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비
- 조회 수 1605
- 댓글 수 0
- 추천 수 0
요즘 들어 마음이 초라해지는 기분이 많이 듭니다.
전에는 안그랬는데,
점점 제 주변의 인간관계에 스스로 벽을 쌓는 것 같아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 이유는 스스로의 열등감, 시기심, 등등이지요.
왜 쟤가 나보다 더 잘되어야 돼?
왜 나만 계속 이런 일들이 생기지?
좀더 나아진 모습이 되면 그때 만나야지.
뭐 이런이유들로 자꾸 친구들에게 벽을 쌓고 있습니다.
못났습니다. 왜이리 못나게 구는지...
졸업한지 3년째, 아직도 방황하고 있는 제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져
직장도, 사회구속력도 없는, 소속감 없는 그 무엇이
절 더 못나게 만들고 있습니다.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어설프게 빨리 이 상황을 끝내고픈 마음이 저를 더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구본형 선생님은 이러한 상황이시라면 어떻게 하시겠는지요.
마음과는 다르게 자꾸만 인간관계에 스스로의 열등의식을 주체할 수 없을때 말이죠.
근데 이 열등의식이 이제는 상대적이지도 않고,
모든 사람들에 거의 열등의식이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전에는 활기차고, 유머러스하고, 자신감 있고 당당한 사람이었습니다.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전부 바닥이 났을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결국 이 상황이 끝나야지만 조금 벗어날 수 있는것인가요?
정면돌파....말이에요.
선생님 글중에 '사람은 한 사람만 있어도 살만하다'라는 말....
너무 공감되는 구절입니다.
스스로의 열등감과 패배감, 비교의식때문에
이렇게 마음에서 전부를 밀어내고 있으니, 제게 그 한 사람은 없으니까요.
삶에 이렇게 한사람도 없는 기분,,,,,
스스로의 어리석음 이지만 어쨌든 많이 힘든 감정이네요.
IP *.73.181.163
전에는 안그랬는데,
점점 제 주변의 인간관계에 스스로 벽을 쌓는 것 같아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 이유는 스스로의 열등감, 시기심, 등등이지요.
왜 쟤가 나보다 더 잘되어야 돼?
왜 나만 계속 이런 일들이 생기지?
좀더 나아진 모습이 되면 그때 만나야지.
뭐 이런이유들로 자꾸 친구들에게 벽을 쌓고 있습니다.
못났습니다. 왜이리 못나게 구는지...
졸업한지 3년째, 아직도 방황하고 있는 제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져
직장도, 사회구속력도 없는, 소속감 없는 그 무엇이
절 더 못나게 만들고 있습니다.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어설프게 빨리 이 상황을 끝내고픈 마음이 저를 더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구본형 선생님은 이러한 상황이시라면 어떻게 하시겠는지요.
마음과는 다르게 자꾸만 인간관계에 스스로의 열등의식을 주체할 수 없을때 말이죠.
근데 이 열등의식이 이제는 상대적이지도 않고,
모든 사람들에 거의 열등의식이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전에는 활기차고, 유머러스하고, 자신감 있고 당당한 사람이었습니다.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전부 바닥이 났을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결국 이 상황이 끝나야지만 조금 벗어날 수 있는것인가요?
정면돌파....말이에요.
선생님 글중에 '사람은 한 사람만 있어도 살만하다'라는 말....
너무 공감되는 구절입니다.
스스로의 열등감과 패배감, 비교의식때문에
이렇게 마음에서 전부를 밀어내고 있으니, 제게 그 한 사람은 없으니까요.
삶에 이렇게 한사람도 없는 기분,,,,,
스스로의 어리석음 이지만 어쨌든 많이 힘든 감정이네요.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390 | 불안 | ** | 2003.08.10 | 1618 |
1389 | ---->[re]감사드리구요 영혼은 절대 팔지않을거예요. | 최 임 순 | 2003.08.20 | 1618 |
1388 | -->[re]저또한 현재도 많은 생각중이네요..--;; | 써니Tj | 2004.04.09 | 1618 |
1387 | -->[re]어떤 화가 | 구본형 | 2003.10.29 | 1619 |
1386 | 부채속에서의 탈출을 목표로!!!(2) | 윤재근 | 2004.09.09 | 1619 |
1385 | 다음달에 세계일주 떠납니다^^ [6] | 이희정 | 2005.03.11 | 1619 |
1384 | 일본에 거주하는 직장인입니다. [2] | 김용균 | 2005.11.28 | 1620 |
1383 | 정말 모르겟어요... | 세실리아 | 2004.01.05 | 1621 |
1382 | 나이와 인생 그리고 인간적 고뇌에 대해 | 권오섭 | 2004.07.12 | 1621 |
1381 | 길을 떠난후... [3] | 미노 | 2005.07.10 | 1621 |
1380 | -->[re]중독되도록 하세요 | 구본형 | 2003.10.17 | 1622 |
1379 | -->[re]산 위에 올라 바다를 볼 수 있는 곳 | 구본형 | 2003.12.05 | 1622 |
1378 | 글을 잘 쓰는법에 대해 궁금합니다 | 권혁태 | 2003.12.17 | 1622 |
1377 | 어떡하면 될까여?? | 어떤이 | 2003.09.05 | 1623 |
1376 | 제가 무엇을 잘할수있을까요? | coco | 2004.02.05 | 1623 |
1375 | 책 읽기와 정리하기 어떻게 해야 하나요? | 권혁태 | 2004.02.05 | 1623 |
1374 | ---->[re]마흔이 되면 | 상담 | 2004.06.20 | 1623 |
1373 | 길위에서의 고생 [1] | 시나브로 | 2004.12.12 | 1623 |
1372 | -->[re]자신의 매력 | 구본형 | 2003.10.13 | 1624 |
1371 | -->[re]아직 자신을 너무 좁게 가두지 마세요 | 구본형 | 2003.12.22 | 16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