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전문가가 못되어 직접 만나서 상담하기 어렵습니다. 이곳에 올려 주시면 저를 포함하여 여러분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실명을 쓰기 어려우면 편한 다른 이름을 써도 좋겠지요.

여러 경험을 가지고 여러 생각을 가진 분들의 조언이 때때로 더욱 많은 생각을 하게 될지도 모르지만 그러나 많은 이야기를 듣고 본인이 결정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나만 물어볼께요.일은하고싶은데 하려는일마다 뒤에서 누군가 계속막고있다면 어떻게 일을 시작해야할까요. 일을 할려고 계속찾고있는데 찾는 일이다 다막히면 놀고먹어야하나요. 인위적으로 막는다면어떻게해야하나요. 질문이 엉뚱한가요.

세상살이에 제일 중요한 것은 예(禮)를 갖추는 일입니다. 아가씨의 문장을 보면서 하늘도 주변의 사람들도 무었이든 못하게 할 것입니다. 타인을 생각치 아니하는 엉뚱함, 직설, 자기주의가 가득한 걸 한번도 뵙지 못한 나도 보이니 말입니다. 자기의 경륜을 펼치려면 자기의 수행과 수양이 먼저 되어야 비로소 만상은 시작되는 것입니다.

"박 박之 无咎" <만상이 이루어 지질 않을 때에는 모든 걸 다 버려라. 맘을 비우고 타인의 가르침을 받을 줄 알아야 한다. 그로써 막힘은 사라진다.>

박옥희씨!
"십붕지구(十朋之龜)"를 깨달으면 막힌 것은 해결 될 것입니다.
위의 말을 해석한 책은 "새로 풀어 다시 읽는 주역"이라는 책에 소상히 설명해 놓았습니다. 읽고 참고 하세요.

하루하루 생명이 위험한데 어떻게하나요 누가 집에불이라도질러버리면요

난 역학을 일생 연구한 주역연구가 입니다. 더욱 정확한 애길 들으려면 본인의 생년월일시를 기제해 보세요. 그러면 조금이라도 도움이되는 애길 해보겠습니다. 덧글에 입력하기전에 불이나서 죽으면 할수 없고......

"하루하루 생명이 위험한데 어떻게하나요 누가 집에불이라도질러버리면요"

"경찰서에 신고하세요. 몸이 아픈 거면 병원에 가시구요."

누군가 박옥희 님에게 이렇게 조언한다면 황당하시겠죠? 화날 수도 있구요. 박옥희 님의 현재 사정이 다급하다고 믿어요. 하지만 지금 박옥희 님의 상황이 어떤지 이곳 사람들은 아무도 몰라요.

누군가를 만난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에요. 자신이 어느 정도 준비가 되고 정리가 되었을 때만이 누군가의 도움이 실효가 있어요. 가능한 충분한 정보와 핵심적인 정보를 알아야 조언을 해줄 수 있답니다.

다급한 일일수록, 정리가 되어야 해요. 꼬인 실타래가 복잡할 수록 잘 살펴야 해요. 우선 마음을 차분히 하세요. 그리고 글로 정리해보세요. 현재 상황이 어떻고, 문제가 무엇인지, 본인이 생각하는 대안은 무엇이고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를 차분히 정리해보세요.

정리가 잘 안 된다는 것은 이해가 되요. 하지만 누구보 대신해줄 수 없어요. 차분히 몇 십분만 투자하면, 해결책은 나오지 않겠지만 정리는 할 수 있을 거에요.

아마... 아무 일도 없으셨겠지요? 문제라는 것 보다 내 마음이 더 초조하거나 조급할 때가 더러 있었어요. 저의 경우엔. 그리고 내 보기엔 긴급해도 객관적으로는 전혀 그렇지 않을 때도 있어요. 차분히 진정하시면서 조금 천천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따뜻한 차도 마시고 차가운 바람도 마주 하면서 무거움 내려 놓으셔요. 건강해 질 수 있을 거에요. 모두다 저마다 아름다운 이 세상 누리러 왔잖아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