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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2월 18일 16시 55분 등록
소장님의 책을 만난것은25살정도 되지않았나 싶네요..
지금은 28살이구요..
그때도 무엇인가를 시작하기엔 늦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지금생각하니..많이 아쉬움이 남아요...^^

제꿈은 자녀교육강사가 되는것이 꿈입니다.
2년전에 강여우박사님의 책을읽다가 문제해결은 교육이며 가정교육이라는 생각을 절실하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책을 읽기전까지 저는 노래를 참 잘합니다.악기를 배운다면 탁월하게 잘할 자신이 있었으나,..항상 늦었다는 생각때문에 그 재능에 투자할 생각보다 다른 무언가를 개발해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노래도 좋지만 만은 가정과 아이들의 잠재력을 살리는 훌륭한 가정교육강사를 되고 싶습니다.물론 음악에 아쉽움이 없는것은 아닙니다.
어렵네요..어떤것을 택해야 할것인지...

저는 정보를 공유하는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어디 좋은곳이 있으면 음식점이든 강연장이든 공연이든 사람들을 모아서 가곤합니다.

지금 저의 고민은 9월부로 직장의 감원대상으로 직장을 잃게 되었고..
그와동시에 네트워크마케팅이라는 사업을 접하게 되면서 그일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물론 제가 하고 싶어하는 가정교육강사를 하기위한 과정에 들어가는 사업이긴 하지만 여기에 들어와보니 공부해야할 것들도 많고 또 제가 요구하는것 즉, 탁월한 인간관계..전문성등등을 요구합니다.

제 계획은 그랬습니다.
3년간 이 사업을 진행하고..어느정도 진행이 되고 수입이 되면..
저는 자녀교육강사로서 제가 아이를 100%전업주부로 키워봐야지만 강사로서 의 자격이 주어진다는 생각으로 이 사업을 시작을 했는데..경제적인 문제였지요..점점 자신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요즘 다시 '그대 스스로를 경영하라'를 읽고 있는데...
마음이 더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계획을 다시 세워야 하는것인지...
조금은 답답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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