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희영
- 조회 수 1865
- 댓글 수 1
- 추천 수 0
용기 내어 적어두신 절실한 마음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작은 변화하나 일으키기가 쉽지 않습니다.
>변화의 작은 시작을 위하여 평소보다 한시간 일찍 일어나기를 실천해 보려하는데,
>아직 절박함이 부족한건지 새벽이면 몸이 천근만근입니다...-.-
>
절박함이 부족해서가 아닐 겁니다.
평소보다 조금씩 일찍 일어나려면 각오만 다지거나 맘만 굳게 먹는다고 되는 건 더욱 아닐 겝니다.
저녁 식사량을 조금 줄이거나 시간을 당겨보세요.
모자란다고 생각되는 양은 아침이나 점심 때 보충한다 생각하시구요. ^^
밤에 수면을 취할 때 두뇌는 잠시 쉴 수 있지만
소화기관은 음식물로 인해 계속 움직이며 쉴 틈이 없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도 충분히 휴식을 취했다기보다 그저 무거운 느낌이 들지요.
인공감미료를 줄이고, 식습관을 바꾸는 작은 변화 하나가 숙면을 안겨주고,
좀더 일찍 일어나는 습관으로 전환되어 차츰 원하는 변화를 만들 수 있을 겁니다.
덧붙여 자기 전 온몸을 쭈~~~욱 펴주는 스트레칭과
누운 채 팔다리를 90도로 올려 사지를 털어주는 동작 등을 하시면
긴장했던 근육의 이완을 도와 가뿐히 잠을 청할 수 있을 겁니다.
(쓰러져 눈 붙이기 바쁜 상태가 아닌.. ^^ )
식생활의 변화로 자기 몸의 주인으로 거듭 나면서
부디 님의 항해 중 잊었던 목적지를 찾으시길 빕니다.
IP *.254.184.101
>그런데, 작은 변화하나 일으키기가 쉽지 않습니다.
>변화의 작은 시작을 위하여 평소보다 한시간 일찍 일어나기를 실천해 보려하는데,
>아직 절박함이 부족한건지 새벽이면 몸이 천근만근입니다...-.-
>
절박함이 부족해서가 아닐 겁니다.
평소보다 조금씩 일찍 일어나려면 각오만 다지거나 맘만 굳게 먹는다고 되는 건 더욱 아닐 겝니다.
저녁 식사량을 조금 줄이거나 시간을 당겨보세요.
모자란다고 생각되는 양은 아침이나 점심 때 보충한다 생각하시구요. ^^
밤에 수면을 취할 때 두뇌는 잠시 쉴 수 있지만
소화기관은 음식물로 인해 계속 움직이며 쉴 틈이 없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도 충분히 휴식을 취했다기보다 그저 무거운 느낌이 들지요.
인공감미료를 줄이고, 식습관을 바꾸는 작은 변화 하나가 숙면을 안겨주고,
좀더 일찍 일어나는 습관으로 전환되어 차츰 원하는 변화를 만들 수 있을 겁니다.
덧붙여 자기 전 온몸을 쭈~~~욱 펴주는 스트레칭과
누운 채 팔다리를 90도로 올려 사지를 털어주는 동작 등을 하시면
긴장했던 근육의 이완을 도와 가뿐히 잠을 청할 수 있을 겁니다.
(쓰러져 눈 붙이기 바쁜 상태가 아닌.. ^^ )
식생활의 변화로 자기 몸의 주인으로 거듭 나면서
부디 님의 항해 중 잊었던 목적지를 찾으시길 빕니다.
댓글
1 건
댓글 닫기
댓글 보기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470 | -->[re]선생님! 젊은 청년의 고민입니다.. | 구본형 | 2004.09.15 | 1597 |
1469 | -->[re]목표와 어울림 [1] | 구본형 | 2004.10.10 | 1597 |
1468 | 꿈이 너무 자주 바뀝니다. [3] | 박안나 | 2005.01.20 | 1597 |
1467 | -->[re]적성을 찾은 사람들 | 구본형 | 2004.08.25 | 1598 |
1466 | -->[re]적극성의 한 예 | 구본형 | 2004.09.04 | 1598 |
1465 | 답답하여 씁니다. [1] | 김구름 | 2004.10.18 | 1598 |
1464 | -->[re]전에 드린 답이 부족하여 다시 보완합니다 | 구본형 | 2005.02.17 | 1598 |
1463 | 선택 | 딸기공주를 둔 엄마 | 2005.03.16 | 1598 |
1462 | 구소장님의 의견을 구합니다. [1] | 이봉수 | 2005.12.19 | 1598 |
1461 | 조언 좀 부탁드릴께요. | 퓨리티 | 2004.03.10 | 1600 |
1460 | 말좀 들어주세요.. [1] | 인디안인형처럼 | 2004.12.17 | 1600 |
1459 | -->[re]변화관리 전문가의 career path | 구본형 | 2005.03.30 | 1600 |
1458 | -->[re]마음정리가 필요한 시기 | 문요한 | 2005.12.22 | 1600 |
1457 | ironman의 고민... | 김종기 | 2003.09.22 | 1601 |
1456 | 남의 탓이 아니라... | euna1011 | 2004.02.02 | 1601 |
1455 | 나자신에게 띄우는 편지 | 방명숙 | 2006.01.11 | 1601 |
1454 | -->[re]세 가지 : 의지, 재능 or 가치관, 창조성 | 홍승완 | 2004.01.06 | 1602 |
1453 | 책을 사서 읽어야 하는 이유? | 권혁태 | 2004.05.14 | 1602 |
1452 |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1] | 해돋이 | 2005.09.05 | 1602 |
1451 | -->[re]잠시 동안만 | 구본형 | 2003.09.29 | 1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