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보
- 조회 수 1765
- 댓글 수 0
- 추천 수 0
선생님의 책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저는 낮에도 꿈을 꾸고, 밤에도 꿈을 꾸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제대로 된 꿈을 꾸지 못한 탓인지, 꿈의 파장은 그리 위력적이지 못한거 같아요.
올해 28살이 됐습니다. 대학(2년제) 관광통역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무직입니다.
그 동안 저는 여러가지 일을 기웃거리며 살아왔습니다.
방송작가 교육원에서 공부도 했고, 출판사 편집팀에서도 아동출판물을 기획하기두 했었습니다.
그러나 모두 열심히 하지 못한 탓이었겠지만, 저의 적성이 아니라 판단되었습니다.
좀 더 재미있고, 열정을 다해 할 수 있는 ...제 기질에 어울릴만한 새로운 직업에 도전하고 싶었습니다.
달리는 학벌에, 미진한 경력..모두 부족한 스펙이라 서류를 넣는 곳마다 떨어지는 실정이라 , 현재는 조금 지쳐있습니다.
그렇지만 포기하고 싶지는 않아요.
회사 다니면서 내내 편입준비도 했었는데, 떨어졌습니다.
현재 저에게 필요한 건 직장이라는 것을 저두 알고 있어요.
그렇지만 제 마음이 선뜻..돈만을 벌기 위한 직장에 가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지루한 건 못 참아하고, 급한 제 성격에 일단 취직이 되어도 오래 버티지 못할 거란 걸 알기에 ......실업 상태가 길어져도 방관자처럼 지내게 됩니다.
겁이 많이 나네요. 이렇게 시간에 끌려 다니다..모든 기회를 다 놓쳐버리지나 않을까 하는..걱정과 두려움 뿐입니다.
제가 좋아하고, 열정을 쏟아 부을 수 있는 곳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급한 성격에, 인내심도 없고, 재밌는 것만 좋아하고, 조금 튀는 성격.
이런 제 기질에 맞는 일들을 찾아보고 싶지만 쉽지 않네요.
제 마음의 소리가 어떤 곳을 향해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IP *.236.58.117
저는 낮에도 꿈을 꾸고, 밤에도 꿈을 꾸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제대로 된 꿈을 꾸지 못한 탓인지, 꿈의 파장은 그리 위력적이지 못한거 같아요.
올해 28살이 됐습니다. 대학(2년제) 관광통역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무직입니다.
그 동안 저는 여러가지 일을 기웃거리며 살아왔습니다.
방송작가 교육원에서 공부도 했고, 출판사 편집팀에서도 아동출판물을 기획하기두 했었습니다.
그러나 모두 열심히 하지 못한 탓이었겠지만, 저의 적성이 아니라 판단되었습니다.
좀 더 재미있고, 열정을 다해 할 수 있는 ...제 기질에 어울릴만한 새로운 직업에 도전하고 싶었습니다.
달리는 학벌에, 미진한 경력..모두 부족한 스펙이라 서류를 넣는 곳마다 떨어지는 실정이라 , 현재는 조금 지쳐있습니다.
그렇지만 포기하고 싶지는 않아요.
회사 다니면서 내내 편입준비도 했었는데, 떨어졌습니다.
현재 저에게 필요한 건 직장이라는 것을 저두 알고 있어요.
그렇지만 제 마음이 선뜻..돈만을 벌기 위한 직장에 가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지루한 건 못 참아하고, 급한 제 성격에 일단 취직이 되어도 오래 버티지 못할 거란 걸 알기에 ......실업 상태가 길어져도 방관자처럼 지내게 됩니다.
겁이 많이 나네요. 이렇게 시간에 끌려 다니다..모든 기회를 다 놓쳐버리지나 않을까 하는..걱정과 두려움 뿐입니다.
제가 좋아하고, 열정을 쏟아 부을 수 있는 곳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급한 성격에, 인내심도 없고, 재밌는 것만 좋아하고, 조금 튀는 성격.
이런 제 기질에 맞는 일들을 찾아보고 싶지만 쉽지 않네요.
제 마음의 소리가 어떤 곳을 향해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450 | -->[re]나도 잘 모르는 마음 | 구본형 | 2004.01.10 | 1581 |
1449 | 직장이 고민이 되서요.. | Barbie | 2004.04.09 | 1581 |
1448 | 나이와 인생 그리고 인간적 고뇌에 대해 | 권오섭 | 2004.07.12 | 1581 |
1447 |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1] | 진경 | 2005.01.03 | 1581 |
1446 | 고민이 되네요. | 김수환 | 2005.03.01 | 1581 |
1445 | ---->[re]고맙습니다. | 겨울별 | 2004.02.05 | 1582 |
1444 | 오랜만에 다시금 글을 남깁니다.. 날씨가 추워졌어요.. [1] | 써니Tj | 2004.11.19 | 1582 |
1443 | 짙은 안개 속에 갇힌 듯한 느낌입니다. | nowhereman | 2005.04.20 | 1582 |
1442 | 정말 모르겟어요... | 세실리아 | 2004.01.05 | 1584 |
1441 | 오늘 강연 감사드리면서.. | 조수정 | 2003.08.27 | 1585 |
1440 | -->[re]학벌과 인정 | 구본형 | 2004.04.22 | 1585 |
1439 | ------------ | girl | 2003.12.23 | 1586 |
1438 | -->[re]구본형 선생님, 합격이네요. | 이성주 | 2004.02.06 | 1586 |
1437 | -->[re]몇 가지 모색 | 구본형 | 2004.09.02 | 1587 |
1436 | 엉망진창 | 이영 | 2005.08.12 | 1587 |
1435 | 제게 충고를.. | 발걸음 | 2003.09.18 | 1588 |
1434 | -->[re]아직 자신을 너무 좁게 가두지 마세요 | 구본형 | 2003.12.22 | 1588 |
1433 | 진로 문제 | happy | 2004.06.13 | 1588 |
1432 | 반복되는 구직과 꿈의 실현의 갈등 | 박진원 | 2004.08.02 | 1588 |
1431 | -->[re]꿈으로 가는 현실적 고리를 잘 연결해 보세요 | 구본형 | 2004.09.07 | 15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