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커뮤니티

고민

여러분이

  • 홍승완
  • 조회 수 1865
  • 댓글 수 0
  • 추천 수 0
2003년 6월 24일 19시 21분 등록
아직 어떤 목표를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강하지 않은 것 같아요.
자신의 길에 일찍 뛰어드는 것보다는 잘 뛰어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뛰어들 때는 매섭게 치고 들어가는 것이 좋겠지요.
하지만 그러고 싶지 않고,
그럴 상황이 아니라면 자신을 조금 풀어주고 즐기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거기서 낮부터 뭐하고 노시나요?
그냥 시간을 보내는 것이 노는 것은 아니니까,
뭐든지 자신의 흥미와 관심이 가는 것을 해보세요.
영어는 배워두면 좋지요.
지금이 실감은 안들겠지만 다시 없는 기회일 수도 있어요.

몇 가지 규칙을 정하고 놀아보세요.

예를 들면....

1. 친구들에게 오직 영어로만 메일을 보낸다.
그리고 답신도 오직 영어로만 보내줄 것을 요구한다.
- 보낼 사람이 없으면, 제게 보내주셔도 좋아요.(영어 잘 못함 ㅡㅡ;)

2. 하루에 한번은 한번도 가지 않은 곳을 간다.
멀리 갈 필요는 없을 거예요.안가본 곳이 많을테니까.

3. 외국인 친구가 있으면, 한국어를 가르쳐주세요.
그리고 그 친구에게 영어를 배우세요.

4. 현지 한국 사회 관련 조직 이나 단체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
사실 아르바이트 보다는 조금 엄격하게 노는 것이죠.
영어도 배우고 일도 하고 사람도 만나고...

써놓고 보니 별로 좋은 아이디어는 아닌 것 같네요.

아직 미래에 대한 준비와 결정이 되지 않았다면,
천천히 준비를 시작하면서 즐기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부럽네요.
열심히 노세요!
IP *.254.23.221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70 구소장님의 의견을 구합니다. [1] 이봉수 2005.12.19 1591
1369 ---->[re]희영님 조언 감사드립니다. happy 2004.06.19 1592
1368 사람사귀는게 힘드네요 [2] 김완수 2005.02.26 1592
1367 -->[re]서평은 읽은 책에 대해 쓰는 것, 누구나 쓸 수 ... 홍승완 2005.09.07 1592
1366 -->[re]반복되는 구직과 꿈의 실현의 갈등-같은 고민을 가... ☆쑤기 2004.08.03 1593
1365 다들 행복하십니까? 겁쟁이 2003.10.09 1594
1364 답답한 마음에 적어봅니다 부끄러운이 2004.07.12 1594
1363 언제 그만 둬야 하나요? [5] 과연~ 2004.12.07 1594
1362 -->[re]여행과 직업 구본형 2004.12.12 1595
1361 -->[re]변화관리 전문가의 career path 구본형 2005.03.30 1595
1360 -->[re]마음정리가 필요한 시기 문요한 2005.12.22 1595
1359 나자신에게 띄우는 편지 방명숙 2006.01.11 1595
1358 책을 사서 읽어야 하는 이유? 권혁태 2004.05.14 1596
1357 -->[re]학업을 마치세요 구본형 2005.03.02 1596
1356 ---->[re]감사드리구요 영혼은 절대 팔지않을거예요. 최 임 순 2003.08.20 1597
1355 -->[re]갈 길은 지금 어디 있는지를 알아야... [3] 허희영 2004.11.16 1597
1354 -->[re]촛점이 있는 모색 구본형 2003.09.20 1598
1353 -->[re]영어 공부의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이승필 2004.08.26 1598
1352 -->[re]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라르고 2004.09.07 1598
1351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1] 해돋이 2005.09.05 1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