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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7일 13시 45분 등록

안녕하세요?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책을 읽었습니다.


책을 크게 요약한다면 아래와 같다고 봐집니다.


1) 대부분은 사람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이 뭔지 모르며 그 일을 하지 않고 있다.

2)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함으로써 삶의 방향을 전환하고 그에 따른 혜택을 누리는 것이 지혜다


일반 사람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도 하지 않고 있으며 무엇을 좋아하는지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는 전제가 책 초반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각 챕터의 적용 부분을 시행할려면,

결국 자기가 좋아하는 것과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성이 어느정도 잡혀 있어야 가능한 것 같습니다.


저는 제가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잘하는지 정말 잘 모르겠습니다.

무수히 많은 직업 중에 무엇이 맞는지를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3년의 자기혁명 지도를 그리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150.23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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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09:16:00 *.192.0.229

변경연에서는 크게 2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꿈벗

연구원 이라는 것인데요.

커뮤니티 공지사항에 모집공고가 올라옵니다.

참조하시고 관심가져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신을 알아가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 자신의 강점을 찾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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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1 10:29:40 *.148.27.35
"자신이 좋아하는 것"
단순한 문구만큼 결코 쉬운 주제가 아닙니다. 질문을 잘못 던지면, '늪'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질문을 바꿔보세요.
"난 언제 행복한가? 난 어떤 일을 할 때 행복한가?"

첨언하자면,
"난 무엇을 잘하는가?"는 질문을 던져보시고. 위 두 질문의 공통분모를 찾아보세요. 그것을 발견한다면, 당신은 행운아입니다.

추가로 '밥'(존재)은 해결할 수 있는 일이어야합니다.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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