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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경영학을 인문학의 관점으로 성찰하여 현대인에게 새로운 삶의 방향을 제안해 온 우리시대의 저술가 구본형. 그는 이 책『깊은
인생』에서 그의 눈에 포착된 순간은 ‘삶이 가장 아름다운 순간은 평범한 사람이 도약할 때’였음을 전하며 삶의 극적인 전환점을
경험한 7명의 인물 이야기를 다룬다. 저자는 위대한 인물의 이야기, 이를 뒷받침하는 유익하고 흥미로운 사례들, 지은이 구본형의
경험과 체험이라는 세가지 플롯으로 이 책을 구성했다.
간디, 체 게바라, 조셉 캠벨, 마사 그레이엄 등 삶의 극적인 변화를 경험한 역사 인물 7명의 이야기는 ‘현재의 변화를 통해
평범한 삶이 비범한 삶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내러티브를 독자들에게 전달해준다. 또한 저자는 위대한 인물들이 겪은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독자에게도 존재하며, 이를 발견할 때 비범하고 깊은 인생은 바로 ‘나’의 이야기가 될 수 있다고 말하며 독자들에게도
변화를 촉구하고 있다.
목차
시작하며
프롤로그 시처럼 산다
깨우침 깊은 인생으로 들어서는 첫 번째 문
깨우침 하나 우연은 운명을 이끌고
마리츠버그 역, 기적의 정차 - 간디
삶의 문턱에서 홀연 각성하라
그늘 체험, 단명한 직장인이 평생의 소명을 찾다
깨우침 둘 야생의 재능이 나를 부를 때
춤추는 여신과의 마주침 - 마사 그레이엄
피할 수 없는 나의 길을 걸어라
두 번째 인생, 다시 일어나 글을 쓰다
견딤 깊은 인생으로 들어서는 두 번째 문
견딤 하나 끈질기게 삶에 달라붙다
사라진 영웅, 다시 살아나다- 원스턴 처칠
냉소는 결고 업적을 남길 수 없다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견딤 둘 침묵의 10년을 걷다
우드스턱의 작은 오두막집 - 조지프 캠벨
춤추는 사람은 사라지고 춤만 남는 경지에 이르라
고독한 고요, 인류의 유산에 흠뻑 젖다
견딤 셋 여명처럼 고독을 지키다
버려진 자의 평온 - 바뤼흐 스피노자
견뎌라, 아직은 나의 때가 아니다
새벽의 축조물, 홀로 살아야 하는 불안을 견딘 나의 책
넘어섬 깊은 인생으로 들어서는 세 번째 문
넘어섬 하나 천둥 같은 스승을 얻다.
문틈으로 건네진 열쇠 - 조주
같은 밧줄에 몸을 묶고 산을 오르다
스승, 어두운 길 위에 뿌려진 달빛 같은 영감
넘어섬 둘 나를 넘어 세계에 접속하다
녹색 창고의 거대한 별 - 아니타 로딕
세상과 타자를 위해서 나를 다 쓰지 못해 안달하라
재능을 기부하고 사람을 얻다
에필로그 염소, 호랑이가 되다
출판사 리뷰
평범한 삶이 아주 특별한 삶으로 바뀌는 7가지 이야기
- 《깊은 인생》의 개요
“시 처럼 살고 싶다. 어느 날, 평범하기 이를 데 없는 한 사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에서 문득 의미를 발견하여 말할 수 없는
헌신으로 열중하고, 평범한 한 여인이 문득 하던 일을 중단하고 내면의 북소리에 맞추어 춤을 추기 시작하는 느닷없는 전환은
아름답다. 그것이 삶을 시처럼 사는 것이다. 어느 순간 사람들은 새로운 정신세계로 진입함으로써 위대해진다. 나는 이 위대한 정신적
도약을 사진으로 찍어 보겠다는 생각을 품었다. 그리고 도약의 순간을 사냥감을 노리는 맹수처럼 노려왔다. 이 책은 바로 그 도약의
순간 혹은 질주의 전 과정을 포착한 기록이다.”
경영학을 인문학의 관점으로 성찰하여 현대인에게 새로운 삶의 방향을 제안해 온 우리시대의 저술가 구본
형. 빠르게 고도화되면서 치열한 경쟁이 보편화되고 있는 한국사회에서 그의 존재는 사회구조적 배려에 기대는 개인의 수동적인 자세를
벗어던지고, 자신의 삶은 스스로 돌봐야 한다는 개인의 능동적인 자세와 변화의 메시지를 제안한 변화경영전문가로서 깊게 각인되어
있다.
그가 또 한 권의 책을 들고 우리 곁으로 왔다. 그가 우리에게 넌지시 건네준 책은 《깊은 인생》이다. 1990년대 후반부터
지금까지 ‘변화’라는 화두를 가슴 속에 품어온 변화경영전문가 구본형. 그의 날카롭지만 깊은 눈빛은 ‘평범한 사람의 삶이 위대하게
바뀌는 빛나는 순간’을 포착하기에 이르렀다. 그의 눈에 포착된 순간은 ‘삶이 가장 아름다운 순간은 평범한 사람이 도약할 때’였다.
삶의 극적인 전환점을 경험한 7명의 인물 이야기를다룬 《깊은 인생》! 그는 이 책에서 평범한 사람도 자신의 잠재력을 자신감
수준까지 끌어올리고 비범한 삶을꿈꿀 수 있다고 말한다.
위대한 인물의 이야기, 이를 뒷받침하는 유익하고 흥미로운 사례들, 지은이 구본형의 경험과 체험이라는 세가지 플롯으로 구성된 글은
‘현재의 변화를 통해 평범한 삶이 비범한 삶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내러티브를일관성 있게 끌고 간다. 위대한 인물들이 겪은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독자에게도 존재하며, 이를 발견할 때비범하고 깊은 인생은 바로 ‘나’의 이야기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