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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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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16일 21시 39분 등록

  

연재를 마치고자 합니다.

그 동안 「江, 물꼬를 트다」연재에 관심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강에 대한 문학적 접근이라는 시도는 제게는 벅찬 과제였음에도 초벌 원고를 꼼꼼히 읽고 의견 보내 주신 분들에게 마음을 담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몇몇 인상적인 의견들을 정리해 소개하자면,

- 주제의식이 잘 보이지 않는다. 즉 무엇을 말하려는지 잘 모르겠다.

- 강과 문학, 둘 다 틀어쥐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 작품들을 선정한 기준이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

- 그래도 읽을만 했다.

- 고생했다. 등등

물론 말씀 주신 분들마다의 개인적 취향이나 표현방식의 차이도 있었지만, 대체로 이런 의견들이었습니다. 주신 의견들을 충분히 삭여서 더욱 나은 글이 되도록 다듬어 갈 생각입니다. 고맙습니다. 새해에도 모두들 건승하시고, 기쁨과 행복으로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변경연 6기 연구원

신진철 드림.

 

IP *.186.58.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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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0 12:42:57 *.37.122.78

20편의 연재를 선언하셨고, 그것을 지키셨네요~^^

이제 쌓인 원고를 이리저리 굴리고 덜어내다 보면

선배님이 말하려던 엑기스만이 남겠지요.

초고의 완성.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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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2 12:10:21 *.186.58.134

경수씨 고마워요.

ㅎㅎ

아직 갈 길이 머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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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1 17:00:02 *.62.162.71
애썼다 생의 체취를 찾아 여름과 가을과 겨울 한켠을 온전히 흠향했으니 복 받은 인생이여~지난 시간을 공기에 담아 아작아작 씹다보면 뭐가 되도 되겠구나 샘나는 시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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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2 12:11:34 *.186.58.134

음으로 양으로 니 공이 크다.

네 덕에 안 지치고 재미지게 해왔어..ㅎㅎ

니 말대로 잘 씹어서... 소화시켜 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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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8 07:47:43 *.211.91.223

새 주제로 다시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을게요.  그동안 한땀한땀 정성들인 글.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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