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본형
- 조회 수 1545
- 댓글 수 0
- 추천 수 0
자신이 할 일은 많습니다. 젊은 나이에 너무 좁게 자신을 결정짓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을 것 같군요. 시각디자인도 좋고 옷도 좋고 네일 아트도 좋아요. 그런 일들에 관심이 있고 좋아한다고 하니 계속 관심을 가지고 폭넓은 접근과 시도를 해 보다 보면 자신의 구체적인 길이 보일 것입니다. 그러면 그때 자신이 하고 싶은 일과 그 능력을 감안하여 적절한 결정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아직 확실하게 자신의 길을 발견하지 못한 경우에는 여러 가능성을 열어 놓은 채 여러 실험을 할 수 있는 여유도 중요 합니다. 특히 학생이기 때문에 여러 모색이 가능할 것이구요.
. 어른들의 충고도 중요하지만 , 자신에게 잘 물어 보아 마음의 목소리를 따라 가는 것이 훨씬 더 중요 합니다. 필요하다면 차분한 설득의 과장도 있어야 하겠구요. 보내준 글로 보아 그런 정도는 아닌 것 같고, 대체로 다 관련이 있는 실용적 직군들이기 때문에 크게 보면 무엇을 하든, 다른 것에 도움을 줄수 있는 좋은 훈련의 일환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너무 초조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410 | -->[re]진정으로 타인을 돕는것 | J | 2003.07.12 | 1706 |
1409 | -->[re]책임있는 선택 | 조 우 영 | 2003.07.14 | 1628 |
1408 | 제 갈 길이 무엇인지? | 쥰페이 | 2003.07.15 | 1735 |
1407 | 도와주실 수 있는지...... | dreampia | 2003.07.17 | 1854 |
1406 | -->[re]고민하는 방식을 바꾸어 보세요 | 구본형 | 2003.07.17 | 1956 |
1405 | -->[re]자기의 도움을 먼저 | 구본형 | 2003.07.17 | 1830 |
1404 | 인생선배님들의 충고..의견 부탁바랍니다 | sword | 2003.07.20 | 1688 |
1403 | 이런 문제도 상담드릴 수 있나요? | 휴... | 2003.07.23 | 1800 |
1402 | 부끄럽지만 상담 좀 해주세요.. | 폴리애너 | 2003.07.23 | 1770 |
1401 | -->[re]의외로 그런 일들이 많이 생기는군요 | 구본형 | 2003.07.23 | 1915 |
1400 | -->[re]묘수와 요령 ? | 구본형 | 2003.07.24 | 1813 |
1399 | 답답합니다 | 나애리 | 2003.07.25 | 1595 |
1398 | -->[re]승환이의 꿈 | 홍승완 | 2003.07.27 | 1672 |
1397 | -->[re]두려움과 아쉬움의 공통점 | 홍승완 | 2003.07.28 | 1691 |
1396 | -->[re]이선경이에요 | 조 우 영 | 2003.07.29 | 1680 |
1395 | 공감합니다.. | 용성이 | 2003.07.31 | 1588 |
1394 | 무언가에 대한 불안감과 안타까움.. [1] | 이경은 | 2003.07.31 | 1785 |
1393 | -->[re]내자신에 대한 질문과 선택 | POSTURE | 2003.08.01 | 1719 |
1392 | 요즘 고민 두가지.. | 김쟝 | 2003.08.04 | 1739 |
1391 | -->[re]답이 늦어 미안 | 구본형 | 2003.08.05 | 18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