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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18일 11시 11분 등록

참꿈과 가꿈을 구별하라


  꿈의 사전적 정의는 실현하고 싶은 이상이나 희망입니다. 실현될 가능성이 아주 적거나 헛된 기대나 생각이라고도 정의해 놓았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300여명이 그린 7대 풍광을 들었고 백 여번에 이르는 꿈 강의를 했습니다.


  이틀전 꿈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꿈세미나는 상기된 볼로 7대 풍광을 발표한 이들에게 피드백을 나누고, 꿈이 어떤 과정을 거쳐 실현될 수 있는 가에 대한 강의와 활동입니다.  

꿈 선언이라고 명명한 발표를 들으며 매번 주의를 기울이는 건 그 꿈이 얼마나 구체적이고 또 언제가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변곡점이 될 수 있느냐입니다.


 많은 이들의 공통된 꿈에는 세계여행’'전원주택등이 늘 포함돼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여행은 쉬기에 참 좋은 도구입니다. 그러나 일상이 늘 몸을 길 위에 두는 여행 중이라면 우리는 또 다른 형태의 여행을 꿈꾸게 될 것입니다.

이어령 선생님은 누구나 마음속에 생각의 보석을 지니고 있다. 다만 캐내지 않아 잠들어 있을 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꿈은 그대안의 보석을 발견할 수 있는 훌륭한 동기가 되어 줍니다.

욕구는 계층을 이루고 있어 하위기준의 욕구가 충족되면 욕구는 그다음 단계로 또 다음 단계로 계층을 달리하기에 꿈은 갈망의 다른 말이기도 합니다.

사르트르는 삶이 죽음과 탄생의 선택의 연속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니 그 불안한 선택의 나침판이 되어 주는 참꿈과 가꿈을 구별해야 합니다


  그대가 꾸는 꿈이 생각속의 보석이자 지금 살고 있는 삶의 동력이 되는 것이지요. 생애주기별로, 또 공익과 사익이 적절하게 균형을 맞추고 있고, 실현 가능하지 않아도 스스로를 평생 이끌 애드벌룬 같은 꿈 지도 한 장을 새로 그려 보는 건 어떠신지요. 또 서로 지지를 아끼지 않는 가족 구성원 각각의 지도를 그려 꿈 소통을 할 수 있다면 시너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가족이 될 수 있겠지요.     

동기에 불과했던 꿈이 현재가 되려면 움직여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 과정에서 꿈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이 아주 가변적일 수 있다는 것을 종종 목격하게 됩니다. 또 그때마다 왜가 아닌, 어떻게 계속적으로 흥미로움을 유발할 수 있을 것인가가 결국은 풍광을 그려낼 수 있는 결정적 요소가 되는 것이지요.


흥미롭다는 거무엇보다 오래 갈 생의 놀잇감이고 우리를 무기력한 일상에서 구원해줄, 유쾌함의 도구입니다. 그대는 무엇에 흥미를 보이시는지요. 그대를 도발할 놀잇감을 찾아서 일정기간 지속만 한다면 어느새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었을 것입니다.


   꿈꾸는 그대, 그러나 꿈에 짓눌리는 것이 아닌, 꿈이 그대를 흥미롭게 할 수 있도록, 그리하여 행복할 수 있도록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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