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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16일 17시 59분 등록
저는 올해 마흔살인 노총각입니다 올2월에 12년다닌회사가 구조조정해서 나오게 되어지요 바로한회사취직해서 한달을 다니다가 퇴직하고 놀다가 알바하다가 또한달만에 그만두고 지금은 아시는 분이 그분동서분이다니는곳에 이력서넣고 기다리는중이죠 12년다닌회사는외국계전자회사라 힘든일이 아니엇지요 단순생산직이고요 그곳에서야간이지만 공업계야간전문대학을 졸업햇죠 문제는 12년동안 해놓은것은 20평아파트가 전부입니다 모아둔돈도업없고요 지금 기다리는 직장전에 아시는분이 같이 일하자고 해서 기다리는데 그곳이 멀기도 하고 릴레이되고 해서 기다리는 회사로 가기로결심햇죠 가는곳은 집하고 가깝죠 문제는제가 기계치이고 내성적이라 사람들하고 잘못어울리죠 그리고 빚도 있고 가는곳이 주야근무라서 걱정됩니다 이번직장이 어쩌면 평생될지도 모르는데 고민이되네요 막내라 잔정이 많아서 다른사람한테 싫은소리도 못해요 또귀가 얇아서 제중심이없어요 부모님과 형이걱정많이하죠 실업급여도 안나오고 이번달은 한달한알바비가 나와서 살죠 다음달이 문제입니다 전 아파트에 혼자살죠 막막해서 두서많이썻네요
IP *.20.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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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09.09.17 21:26:38 *.8.184.167
그래요, 고민 많이 되겠어요. 불경기가 아니어도 각자가 처한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걱정이기도 하지만 적지 않은 나이며 현실적 여건 들이 이래저래 발목을 잡거나 내키지 않는 상황에 어쩔 수 없이 떠밀려 가야만 할 때, 모양은 다르지만 대게 이런 형태의 고민하며 살게 되는 거 같아요.

그래도 님께서는 열심히 노력하며 산 보람으로 지킬  수 있는 집이 있고 건강만 하다면야 앞으로 좋은 일 찾아 얼마든지 일하며 벌고 좋은 직업도 가지면 되니까 그리 나쁜 상황은 아니라는 거 잘 아시죠?

저가 어느 친구에게서 배워야 할 점이 있는데 그 친구는 말끝마다 자신은 복이 많다거나 역시 운이 좋다거나 항상 절대자의 사랑과 은총을 받고 있는 듯 충만하고 서두르지 않는 모습으로 기쁘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생활하며 살더라고요. 그 친구를 보면서 자기 운을 좋게 하는 암시를 하는 언어와 행동을 하는 것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됐어요. 물론 습관이 배지 않아 돌아서면 잊어버리고 울화가 치미는 것이 더 먼저이지만. 저도 마음 먹은 대로 되지 않고 여러 가지 힘든 상황이거든요. 그런데 여하튼 내 주변에 일어나는 나와 무관하지 않는 일이라면 좀 더 나은 방안과 개선점을 찾아 노력하고 간구해 나가야겠지요. 더 굳건한 신앙 같은 믿음이 필요하면 열심히 기도를 한다든지 자기만의 철학을 확고히 하기 위해 책 등과 접하며 공부를 한다든지 등등...

님께는 앞으로 얼마든지 많은 좋은 운이 깃들 것이며 심사숙고하여 차분히 모색해 나가다보면 분명 좀 더 나은 방법과 기회 등을 만들고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아프지 않은 것만 해도 얼마나 다행이고 뭐든 할 수 있는 의욕과 힘이 있는데 뭐가 문제겠어요? 우리 조금만 더 힘내며 슬기롭게 대처해 나갑시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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