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커뮤니티

고민

여러분이

  • 쮜나~
  • 조회 수 1574
  • 댓글 수 0
  • 추천 수 0
2003년 12월 21일 19시 18분 등록
둘러만 보다가 한번 쓰게 되네요..
전 20살의 대학생이랍니다.. 이제 다음해면 21살이 되는군요..
전 디자인학부라 아직 과를 정하지는 못했습니다.
고등학교때에는 정식으로 그림을 배워본적은 없었지만 그래도 그림그리는게 너무 좋아서.. 결국 운이 닿아 디자인학부라는 과로 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건 그림을 그리고 싶다라는 막연함이었고, 또 1년동안 제법 그림실력도 붙었습니다. 이제 곧 전공을 정해야 하는데, 아직 과를 정하지 못했습니다. 맨처음에 입학하면서 생각했던 과는 컴퓨터에 너무 큰 영향을 주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1년여동안 그림공부를 하면서, 다른 쪽으로 찾아본 결과, 시각디자인과 의상디자인중 하나를 전공해보고픈 생각도 들어서 마음먹어보기도 했었답니다. 그림을 좋아하긴 하지만, 다른 사람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하나의 매개체가 된다는 '옷'의 매력에 빠져들었기 때문이었지요..
그럴즈음, 어머니와 주위분들의 권유로(순전히 그림을 그린다는 이유로..) 네일아트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저도 또한 '옷'과 똑같은 이유로 네일아트를 시작하게 되었지요..
한 우물을 파지 못하고 다른 우물을 곁들여(?) 판 탓인지.. 이젠 제 진로에 대해 뭐가 뭔지도 모르고 흘러가 버리는 것 같습니다. 이게 좋다가도 저게 좋고.. 물론 내 일은 내가 해야한다는 건 알고 있지만, 너무나 막연합니다..
정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 진로를 찾을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IP *.237.22.79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90 -->[re]반복되는 구직과 꿈의 실현의 갈등-같은 고민을 가... ☆쑤기 2004.08.03 1597
1389 언제 그만 둬야 하나요? [5] 과연~ 2004.12.07 1597
1388 -->[re]여행과 직업 구본형 2004.12.12 1597
1387 -->[re]변화관리 전문가의 career path 구본형 2005.03.30 1597
1386 -->[re]가르칠 수 있는 기회는 많아요 구본형 2004.01.28 1598
1385 -->[re]영어 공부의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이승필 2004.08.26 1599
1384 -->[re]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라르고 2004.09.07 1599
1383 -->[re]갈 길은 지금 어디 있는지를 알아야... [3] 허희영 2004.11.16 1599
1382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1] 해돋이 2005.09.05 1601
1381 ---->[re]모르긴해도 아마 다 그럴걸요 김종기 2003.09.26 1602
1380 바보같지만... annette 2003.09.26 1602
1379 사람이 살아가는 방식의 차이 jin 2003.11.11 1602
1378 -->[re]저 역시 그 길을 걸었었습니다 2004.06.22 1602
1377 나를 지배하는 부정적인생각들.. 조나단 2004.06.23 1602
1376 ---->[re]감사드리구요 영혼은 절대 팔지않을거예요. 최 임 순 2003.08.20 1603
1375 목표가 없어서 고민 고민이 많은 사람 2004.03.10 1603
1374 -->[re]살아봐야 삶이 되지요 구본형 2003.11.08 1604
1373 -->[re]사고의 전환이 필요한 순간 [2] 허희영 2005.02.14 1604
1372 오랫동안의 휴가 김경옥 2003.09.06 1606
1371 변하고 싶어요 왕태진 2005.06.13 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