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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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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25일 14시 15분 등록

 

 

 

'모든 사람은 자신이 인간적인 만큼 다른 사람들과 다르고자 한다. 또한 인간은 특수성 자체로 긍정적 가치로 인정받기를 원한다'

 

추석 단상을 쓰는 이의 글을 읽다가 문득 떠오른 마단사럽의 책 후기구조주의와 포스트 모더니즘중 한 구절입니다.

 이 구절에 기대보면 다소 긴 연휴를 보내면서 일어난 불협화음은 저마다 다름을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구의 자연스러운 현상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대를 존중하지 않는 이가 어떤 훌륭한 말을 입에 올린다 한들 이미 닫혀있는 그대의 가슴에 닿기는 어렵겠지요.

 단지 가족 뿐이 아닌 조직간의 갈등심리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존중하지 않는 이와 존중 받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이' 의 불편함의

현상입니다.  

 

 

그저 가만히, 가없이 높고 푸른 하늘만 바라보아도 고마운 이 시간.

  다른이들과 같아지고 싶지 않을 그대,  타자의 '다름' 이 무엇인지 곰곰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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