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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9월 15일 22시 39분 등록
안녕하세요.우연히 '내가 직업이다'란 책을 추천받아 읽고 있다가 여기까지 온30대초반의 백수(?)입니다.

저는 지난달까지 꽤 괜찮은 중소기업에서 인사노무를 담당하여 근무하다가 예전부터 끊임없이 머릿속을 맴돌고 있던 '창업'에 대해 생각한 끝에 헤드헌팅업체의 창업을 준비하고자 회사를 사직하고 (사실 매일매일 반복되는 업무,점점 정체되어 제자리 걸음만 하는것 같은 내자신의 모습,무언가 나를 위한 일을 한번 벌여 봐야겠다는 생각등이 사직사유의 큰 부분이죠) 현재는 자비로 헤드헌터양성과정이란 교육(총28시간)을 수강하고 있습니다. 이 분야가 경쟁이 심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처음에는 7년이상 인사노무업무를 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을 가지고 있었으나 막상 교육수강을 하다보니 생각보다 훨씬 많은 업체가 난립해서 심한경쟁을 하고 는 상황을 알게 되었죠.

반면에 현재는 오히려 제가 헤드헌터의 스카웃 대상이 되어 몇몇 업체에서의 면접제의를 받은 상황입니다. 헌데 막상 면접제의나 헤드헌터의 전화를 받을때면 불안하고 막막한 제 현재상황이 취업을 해야 하는 쪽으로 기울고 있으니 정말 헷갈립니다.

취업을 해서 예전처럼 직장생활을 해야 하는지(어떠한 생활일지 눈앞에 선합니다만...), 수입이나 경쟁면에서 불안한 창업을 해야 하는지, 나이 34에 아직 미혼이라 직장은 있어야 될 것같고..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겠는 상황입니다.

선생님께서 조언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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