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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6월 12일 11시 49분 등록
저는 결혼한지 십년째인 평범한 가장이고 남편이고 아빠입니다.

올리신 글을 보니 안타까운 마음이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남편을 사랑하신다니 다행이고 희망이 보입니다.

사랑에 대해서 생각하는 크기가 사람마다 다른데 님의 사랑에 용서와 이해 남편을 측은하게 생각하는 마음까지 포함되어 있기를 바래 봅니다.

결혼할때의 뜨거운 사랑의 마음은 시간이 지날수록 누그러지고 또한 남남으로 살다가 만났으니 서로 다른 점이 많은것도 사실입니다.

저또한 아내와 살아온 환경과, 가치관, 생활습관의 차이로 인해 초기 몇년간은 갈등과 상처를 입기도 헀지만 그러한 과정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또 지혜롭게 살아가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제가 보기에 많이 안좋은 상황이고 특별히 누구에게 의지하고 조언을 얻을 만한 여건도 아닌것 같네요. 이렇때 일수록 평상심을 찼아야 되고 이성적으로 판단해야 하는데 혼자 힘으로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저는 평소에 명상, 영혼, 마음의 평화 이런쪽에 관심이 많아서 제가 경험한 것 중에 마음의 안정과 평화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한달여 동안 "마음수련원"이라는 곳에 나가며 지난 삶을 돌아 보고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었기에 님께서도 잘 알아보시고 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홈페이지로(http://www.maum.org) 가시면 설명이 잘 나와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마음수련원과는 아무 이해관계과 없고, 단지 마음을 안정시키고 평상심을 찼아야만 현재의 어려움이 해결 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기 때문에 소개를 시켜드립니다.

어려움을 극복하시고 좋은 날이 오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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