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환
- 조회 수 1595
- 댓글 수 0
-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저는 고시준비를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내가 무엇을 해야 잘 할 수 있을까? 무슨일을 하면서 살아야 행복할 수 있을까?란 고민을 해보아도 내게 주어진 재능을 잘 알지 못하겠기에, 그동안 그래왔던 것 처럼 공부를 하는 방향으로 생각해보던중, 선배들이 향하는 방향과 동기들이 택하는 방향을 보면서 저 또한 고시공부를 해보고자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시험을 치렀는데 6개월여의 시간동안 준비했던 것이 허망하리만큼 물거품이 되어버렸습니다.
1교시 시험을 치르면서 자꾸 조금 애매한 문제를 넘기지 못해 시간을 지체해서 시험시간이 거의 다 마쳐갈때쯤 다 풀고 마킹을 하고 있는데 시간이 다되어서 마킹을 80문제중 20개도 못한채 빼앗겼습니다. 그래서 저는 나머지 시험을 치르지 않고 고사장을 빠져나올 수 밖에 없었구요. 흠..
그러고 며칠 지난 지금 고민이 됩니다. 이 공부 하기가 부담스럽기도 하고.
그냥 복학을해서 공사나 취직할까 아님 공부를 계속해서 유학을 가고 학자의 길을 걸을까? 이 모든 문제가 일단 선택을 하면 제 인생의 방향을 바꾸어버릴 수 있는 문제라 전적으로 제가 결정을 해야할 것이지만, 쉽게 방향을 정할 수 없기에 게시판에 글을 올려봅니다.
IP *.80.209.210
내가 무엇을 해야 잘 할 수 있을까? 무슨일을 하면서 살아야 행복할 수 있을까?란 고민을 해보아도 내게 주어진 재능을 잘 알지 못하겠기에, 그동안 그래왔던 것 처럼 공부를 하는 방향으로 생각해보던중, 선배들이 향하는 방향과 동기들이 택하는 방향을 보면서 저 또한 고시공부를 해보고자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시험을 치렀는데 6개월여의 시간동안 준비했던 것이 허망하리만큼 물거품이 되어버렸습니다.
1교시 시험을 치르면서 자꾸 조금 애매한 문제를 넘기지 못해 시간을 지체해서 시험시간이 거의 다 마쳐갈때쯤 다 풀고 마킹을 하고 있는데 시간이 다되어서 마킹을 80문제중 20개도 못한채 빼앗겼습니다. 그래서 저는 나머지 시험을 치르지 않고 고사장을 빠져나올 수 밖에 없었구요. 흠..
그러고 며칠 지난 지금 고민이 됩니다. 이 공부 하기가 부담스럽기도 하고.
그냥 복학을해서 공사나 취직할까 아님 공부를 계속해서 유학을 가고 학자의 길을 걸을까? 이 모든 문제가 일단 선택을 하면 제 인생의 방향을 바꾸어버릴 수 있는 문제라 전적으로 제가 결정을 해야할 것이지만, 쉽게 방향을 정할 수 없기에 게시판에 글을 올려봅니다.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610 | 이직에 대한 상담부탁 | 고민 | 2004.07.26 | 1537 |
1609 | 춤바람 났어요 [2] | 기쁜날 | 2005.04.18 | 1537 |
1608 | 외모의 변화도 필요한 거 아닐까요? [2] | 이경이 | 2005.06.24 | 1537 |
1607 | ---->[re]세상에 부족한 것은 감탄이라고 하셨죠 | 최우성 | 2004.09.25 | 1539 |
1606 | 꿈이 너무많아서요.. | Dreamangel | 2003.10.01 | 1540 |
1605 | -->[re]최악다운 해결 | 구본형 | 2004.07.27 | 1540 |
1604 | -->[re]조언이 늦었나요? | 허희영 | 2005.03.16 | 1540 |
1603 | 구본형선생님... [1] | 목표를찾자 | 2005.04.11 | 1540 |
1602 | 마흔. 제게 꿈이 있습니다 | 헤라 | 2004.05.02 | 1541 |
1601 | 내가 갈길, 마이웨이는? | 스마일맨 | 2004.08.17 | 1541 |
1600 | -->[re]특히 글쓰기에 대하여 [1] | 구본형 | 2004.11.22 | 1541 |
1599 | -->[re]자신의 일로 부터 시작하세요 | 구본형 | 2004.05.31 | 1542 |
1598 | 갑갑한마음에 몇자적어봅니다 | 미카엘 | 2004.07.22 | 1542 |
1597 | -->[re]방황이 노력일 때가 있어요. [1] | 홍승완 | 2005.02.15 | 1542 |
1596 | -->[re]나도 그래요 [1] | 구본형 | 2005.05.22 | 1542 |
1595 | 85점 나왔어요. | 스마일 | 2003.10.14 | 1543 |
1594 | 고민입니다. | alisa | 2004.09.03 | 1544 |
1593 | -->[re]일상적 삶 역시 진지하고 필요한 과정입니다 | 구본형 | 2005.03.02 | 1544 |
1592 | 메일보냈습니다 | 안녕하세요 | 2005.03.03 | 1544 |
1591 | 면접을 보았습니다! [1] | 플로라 | 2005.02.28 | 15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