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희영
- 조회 수 1540
- 댓글 수 0
- 추천 수 0
제가 님의 나이에 다니던 회사를 나오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회사에 별다른 불만도 없었고 일이 싫지도 않았지만
10년 뒤, 아니 5년 뒤 미래를 생각하면 갑갑했습니다.
그때도 지금과 똑같은 수준으로 살고 있겠구나.... 싶어져서요.
새로운 도전을 하기로 마음을 정하고 회사에 알려야 했을 때
앞일을 예측할 수도 없이 불안했던 그때 좀더 용기를 내고 마음을 굳힐 수 있었던 까닭이라면......^^
예수님이 돌아가신 나이가 33살이라니까!!!
즉 부활했다고도 말할 수 있는 나이였기 때문에 찬란한 부활을 꿈꾸며
저는 그 이전의 삶을 접고 새로운 출발을 시도하기로 했습니다.
그때 처음 단식이란 것도 하면서 깨끗하게 비우고 새로 시작하고 싶었어요.
님이 조곤조곤 적어두신 고민을 읽으면서 왠지 제가 그때 외로웠던 마음이 느껴졌어요.
뭔가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 이제껏 고민도 해봤는데 아쉽게도 메일이 적혀 있질 않네요.
만약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다면....
님이 가진 씨앗으로 뿌리내릴 곳에 흔들지지 않게 토닥토닥쯤 해드릴께요.
이젠 망설이지 말고 메일로 연락주시길 기다립니다. ^0^
IP *.254.184.126
회사에 별다른 불만도 없었고 일이 싫지도 않았지만
10년 뒤, 아니 5년 뒤 미래를 생각하면 갑갑했습니다.
그때도 지금과 똑같은 수준으로 살고 있겠구나.... 싶어져서요.
새로운 도전을 하기로 마음을 정하고 회사에 알려야 했을 때
앞일을 예측할 수도 없이 불안했던 그때 좀더 용기를 내고 마음을 굳힐 수 있었던 까닭이라면......^^
예수님이 돌아가신 나이가 33살이라니까!!!
즉 부활했다고도 말할 수 있는 나이였기 때문에 찬란한 부활을 꿈꾸며
저는 그 이전의 삶을 접고 새로운 출발을 시도하기로 했습니다.
그때 처음 단식이란 것도 하면서 깨끗하게 비우고 새로 시작하고 싶었어요.
님이 조곤조곤 적어두신 고민을 읽으면서 왠지 제가 그때 외로웠던 마음이 느껴졌어요.
뭔가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 이제껏 고민도 해봤는데 아쉽게도 메일이 적혀 있질 않네요.
만약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다면....
님이 가진 씨앗으로 뿌리내릴 곳에 흔들지지 않게 토닥토닥쯤 해드릴께요.
이젠 망설이지 말고 메일로 연락주시길 기다립니다. ^0^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450 | 허희영님, sun님 두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toy | 2005.05.11 | 1595 |
1449 | -->[re]선생님! 젊은 청년의 고민입니다.. | 구본형 | 2004.09.15 | 1596 |
1448 | 답답하여 씁니다. [1] | 김구름 | 2004.10.18 | 1596 |
1447 | -->[re]RE 사랑하고 싶습니다. | 아줌마 | 2003.09.16 | 1597 |
1446 | 조언 좀 부탁드릴께요. | 퓨리티 | 2004.03.10 | 1597 |
1445 | -->[re]적극성의 한 예 | 구본형 | 2004.09.04 | 1597 |
1444 | -->[re]목표와 어울림 [1] | 구본형 | 2004.10.10 | 1597 |
1443 | 꿈이 너무 자주 바뀝니다. [3] | 박안나 | 2005.01.20 | 1597 |
1442 | 구소장님의 의견을 구합니다. [1] | 이봉수 | 2005.12.19 | 1597 |
1441 | -->[re]변화관리 전문가의 career path | 구본형 | 2005.03.30 | 1600 |
1440 | -->[re]마음정리가 필요한 시기 | 문요한 | 2005.12.22 | 1600 |
1439 | 나자신에게 띄우는 편지 | 방명숙 | 2006.01.11 | 1600 |
1438 | -->[re]타고난 기질을 계발하세요 [1] | 구본형 | 2005.01.19 | 1601 |
1437 | 사람사귀는게 힘드네요 [2] | 김완수 | 2005.02.26 | 1601 |
1436 | -->[re]잠시 동안만 | 구본형 | 2003.09.29 | 1602 |
1435 | -->[re]세 가지 : 의지, 재능 or 가치관, 창조성 | 홍승완 | 2004.01.06 | 1602 |
1434 | 책을 사서 읽어야 하는 이유? | 권혁태 | 2004.05.14 | 1602 |
1433 |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1] | 해돋이 | 2005.09.05 | 1602 |
1432 | 마음의 초라함 | 가을비 | 2003.09.08 | 1603 |
1431 | 답답한 마음에 적어봅니다 | 부끄러운이 | 2004.07.12 | 1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