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오늘의

연구원의

변화경영연구소의

  • 효우
  • 조회 수 3364
  • 댓글 수 0
  • 추천 수 0
2013년 12월 4일 13시 51분 등록

 

子曰 聖人   吾不得而見之矣    得見君子者斯可矣

자왈 성인  오부득이견지의    득견군자자사가의

 

子曰善人   吾不得而見之矣    得見有恒者斯可矣

자왈선인   오부득이견지의     득견유항자사가의

 

亡而爲有    虛而爲盈    約而爲泰    難乎有恒矣

무이위유    허이위영    약이위태    난호유항의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성인을 볼 수는 없겠지만 군자를 보는 것만으로도 족하고 

 내가 선인을 볼 수는 없겠지만 항상됨을 가진 이를 보는 것만으로도 괜찮다

  없어도 있는 체 하고, 텅비었으면서도 부푼 것처럼 과장할 수 있지만, 항상 꾸준히 하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가.

 

 

논어 술이의 한 구절입니다.  제 주변에는 선인이 많습니다.  군자 같은 이들도 많습니다.   그분들께 배울 수 있으니 시시 때때로  마음이 넉넉해 집니다.  그러나 스스로 그에 미치지  못하니 부끄러울 밖에요. 한 장 남은 달력 앞에서 한해를 돌아보며 되새기기 좋은 구절, 부끄럽지만 새 달력 앞에서  ( 有恒者) 유항자로 살아보기를 스스로와  다시 언약해 봅니다. 

 

 

http://cafe.naver.com/east47/21549

 

치유와 코칭 백일 쓰기/  15기 모집중입니다.

IP *.33.19.78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