리잡아가고 있는 단계임을 알게 되었다.
스스로 성격이 그다지 외향적이지는 않다고 밝히는 그녀는 새로운 곳에 찾아가 자신을 홍보하거나 알리기보다는 채널 마케팅을 통해 강좌에 대한 의뢰가 들어왔을 때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마케팅을 대신한다고 한다. 그런데 흥미로운건 뒤에서 이야기할 홍승완님의 경우도 이와 유사하다는 점이다.
아무래도 물질적으로나 범위에서 기존의 기업들이 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구사할 수 없는 1인 기업가들에게는 자신이 속한 커뮤니티에서 최선을 다하는 채널 마케팅 전략이 현실적으로 가장 효율적임이 증명되는 경우가 아닐까 싶다. 그러므로 박소라님의 경우는 서비스 제공이 인맥관리이자 채널마케팅이기도 한 전형적인 1인 기업가의 마케팅 전략을 보여주고 있다.
다음으로 그녀는 자신의 비즈니스를 조금 더 확장하는 의미에서 지금까지는 활발히 운영하지 않던 블로그나 카페 개설을 꼽고 있다. 현재까지는 기존의 인맥에만 의지하여 입소문을 타고 서비스가 전달되었지만, 자신을 좀 더 전문인으로 성장시켜 나가고 알리는데에는 역시 블로그나 카페가 빠질 수 없는 홍보전략임을 그녀 또한 인정하고 있다. 어쩌면 블로그나 카페를 개설함으로 인해 진정한 표범의 경계를 넘어서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을 낳게 해주었다.
홍승완님의 경우는 사실 타조라고하기에는 이미 표범의 경계에는 진입했다고 표현하는 것이 더 적절할 것 같은 사례이다.
자신이 속한 커뮤니티에서 매주 한 번씩 “마음 편지”라는 메일링 서비스와 “나침반”과 “단군의 후예”라는 두 가지 자기계발 프로그램의 운영 및 5권의 책 출간까지 직장인에서 1인 기업가로 전환하는 전형적인 사례가 아닐까 싶다. 그렇다면 그가 왜 아직까지 낮은 단계의 표범에 머무르고 있을까?
“인맥관리: 신규 고객 혹은 마케팅을 위한 별도 인맥 관리할 생각 없음. 대신에 교육과 강연 참가자들과 진정성 있는 관계를 유지하고 싶음. 내 컨텐츠(교육, 프로그램, 상담 등)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좋은 관계가 유지되면 자연스럽게 구전 마케팅이 가능할 것으로 보임. 나는 이런 방식이 가장 나답고 생각함. 실제로 그런 경험도 몇 번 있음”
그의 말에 따르면 세상에 나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필살기를 잘 연마하는 것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믿음이다. 뿐만 아니라 세상에 나가는 방법에 있어서도 그는 시끌벅적한 홍보 전략보다는 차근차근 탄탄한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조금 느리더라도 견고한 1인 기업가를 지향하는 그의 말에서 어쩐지 깊이있는 프리랜서라는 느낌이 전해져 온다.
다음은 이미 실행 단계에 들어서 있는 이들 두 사람이 보완하고자 하는 액션 플랜이 무엇인지를 들어볼 차례이다. 박소라님이 가장 먼저 추가하겠다는 액션 플래인 뭘까? 다름아닌 “명함 만들기”였다. 의외였다. 이미 표범에 근접하고 있는 그녀인데 아직까지 명함이 없었다는 것이 선뜻 믿기지 않았다. 어떻게 지금까지 명함없이 여기까지 전개해올 수 있었냐는 질문에 대한 답은 역시나 “입소문”이란 답이다. 철저하게 자신이 속한 커뮤니티에서 인맥관리에 의존하고 있던 그녀였기에 가능했던 일이 아닐까 싶다.
