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미영
- 조회 수 1797
- 댓글 수 0
- 추천 수 0
제가 아는 첫 단추를 하나 알려 드릴께요.
그건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일입니다.
잘났건 못났건 상관없이 그냥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해 주는 일이지요.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이기도 하고, 나만이 해야 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힘들 것 같지요?
해 보세요..해 보시면 그리 힘든 일이 아님을 알 수 있답니다.
***
우주만큼이나 드넓은 바다의 심연을 떠돌아다니는 눈먼 거북이 있다.
바다 위에는 나무 목걸이 하나가 떠있다.
파도가 칠 때마다 이 나무 목걸이는 이리 흔들 저리 흔들 하며 떠다닌다.
거북은 백 년에 한 번, 수면 위로 얼굴을 내민다.
불교에서는 우리가 사람으로 태어나는 것이 백 년에 한 번 수면으로 나온 눈먼 거북이 우연히 그 나무 목걸이에 목을 걸게 되는 것보다 더 어렵다고 한다.
우리가 하늘로부터 생명을 받을 확률이 그렇다는 것이다.
***
우리가 그렇게 왔대요.
참 소중하죠.
이토록 소중한 자신을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요.
제가 알고 있는 첫 단추는 이겁니다.
IP *.237.253.230
그건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일입니다.
잘났건 못났건 상관없이 그냥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해 주는 일이지요.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이기도 하고, 나만이 해야 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힘들 것 같지요?
해 보세요..해 보시면 그리 힘든 일이 아님을 알 수 있답니다.
***
우주만큼이나 드넓은 바다의 심연을 떠돌아다니는 눈먼 거북이 있다.
바다 위에는 나무 목걸이 하나가 떠있다.
파도가 칠 때마다 이 나무 목걸이는 이리 흔들 저리 흔들 하며 떠다닌다.
거북은 백 년에 한 번, 수면 위로 얼굴을 내민다.
불교에서는 우리가 사람으로 태어나는 것이 백 년에 한 번 수면으로 나온 눈먼 거북이 우연히 그 나무 목걸이에 목을 걸게 되는 것보다 더 어렵다고 한다.
우리가 하늘로부터 생명을 받을 확률이 그렇다는 것이다.
***
우리가 그렇게 왔대요.
참 소중하죠.
이토록 소중한 자신을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요.
제가 알고 있는 첫 단추는 이겁니다.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410 | -->[re]때로는 아무 생각없이 그 일을 하는 것이 [1] | 구본형 | 2005.04.13 | 1590 |
1409 | ---->[re]고맙습니다... | 사회초년생 | 2004.04.27 | 1591 |
1408 | 답답하여 씁니다. [1] | 김구름 | 2004.10.18 | 1591 |
1407 | 사자같이 젊은 놈들 [1] | 오영근 | 2005.08.18 | 1591 |
1406 | 구소장님의 의견을 구합니다. [1] | 이봉수 | 2005.12.19 | 1591 |
1405 | -->[re]소심해서 더욱 괜찮은 사람 | 구본형 | 2003.09.19 | 1592 |
1404 | -->[re]잠시 동안만 | 구본형 | 2003.09.29 | 1592 |
1403 | 바보같지만... | annette | 2003.09.26 | 1592 |
1402 | -->[re]고민이 많은 사람.분에게 드립니다. | 꿈꾸는자~! | 2004.03.10 | 1592 |
1401 | -->[re]서평은 읽은 책에 대해 쓰는 것, 누구나 쓸 수 ... | 홍승완 | 2005.09.07 | 1592 |
1400 | ---->[re]희영님 조언 감사드립니다. | happy | 2004.06.19 | 1593 |
1399 | -->[re]타고난 기질을 계발하세요 [1] | 구본형 | 2005.01.19 | 1593 |
1398 | 사람사귀는게 힘드네요 [2] | 김완수 | 2005.02.26 | 1593 |
1397 | 허희영님, sun님 두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toy | 2005.05.11 | 1593 |
1396 | -->[re]세 가지 : 의지, 재능 or 가치관, 창조성 | 홍승완 | 2004.01.06 | 1594 |
1395 | -->[re]가끔 생각해 봅니다 | 구본형 | 2003.09.04 | 1595 |
1394 | -->[re]마음정리가 필요한 시기 | 문요한 | 2005.12.22 | 1595 |
1393 | 나자신에게 띄우는 편지 | 방명숙 | 2006.01.11 | 1595 |
1392 | 불안 | ** | 2003.08.10 | 1596 |
1391 | -->[re]가르칠 수 있는 기회는 많아요 | 구본형 | 2004.01.28 | 15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