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커뮤니티

고민

여러분이

  • 박하
  • 조회 수 3345
  • 댓글 수 2
  • 추천 수 0
2009년 8월 20일 11시 43분 등록

회사생활에서 아니 사회생활에서

나는 이것을 했소, 이건 내 업적이요,

이것은 전적으로 내 공이야 해야 하는데,

나는 남들 실적에 젓가락을 올리기는커녕

내 것조차도 남한테 빼앗긴다.

이제 알아서 알아주겠지 하는 순진한 믿음은 없지만

그렇다고 구차하게 내공을 떠벌리기도,

내 몫을 빼앗기기 싫어 악다구니 쓰는 것도 싫다.

이런 태도는 직장에서 살아남기 어렵겠지요?

아니 이런 성향의 사람은 직장생활과 어울리지 않는 타입이지요?

그런데 아직 일에 대한 재미와 때때로 사그라들기는 하지만 아직 남아있는 열정이

나를 이곳에 묶어두네요.

이제 그만 내려올까요?

진작에 직장생활이 아닌 다른 길을 택해야했는지 모르겠는데,

그러기엔 재능이 부족합니다.

IP *.30.253.92

프로필 이미지
맑은
2009.08.21 04:07:29 *.129.207.200
회사는 다닐 수 있을 때까지 다니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어차피 언젠가는 나와야 하니까요. 떠밀 때, 아니면 떠밀 것 같을 때, 준비해두었던 곳으로 간다면 이상적인 퇴출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재미와 열정까지 있다면, 더 즐기실 수 있겠네요.

'직장생활이 아닌 다른 길'이라면 자영업입니까?  자영업이라면, 더 노련하고 여우 같아야 합니다. 어느 위치에 있든, 나를 이용하려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도 적당히 이용해야 하고, 또 이용당해주기도 하고, 그 사이에서 끊임없이 내 처신을 조율하는 것이 성장 아닐까요?

프로필 이미지
cartier bracelet
2010.09.28 10:32:53 *.41.192.44
good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66 책을 쓰고 있는데 질문이 있습니다.! [2] 상처리 2009.08.25 4154
» 회사생활에서 [2] 박하 2009.08.20 3345
1464 나이만 먹어가는것같아 고민스럽네요. [7] 구름을벗어난달처럼 2009.08.12 4197
1463 커뮤니케이션의 문제... [4] 밤톨아빠 2009.08.11 3335
1462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프로그램 일정 문의 드립니다. ^^ [5] 사근사근 2009.08.09 3863
1461 꿈과 희망이 있는 장소!! [2] 신학생 2009.08.03 3360
1460 꼭 한 가지 길이어야 하는 이유는 없다. [5] 박하 2009.07.22 4042
1459 이대로 끝날것 같아 두려워요 [2] ㅈㅇㅈ 2009.07.14 4002
1458 음식보다 무엇을 팔아야하는지... [1] 박상옥 2009.07.09 3364
1457 우연히 읽은 책 속에서... [1] 오경순 2009.07.04 4089
1456 인생의 갈림길에서 고민중입니다. [3] 영호충 2009.07.04 3882
1455 4개월째인 회사 어떻게 하면 될까요? [2] nalda 2009.06.08 4071
1454 신문 방송학과는 어떤가요? [3] 레인맨 2009.06.04 3586
1453 감사합니다. [1] 꿈을향해 2009.05.31 3732
1452 인생의 외로움 [1] 공나른백작 2009.05.25 4277
1451 정신병을 앓고 있는 언니..가족에대한아픈고민.. [1] 행복을찾아 2009.03.12 5904
1450 운명이란 게 존재할까요?? [4] 길을 묻는다 2009.03.12 5886
1449 현재 ..삶의 기쁨을 발견하는 방법이 있다면.. [2] [1] hjj 2009.03.09 4357
1448 내인생의 첫 책쓰기 [4] 김영철 2009.03.02 4622
1447 마음을 나누는 편지 [1] 강훈 2009.03.02 3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