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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2006년 3월 25일 09시 03분 등록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직 그 선생님과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생긴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마음속에서 힘들었던 것들은 정리가 되었습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아직 많이 미성숙한 나 자신에 대해 반성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관계에서의 미성숙함만이 아니라
내자신의 미성숙이라는 것이 다시 깨달아졌구요.
겸손, 겸손하자... (ㅜ.ㅜ 사실 내 현실은 무지 겸손... 그 자체인데^^)

그리고 진짜로
짧은 글 두 편을 쓰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되었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막연하게 어찌할까 어째야하나 머리속이 복잡했는데
머리속의 생각들이 눈앞에 꺼내어지는 기분입니다.

마침 글쓰기에 대한 tip까지 얻어가게되니 횡재한 기분입니다.
매일 일정한 시간에 글을 쓰라는 첫번째 point를 따라 오늘 아침에는 이 글을 씁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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