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커뮤니티

고민

여러분이

  • 늘감사
  • 조회 수 1640
  • 댓글 수 1
  • 추천 수 0
2019년 7월 8일 06시 33분 등록

눈물이 왈칵 쏟아져 나옵니다.

나를 돌아보지 못한...

항상 내팽개쳐둔 내 삶에 대한

죄책감에 눈물이 쏟아져 나옵니다.


언제나 나를 뒷전에 두고...

나를 위한 나의 목소리는 듣지 않았습니다.

그러한 사실을...40줄에 들어설 즈음에야...

깨닫게 되고..미안함에 어쩔줄을 모르겠습니다.


오만한 나를 용서해 달라고 할수가 없습니다.

얼마나 긴 시간을 내팽겨 쳐 뒀는지..

얼마나 오랜시간 힘들었을지..

정말 미안합니다.


내버려 두지않겠습니다.

무서워 뒷걸음질 치지도 않겠습니다.

한걸음 나아갈 것이고...

깊은 나의 목소리를 들으려 합니다.

오랫동안 용기내지 못해 미안합니다.

힘을 내겠습니다.

용기 내겠습니다.


그대, 스스로를 경영하라...149쪽을 읽으며..

터져 나오는 오열을 참지 못하고 남기는 글...

2019.7.8 06:29

IP *.179.228.178

프로필 이미지
2019.07.08 13:33:17 *.32.74.170

"우리는 삶을 미루는 경향이 있다. 아마 가장 슬픈 일 중의 하나일 것이다.

지금 모든 것을 바치는 사람만이 미래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최선의 지금'이 곧 '최선의 미래'로 가는 길이다." 149p


무슨 사연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의 깨달음'이 변화의 씨앗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회사를 불쓱 그만두거나... 그러지는 마세요.)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50 가장지혜로운방법 천리안 2023.06.01 274
1649 늙어 봐야 아는 것들. [4] 빈잔 2022.11.08 562
1648 로미오와춘향 엘리스 2022.05.11 492
1647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잘읽었습니다. 서연숙 2021.12.04 893
1646 포도단식 7일째 [1] 유태영 2021.01.13 1160
» 미안합니다. [1] 늘감사 2019.07.08 1640
1644 무엇을 하며 살아가야 할 지 잘 모르겠습니다 [3] Iris 2019.05.02 1715
1643 정말 하고싶은 일 [1] 남자일반인스타일조력자 2018.09.23 1712
1642 사회초년생의 고민.. [2] 자몽 2018.07.20 1738
1641 저를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2] Kim2013 2018.07.19 1611
1640 이 사람과 결혼해도 되는지 결단이 서지 않네요... [3] 꼬마 2018.07.16 2441
1639 새 직장에서의 분위기 적응하기가 힘드네요 [2] 귀여운라임 2018.06.14 2114
1638 30대..하고싶은게 뭔지 좋아하는게 뭔지 모르겠습니다. [2] 방황중 2018.06.13 3404
1637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적용 질문 [2] 쭌쭌안나 2018.02.07 1671
1636 제 인생의 가장 큰 고민은 대인관계입니다 [3] 고민이 2017.08.04 1867
1635 군면제자입니다. [1] 2017.05.14 2157
1634 가족? 대출? 아기? [1] 아기아빠 2017.01.04 1849
1633 오늘 퇴직원에 사인을 하며 [1] 나를 찾아서 2016.11.30 2164
1632 질문을 받으면 머릿속이 하얘져요. [1] 라이보다 륜 2016.08.12 2086
1631 25살 대학수능 [3] 의지의지 2016.06.25 3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