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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여러분이

박중환님께서 20187221407분에 등록한 글에 댓글을 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고민하는 것을 바로 부서 위 말단 상사(?)에게 물어보세요. 함께 점심을 먹을지, 다른 부서 사람하고 먹어도 되는지 말입니다.(자연스럽게 비타500 한병 쥐어주면 더 좋겠죠. 상호성의 법칙, 이런건 알고 있죠?)


참고로 조직생활하면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될때, 동기, 친구, 사돈에 팔촌에게 고민상담하기보다는... 바로 직속상사에게 물어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상사는 질문하는 부하직원을 좋아합니다. 질문받는 사람이 '그런 것도 모르냐!'고 핀잔을 줄 수 있습니다. 겉으로는 후까시를 잡을 수도 있지만, 속으로는 좋아합니다.


왜, 그럴까요?

사람의 심리는 기본적으로 질문받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질문을 받으면, 중요한 사람으로 대접받는 느낌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상사가 어떤 허접한 대답을 할지라도 '고마움'을 표현하십시요. 그는 좋아할 겁니다.


사회초년생, 응원합니다!


* 추신

구본형, <The Boss, 쿨한 동행> 추천합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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