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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9월 2일 22시 13분 등록
오래 애썼으니 가던 길 계속 가야지요. 레지던트 까지 즐겁게 마치기 바랍니다. 의사와 디자이너르 결합한 전공을 선택해 보세요. 잘 모르지만 얼핏 성형외과나 피부과가 생각나는 군요. 사람의 얼굴을 그 개성에 맞게 디자인하거나 피부 material의 질감이 좋아 지도록 치료해 주는 상징성을 이끌어 들이는 것이지요.

4년 후 까지 의사의 길이 신통치 않으면 그때는 두 가지 길이 있어 보이는군요. 하나는 의사의 생업과 취미로서의 화가 혹은 디자이너가 하루를 나누어 쓰면 되겠군요. 아니면 의사와 디자이너의 자격과 재능을 혼융하여 쓸 수 있는 아주 새로운 길을 만들어 내는 것도 좋아 보이는군요.

지금은 방황하지 말 것. 10년은 가던 길 가야 그 길을 알 수 있으리라고 생각할 것. 그리고 즐겁게 이 기간을 지내고, 그때 고민할 것, 특히 열심히 지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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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005.09.03 00:42:37 *.127.37.62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마음의 안정을 찾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어떤 일을 하던지 진심으로 제 일을 좋아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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