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커뮤니티

고민

여러분이

  • 구본형
  • 조회 수 1689
  • 댓글 수 0
  • 추천 수 0
2004년 8월 4일 20시 24분 등록

내 방식을 찾을 때 나는 늘 어울림을 생각해요.
그리고 어을림은 옷같은 것이라고 믿어요.

아주 많은 옷들이 있지요.
그 중에서 하도 빛나서 입고 싶은 옷들이 또 여러개지요
난 몇개를 입어봐요.
아주 자세히 거울을 보지요.
이 옷이 어느날 내 하루를 빛내 줄 수 있는 지 물어 봐요.
이윽고 하나를 고르지요.

늘 익숙항 같은 옷일 때가 많아요.
어둡고 칙칙한 색 - 그러나 가장 나 다운 색
내 과거의 색들

언젠가 그 과거와 현실의 익숙함에서 벗어날 때
약간의 후회와 흥분을 넘어설 때
자신의 껍질을 벗어난
또 다른 자신을 만나게 됩니다.

과거가 그대이게 하지 마세요.
현실에 갇히지 마세요.
환상을 잡으세요.
그리고 그 꿈이 나와 화해하게 하세요.

한때 우리는 다른 사람이 즐겨 고른 색깔의 옷을 골랐지요.
혹은 한때 다른 사람들이 고른 그 색을 절대로 고르지 않는 치기도 있었지요
이제는 다른 사람들과 아무런 관계없이
그대의 하루를 따르세요.
그대의 색깔을 고르세요.

IP *.229.146.33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30 ---->[re]친절한 답변...감사합니다. 스마일 2003.09.15 1557
1429 진로결정을 하는데 있어서 스마일 2003.11.05 1557
1428 엔지니어로서 1인기업을 이끌어 가고싶습니다. Heany 2004.04.30 1557
1427 -->[re]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선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구본형 2004.09.04 1557
1426 -->[re]한 달 안에 해야할 일 하나 구본형 2003.10.10 1558
1425 -->[re]창의적 자존심 [1] 구본형 2004.11.17 1559
1424 -->[re]이미 자신의 특성을 알았다면 구본형 2004.03.25 1560
1423 -->[re]왜 달이라고 했는지요 [1] 구본형 2004.10.03 1560
1422 하고싶은일에 대하여...상담/클리닉 정말 필요합니다. 열정남 2004.11.05 1560
1421 -->[re]서울와서 연락하게 구본형 2003.09.17 1561
1420 -->[re]기업의 경영혁신 방향에 대해서요. POSTURE 2004.05.15 1561
1419 ---->[re]적극성의 한 예 kazma 2004.09.06 1561
1418 -->[re]학업을 마치세요 구본형 2005.03.02 1561
1417 -->[re]답은 고민 속에 구본형 2005.04.25 1561
1416 -->[re] stay if you can stay 구본형 2005.05.31 1561
1415 길 잃은 취업준비생... xtrain 2004.02.02 1562
1414 -->[re]입시에 목매지 않길 바랍니다 구본형 2004.03.08 1562
1413 안녕하세요. 소장님. 정훈 2004.07.22 1562
1412 휴학을 하고 싶은데요.... 배용현 2004.09.02 1562
1411 -->[re]어려운 상황을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 보시길.... [1] 신재동 2005.04.24 1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