그런 그녀인만큼 지금부터는 명함부터 제작하여 자신을 조금 더 세상에 전문인으로 연결하고 싶다고 한다. 다음 액션 플랜으로 강연한 단체 데이터 정리를 꼽고 있다. 이 또한 지금까지의 실험자들과는 다른 전략이지만, 어떤 분야에 있어서도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는 것보다는 기존 고객들간의 관계 유지가 훨씬 더 중요하고 효율적임을 감안할 때 가장 실질적인 마케팅 전략 중의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그녀의 경우, 인맥관리라는 것도 그녀 입장에서의 능동적인 인맥관리라기보다는 주어지는 혹은 의뢰가 들어오는 상황 상황에 최선을 다한다는 다소 수동적인 인맥관리였음을 감안할 때, 이 전략 역시 현실적으로 효율성이 높은 전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세번째 액션 플랜의 경우 역시 같은 맥락에서 블로그나 카페를 개설하여 이미 그녀의 춤 테라피 강좌를 들은 참여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을 만들고자 하는 계획이다. 데이터 베이스 관리에 이어 실질적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이 마련된다면 표범으로의 확장이 한걸음 더 성큼 다가올 것 같다.
홍승완님의 경우 현재 그가 가장 정성을 들이는 마케팅 전략은 현재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서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그는 자신의 일자체가 마케팅이 될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 역시 자신이 속한 커뮤니티와 운영하는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MBTI 상담 등을 통해 꾸준히 자신을 알리는 인맥관리 전략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마음 편지”라는 메일링 서비스도 1년 이상 행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년 한권씩의 책을 출간하고자 하는 목표를 세우고 현재까지 총 5권의 책을 집필하였다.
그런 그가 좀 더 적극적으로 마케팅 전략을 시행하는 것으로는 채널 마케팅을 확장하는 것과 좀 더 적극적으로 강연 등의 기회를 확장해나가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 형적인 1인 기업가의 길을 걷고 있는 그이지만, 한가지 특이한 점은 현재로서는 그만의 블로그나 소셜 미디어 활동에 그다지 적극적인 계획이 없다는 점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언젠가 개설해야 할 때가 올지도 모르지만, 단기적으로는 그보다는 지금까지의 방식에서 조금 더 깊은 관계와 조금 더 확장된 채널 마케팅 정도가 자신의 계획이라고 한다. 일반적이지 않지만, 그렇기에 더욱 그의 행보를 주목해볼 필요가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드는 실험자였다.
이상으로 프리랜서들의 사례를 살펴보았다. 자신의 시간을 마음껏 활용할 수 있을 것만 같은 프리랜서들이지만 막상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본 결과 조직에서 풀려놨다고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알게 되었다. 오히려 진정한 독립의 길은 그때부터가 시작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만큼 조직에서 독립하기 이전에 자신의 분야나 네이밍 등을 가능한 명확하게 규정하는 작업 정도는 준비하는 것이 좋다는 그들의 충고가 결코 가볍게만 들리지는 않는다. 그리고 또 한가지, 표범으로 접근해가는 그들에게 배운 가장 큰 마케팅 전략은 “실행이 곧 전략이다”가 아닐까 싶다.
아무리 멋지고 현란한 전략이라 할지라도 현실에서 실행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을 것이고, 아무리 높은 산이라도 한걸음씩 걷다 보면 언젠가는 정상에 도달할 수 있을 테이니 말이다.
1. 지난번 명석선배님께서 너무 감사한 조언을 주셨습니다.
최대 반영코저, 표를 집어넣어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당^^
2. 또한 선배님 말씀이 채널 마케팅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풀어주면 좋겠다는 의견이셨는데
살짝 고민이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대개 실험자들의 채널 마케팅이 결국 변경연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계속 변경연을 언급하기에 그야말로 홍보하는 것 같아서 쬐금 고민스럽습니다... 추후 다같이 고민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당^^
부족한 원고지만, 일단 기한내 초고를 쓰고 다음으로 넘어가야 할 것 같아 올립니다.
그럼 호랑이팀 홧팅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