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커뮤니티

고민

여러분이

2003년 8월 11일 16시 10분 등록
공감하는 부분이 있어 몇자 남깁니다..
저도 20대후반의 청년이구여..지금 한학기를 남겨둔 대학 4학년입니다.
나름대로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간절히 찾고 있는중이구여..
님의 마음의 상태에 공감합니다..
하지만, 그건 분명 위기일뿐 실패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님께서 하실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마음을 편안히 하고 찾아보시길 바랄께여..
님은 아직 젊습니다...
말년에 명예퇴직을 당해 앞길이 찹찹한 분들보단...
분명 열정도 있구..젊음도 있습니다...
그냥..위로하려는 말로 듣지 않으셨음 합니다...
저또한 님과 똑같은 세상속에 똑같은 상황과 불확실성에서 살고 있으니까여..
하지만, 분명한 건..님의 자신에 내한 그런 투자가 분명 헛되지 않을거라는 것입니다..
몇일 푹 쉬다 오세여...거기서 자신을 먼저 찾고..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으세여..
이 세상에 태어나 가장 불행한 것은 평생동안 자기가 하기 싫은 일을 하면서
산다는 것이고. 더욱 불행한 것은 그 일마져 자신을 져버릴때라고 합니다...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길 바랍니다...
IP *.148.7.32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90 -->[re]때로는 아무 생각없이 그 일을 하는 것이 [1] 구본형 2005.04.13 1590
1389 사자같이 젊은 놈들 [1] 오영근 2005.08.18 1590
1388 -->[re]세 가지 : 의지, 재능 or 가치관, 창조성 홍승완 2004.01.06 1591
1387 구소장님의 의견을 구합니다. [1] 이봉수 2005.12.19 1591
1386 -->[re]타고난 기질을 계발하세요 [1] 구본형 2005.01.19 1592
1385 -->[re]서평은 읽은 책에 대해 쓰는 것, 누구나 쓸 수 ... 홍승완 2005.09.07 1592
1384 몇가지 고민 2003.09.18 1593
1383 단순한 권태인가?아님 결정을 해야할 때인가? 스마일 2003.10.13 1593
1382 ---->[re]희영님 조언 감사드립니다. happy 2004.06.19 1593
1381 사람사귀는게 힘드네요 [2] 김완수 2005.02.26 1593
1380 답답한 마음에 적어봅니다 부끄러운이 2004.07.12 1594
1379 -->[re]반복되는 구직과 꿈의 실현의 갈등-같은 고민을 가... ☆쑤기 2004.08.03 1594
1378 회사에서는 좋은 말인데 ... 멀티.. 2004.09.04 1594
1377 언제 그만 둬야 하나요? [5] 과연~ 2004.12.07 1594
1376 -->[re]시각에 따라 달라요 구본형 2003.12.12 1595
1375 -->[re]하기 싫은 일을 피해서라기 보다는 구본형 2004.01.18 1595
1374 -->[re]마음정리가 필요한 시기 문요한 2005.12.22 1595
1373 나자신에게 띄우는 편지 방명숙 2006.01.11 1595
1372 목표가 없어서 고민 고민이 많은 사람 2004.03.10 1596
1371 책을 사서 읽어야 하는 이유? 권혁태 2004.05.14 1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