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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7월 7일 17시 10분 등록
님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것 같아 몇자 적어 봅니다.

한 2년전 구본형의 저서를 처음 읽고 희망과 용기가 생기났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현실로 돌아오면 많은 벽에 부딫히더군요.

여기 어느 분의 글처럼 삶이 희망적으로 보이고 기쁨에 들떳다고 해야 할까요. 구본형님의 책을 처음 접할 무렵에 분명히 그런 기분이 느껴졌었습니다.

그러나 어느새 시간이 흐르고 다시 일상에 파묻혀 버린 나.......ㅠㅠ

저도 님과 마찬가지로 성공을 위해 하기 싫은 것이라도 억지로 라도 해야 한다는 다소 적극적인 사고 로 모든일에 임해 한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였는데

지금은 다소 혼란이 오네요.

이건(회사 일) 내가 진정 하고 싶어하는일이 아닐지도 몰라 그래서 이렇게 헤메이기만 하는걸지도
두렵더라고 다른곳을로 옮겨야 하나? 내가 진정 할수 있고 재미있는 일은 뭐지??? 라는 물음들이 끝임없이 머릿속에 맴돌 드라구요. 지금도

현실로 옮기진 않지만 다소 혼란스러운 실정입니다. 님도 그런가요?

물론 그런 의도로 쓰여진 것이 아니기에 여러번에 걸쳐 정독 하고 생각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직까지

현재 까지 얻은 답은 "답답"입니다 생각을 하게 되니 더욱 답답해지더군요
예전엔 그냥그냥 보내는 하루하루 였는데.....말이죠.

이렇게 근본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답답함만을 느끼다 문득문득 뒤돌아 보면 전과 똑같은 일상을 보내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합니다
참으로 한심 스럽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그 이유를 몇가지 생각을 해봤는데.

가장 큰 이유는 계속적으로 제 자신에게 패 하고 있다는것과

나름대로 정헀다고 생각했던 목표란것이 매우 부정확하고 불분명 하다는 것....

이런 실정이니 구본형님의 저서를 참고로 보아도 이해가 어렵고 아..이건

현실에 맞지 않는 이상론이야...라고 말하고 싶어지는것 같습니다.

우찌 해야 할지

딱히 잘못되가고 있는건 없는데 불안한 이 마음 알수 없는 미래....

님의 글을 읽고 공감하는 바가 있어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IP *.237.4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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