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훈
- 조회 수 1525
- 댓글 수 0
- 추천 수 0
간만에 하늘을 올려다보니 파아란 하늘이 보였습니다.
볕은 좀 뜨끈허지만 바람은 한결 시원하더군요.
잘 계시죠?
불과 며칠전에 저의 뭔가를 좁쌀만큼 알듯말듯 하다고
자랑했는데, 지금은 그만둘까하고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석달치 월급을 못 받았거든요..
사장님은 통화할때마다 주마주마 하더니 며칠전에는 줄 돈이
없다고 하시더군요.. 부도가 났다고요.
바로 그만 두자니 한 푼도 못받을 것 같고 해서 백화점에 붙어 있습니다.
백화점측도 별로 성의도 없구요..
다음달 1일부터 업체가 바뀐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악으로 깡으로 버팁니다.
"아.. 이런게 있구나."하면서 한편으로는 좋은것 배운다고 생각도 들지만,
무성의한 업체를 생각하면 십원이라도 더 받고 싶거든요.
그만 둔다고 백화점에 말은 해야겠는데, 그것도 좀 그렇구요..
겨우 사개월하고 그만둘려고 하는걸 보니 의지가 많이 부족한것
같기도 하구요.
주저리 적다보니 뭔 내용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푸념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좀 나네요.
건강 잘 챙기세요. 다음에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IP *.105.79.181
볕은 좀 뜨끈허지만 바람은 한결 시원하더군요.
잘 계시죠?
불과 며칠전에 저의 뭔가를 좁쌀만큼 알듯말듯 하다고
자랑했는데, 지금은 그만둘까하고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석달치 월급을 못 받았거든요..
사장님은 통화할때마다 주마주마 하더니 며칠전에는 줄 돈이
없다고 하시더군요.. 부도가 났다고요.
바로 그만 두자니 한 푼도 못받을 것 같고 해서 백화점에 붙어 있습니다.
백화점측도 별로 성의도 없구요..
다음달 1일부터 업체가 바뀐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악으로 깡으로 버팁니다.
"아.. 이런게 있구나."하면서 한편으로는 좋은것 배운다고 생각도 들지만,
무성의한 업체를 생각하면 십원이라도 더 받고 싶거든요.
그만 둔다고 백화점에 말은 해야겠는데, 그것도 좀 그렇구요..
겨우 사개월하고 그만둘려고 하는걸 보니 의지가 많이 부족한것
같기도 하구요.
주저리 적다보니 뭔 내용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푸념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좀 나네요.
건강 잘 챙기세요. 다음에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450 | -->[re]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 구본형 | 2004.11.28 | 1563 |
1449 | 헷갈리는 상황입니다. | 창업준비자 | 2003.09.08 | 1564 |
1448 | -->[re]박영희씨 꼭 봐주세요 | 박영희 | 2003.12.24 | 1564 |
1447 | 길 잃은 취업준비생... | xtrain | 2004.02.02 | 1564 |
1446 | -->[re]서울와서 연락하게 | 구본형 | 2003.09.17 | 1566 |
1445 | ------------ | girl | 2003.12.23 | 1566 |
1444 | 하고싶은일에 대하여...상담/클리닉 정말 필요합니다. | 열정남 | 2004.11.05 | 1566 |
1443 | -->[re]시각에 따라 달라요 | 구본형 | 2003.12.12 | 1567 |
1442 | -->[re]난 잘 모르겠군요 | 구본형 | 2004.04.11 | 1567 |
1441 | 누군가를 믿는다는게..참.. [2] | 김진철 | 2004.10.11 | 1567 |
1440 | -->[re]아들과 함께 하세요 [2] | 구본형 | 2004.10.18 | 1567 |
1439 | -->[re]창의적 자존심 [1] | 구본형 | 2004.11.17 | 1567 |
1438 | 몇가지 고민 | 쟝 | 2003.09.18 | 1568 |
1437 | -->[re]새로운 발견 | 구본형 | 2005.03.13 | 1568 |
1436 | 단순한 권태인가?아님 결정을 해야할 때인가? | 스마일 | 2003.10.13 | 1569 |
1435 | -->[re]앞으로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할지... | 산길 | 2004.01.20 | 1569 |
1434 | ---->[re]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결바다 | 2004.01.26 | 1569 |
1433 | 정말.. [1] | 음 | 2005.04.22 | 1569 |
1432 | ---->[re]친절한 답변...감사합니다. | 스마일 | 2003.09.15 | 1570 |
1431 | -->[re]떠나야할 적절한 때 | 구본형 | 2004.07.29 | 15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