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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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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월 26일 23시 13분 등록
저는 작년말 회사를 그만두고 지금은 좋으 말로 하면 취업준비를 ,,,,
다르게 말하면,,,놀고 있는 백수입이다...
구본형님은 제가 다니고 있는 도서관 서가에서 책을 고르던중,,,
몇권을 책을 보게 되어 알게 되었습니다.
사자같이 젊은 놈들,낯선곳에서의 아침,,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익숙한것들과의 이별 등 ,,한권 한권읽다보니,,,구본형님의 팬이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기도 했고,,다시 한번 저를 돌아보는 기회도 되엇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저의 상담이라고 할까,,,
작년에 회사를 그만두고,,,많은 이력서와 면접을 보았으나,,,나이도 있고 33살,,
경력도 IT분야에서 일한지 만 4년이지만,,,각기 다녔던 회사에서 깊은 경력을 쌓지 못한 관계로,,,그리 전문적인 경력을 가지지는 못하였읍니다...
사실을 말씀드리자면 회사를 3-4번 옮겼고,,거의 대부분의 이유가 고용주와 관계악화 때문이었습니다. 업무와는 상관없는 잦은 일들, 이견, 짧게는 4개월정도의 이력이라고 볼수도 없는 경력들로 채워줬습니다...그래서인가, 저의 경력을 쌓는다던가, 중장기 계획을 세운다는 것은 엄두도 못내고 잇었습니다.
거기다 나이에다 알수있듯이 결혼과 애기(사실 이직과 실직의 출발은 결혼시작부터였습니다.),,,,생활문제,,,구본형님도 가장이시기때문에 아시겠지만,,
많은 어려움이 있잖습니까?....이제는 아내에게 계속 기다리라,,희망을 가지라고 말하기도 사실 미안하고 , 부끄럾습니다....
가족과 처가, 친구들 모두에게도 미안하고,,,,
지금도 줄곧 이력서를 내고는 있지만,,사실 이런 회사에 들어가 다시 다니기도 너무 두렵습니다.
그래서 사실 다른 생각을 많이 했지요,,
허황되기는 하지만,책을 좋아하고 , 그러니,,글을 써볼까,,,
지금이라도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해,,,,
아니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늦었지만,,자격증을 따,,
이런 저런 생각이 들지만, 도무지 한 길을 결정할수가 없군요,,
아니 사실 그럼 가족의 생계는 누가 책임지지,,,
많은 절망속에서도 ,그래도 딸아이의 얼굴을 보면,,
정말 내 딸에게는 부끄럽지 않는 아버지가 되야지 하고 ,,
용기가 샘솟지만,,,,
구본형님 처럼 좋은 대학에 ,,,화려한 경력을 가지지 못한
제가 무엇을 할수잇을까,,,하는 그런 자괴감이 들기도 하고,,
그렇지만,,,,저도 저스스로 무엇인가를 판단하고 ,,
무엇인가를 이루어 보고 싶습니다,,,,
조금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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