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커뮤니티

고민

여러분이

2005년 3월 16일 10시 34분 등록
안녕하세요 선생님의 책을 읽고 조언을 듣고자 합니다.
저는 이제 37입니다.미래에 대한 특히 노후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합니다.
평생에 내가 재미있고 잘 할 수 있는 일을 만들기 위해 공부도 꾸준히 해왔고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그런데 요즘들어 생각이 많아 졌습니다. 꿈은 유아들을 위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언니랑 힘을 합하여학원에서 유치부를 운영해 왔고 거의 14년의 세월동안 해 왔는데, 운영상 힘이들고 제가 잘 하지못했는지 , 학원이라 인지도가 약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정리가 되었지요. 계속 맡고 있던 초등부지도와 중등부 국어교육을 맡게되었습니다. 그전에 학과와 관련된 공부를 꾸준히 해 온터라 힘들지는 않지만 유아들을 지도하는 것보다는 재미가 없어요.
이일을 현실적으로는 계속해 나가야 하는데 더 잘하면 재미가 있어질까요?
대학원공부를 준비할려고하는데 못다한 꿈을 위해 유아교육과를 선택할지, 아니면 지금의 일을 위해 국어국문학과를 가야할지 사실 참 고민이 많이 됩니다.
선생님의 조언이 듣고 싶습니다.
IP *.38.219.88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