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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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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2월 17일 07시 19분 등록

답을 일찍 드리지 못했습니다. 미안합니다. 지금의 상황과 지금까지의 과정이 잘 정리되어 있어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본인이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셈이지요. 세 가지 능력을 보고 싶습니다.

- 어떤 글이든지 가장 쓰고 싶은 것에 대하여 1 -2 페이지 분량의 글을 보내 주기 바랍니다.

- 가장 좋아 하는 시를 옮겨 적고 , 본인의 느낌이나 감상을 써서 보내주기 바랍니다.

- 짧은 우화 ( 1-2 페이지) 를 집중적으로 찾아 그 중에 하나를 골라,
해석한 글을 하나 보내 주기 바랍니다.

마침 지금 쉬고 있다 하니, 열심히 써 보시기 바랍니다. 소정의 원고료를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구좌번호도 함께 주시기 바랍니다.

두려워 하지 마세요. 가족은 따뜻한 품 속이기도 하지만 종종 서로에게 상처를 주기도 합니다. 가까움의 무례지요. 다소 차이가 있긴 하지만 다들 그렇게 섞여 산답니다. 마음이 여리고 못견뎌하는 것은 또 다른 장점일 수 있으니 두려워 하지 마세요. 세상의 감지 되지 않는 부분들을 보고 듣고 느끼도록 하세요. 그대의 길이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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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바다
2005.12.17 21:32:20 *.77.144.112
조금전에 선생님의 답글 확인했습니다.정말 감사합니다.
두려워하지 말라는 그 말씀이 제 마음에 커다란 위로가 됩니다.
때로는 제 스스로에게 던지는 위로보다 다른 사람의 진심어린 한마디가 더 따뜻하게 느껴지는듯합니다...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12/20(화)일까지 글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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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2006.01.06 19:06:23 *.219.9.186
힘내세요 제가 보기에는 님은 정말 뛰어난 분입니다. 그런 분이 그렇게 의기소침 하고 계시는거 같아서 맘이 아프네요. 언젠가는 정말 행복하다 내가 예전에 "왜 그랬지" 라는 생각을 할때가 올겁니다. 그때까지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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