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순경
- 조회 수 3212
- 댓글 수 0
- 추천 수 0
고등학교 2학년이 되는 해에학교를 자퇴했습니다-. 공부다운 공부를 해본적이 없는지라
처음엔 잠시 방향을 잡지 못하고 황도했지만~ 그래도 자퇴후 꾸준히 책을읽으며 조금씩 알아가는 재미를 느겼죠!
학교다닐적 목표의식없이 잠시 방황했던 시절을 계기로 앞으로 방황하거나 고민이 있는 청소년들을
도와주겠다는 꿈을 가지고 경찰준비를 했습니다. 여자청소년계가 제 목표였구요~!
그런게 꼭 이것만이 제 목표는 아니예요ㅜㅠ
물론 근 1년반동안은 경찰만 생각하며 몇개월전부터 본격적으로 공부하고 준비해왔지만
전 그밖에도 하고싶은 일들이 너무너무 많아요~
여행도 많이 다니고 싶고 봉사활동도 많이 하고 싶고 미용에도 취미가있어요(친구중몇명은 미용실안가고 저한테 머리를 맡겨요ㅎ) 청소년상담사라는 또다른 길도있고요 가르치는 일도 재밌구요(주말에 영어과외하고있어요~)
운동도 좋아해서 가끔 대회도 가구요. 이밖에도 정말 하고 싶은일들이 많습니다. 꿈많은 19살이예요!
그런데 제가 준비하고있는 경찰직은 아무래도 직업의 특수성때문에 제한되는 부분들이 꽤있더라구요.
한 예로 가 다니는 체육관에 얼마전 임용된지 얼마안된 현직경찰분이 다니셨었는데 야간업무가 많고 곧바로 승진시험준비때문에 개인시간이 많이 부족해서 운동 몇개월 못하시구 나가셨어요ㅠㅜ
물론 평생 몸담을 공직이니 일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는것도 좋지만 전 현업뿐아니라 하고싶은일은 다 해서
후회없이 살고싶어요. 그래서 요즘 세무회계직에 관심을 두고 있는데요 저희이모께서 그일을 하시는데
경력있는 사람을 우대하기때문에 불안정하지도않고 벌이도 괜찮다고 여자직업으론 더없이 좋다고 예전부터 권하셨거든요. 제가 그쪽일을 하게되면 경찰직보단 시간여유도 생길테고 여자가 하기에도 큰 부담없겠지만
그런이유로 시작하기엔 그 일에대한 열정이 아직은 없어요. 이 상태로 그일을 하게되면 세무회계일을 하는 이유가 돈이 될까봐서 조금 망설여 집니다. 제가아직 어리기 때문에 현명한 결정을 내리기엔 부족해서
이렇게 도움을 구해요~ 조언부탁드려요!
rudckfwndl@hanmail.net
IP *.104.209.174
처음엔 잠시 방향을 잡지 못하고 황도했지만~ 그래도 자퇴후 꾸준히 책을읽으며 조금씩 알아가는 재미를 느겼죠!
학교다닐적 목표의식없이 잠시 방황했던 시절을 계기로 앞으로 방황하거나 고민이 있는 청소년들을
도와주겠다는 꿈을 가지고 경찰준비를 했습니다. 여자청소년계가 제 목표였구요~!
그런게 꼭 이것만이 제 목표는 아니예요ㅜㅠ
물론 근 1년반동안은 경찰만 생각하며 몇개월전부터 본격적으로 공부하고 준비해왔지만
전 그밖에도 하고싶은 일들이 너무너무 많아요~
여행도 많이 다니고 싶고 봉사활동도 많이 하고 싶고 미용에도 취미가있어요(친구중몇명은 미용실안가고 저한테 머리를 맡겨요ㅎ) 청소년상담사라는 또다른 길도있고요 가르치는 일도 재밌구요(주말에 영어과외하고있어요~)
운동도 좋아해서 가끔 대회도 가구요. 이밖에도 정말 하고 싶은일들이 많습니다. 꿈많은 19살이예요!
그런데 제가 준비하고있는 경찰직은 아무래도 직업의 특수성때문에 제한되는 부분들이 꽤있더라구요.
한 예로 가 다니는 체육관에 얼마전 임용된지 얼마안된 현직경찰분이 다니셨었는데 야간업무가 많고 곧바로 승진시험준비때문에 개인시간이 많이 부족해서 운동 몇개월 못하시구 나가셨어요ㅠㅜ
물론 평생 몸담을 공직이니 일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는것도 좋지만 전 현업뿐아니라 하고싶은일은 다 해서
후회없이 살고싶어요. 그래서 요즘 세무회계직에 관심을 두고 있는데요 저희이모께서 그일을 하시는데
경력있는 사람을 우대하기때문에 불안정하지도않고 벌이도 괜찮다고 여자직업으론 더없이 좋다고 예전부터 권하셨거든요. 제가 그쪽일을 하게되면 경찰직보단 시간여유도 생길테고 여자가 하기에도 큰 부담없겠지만
그런이유로 시작하기엔 그 일에대한 열정이 아직은 없어요. 이 상태로 그일을 하게되면 세무회계일을 하는 이유가 돈이 될까봐서 조금 망설여 집니다. 제가아직 어리기 때문에 현명한 결정을 내리기엔 부족해서
이렇게 도움을 구해요~ 조언부탁드려요!
rudckfwndl@hanmail.net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650 | 문의드립니다 [1] | 심통 | 2008.10.08 | 7 |
1649 | 조직관리 [3] | 개살구 | 2008.10.27 | 11 |
1648 | -->[re]갈등은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 구본형 | 2005.06.06 | 1522 |
1647 | 자기 개발에 관한 질문 | 김희정 | 2005.04.13 | 1524 |
1646 | 업(業)이란? [1] | 조복련 | 2005.06.13 | 1526 |
1645 | 왜 모두들 아니야라고 할까요...? | moon | 2004.04.18 | 1527 |
1644 | -->[re]빨리 결정해야지요 | 구본형 | 2005.04.07 | 1527 |
1643 | 가치향상에 대해 | 김희덕 | 2004.09.21 | 1529 |
1642 | 책읽기의 즐거움 [1] | 팬 | 2005.05.26 | 1529 |
1641 | -->[re]제 경우엔... | 젊은 31살 | 2003.11.25 | 1530 |
1640 | 4년만에 다시 인사드립니다. | 팬 | 2005.04.09 | 1530 |
1639 | -->[re]6시그마 적용분야에 관한 질의 | 구본형 | 2005.06.09 | 1531 |
1638 | 답답합니다 [1] | 샐러리맨의비애 | 2005.04.01 | 1532 |
1637 | 전환점을 맞이하며... | 팬 | 2005.05.02 | 1532 |
1636 | -->[re]아버지를 그리며... | 빛과소리 | 2004.06.18 | 1533 |
1635 | -->[re]기준은 한가지 | 구본형 | 2004.09.17 | 1533 |
1634 | 앞서간 사람이 있기에.. [1] | 조양연 | 2005.08.29 | 1534 |
1633 | -->[re]옮기는 시점이 중요해 보이네요 | 구본형 | 2004.04.18 | 1535 |
1632 | -->[re]어려운 날 다음 | 구본형 | 2003.11.05 | 1536 |
1631 | 미래진로에 대해서.... | 이태진 | 2004.03.14 | 15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