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살박지연
- 조회 수 1926
- 댓글 수 0
- 추천 수 0
구소장님 안녕하세요..
저는 25살 중반에 들어선 박지연 이라고 합니다 ..
작년부터 계속 진로에 대해 방황만 하다 이렇게 좋은 사이트를 발견해서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
전 전문대 의상과를 졸업하고 백화점에 근무 하다가 ..갑자기 회의가 들더군요.
내가 하고 싶어 하는 일도 아니고 이 젊은 나이에 아무것도 시도도 안해보고 ..
나이만 먹어 간다는 생각과.. 제 친한 친구들은 다 4년제 ..대학원에 미국 연수
저혼자만 뒤쳐진다는 생각만 들더군요..
공부를 열심히 해보지 않았던 후회감도 들면서 공부를 다시 해보고 싶어 ..
우선 내가 뭘 하고 싶은지도 모른채 편입학원에 등록해 버렸습니다..
처음에 그열정만큼 ..쉽지가 않더군요..
저희 어머니는 메이크업 배우는 게 차라리 낫지 않겠냐..하시구요..
제가 메이크업 하는 거 미용 ..남 꾸며주는 거 이런거 에 관심이 있습니다..
주위에서도 소질 있다고 하구요..
근데..문제는 지금 저의 단순한 생각으로는 무조건 4년제를 나올꺼다..
정말 단순하죠..? 제가 생각해도 그렇습니다..
근데 사회생활 하다 보니 학벌 은근히 ..따지더군요..
제 실력은 그렇게 안되면서 ..남들 하는 건 다 해야 하고..
제 못난 성격 탓에 제가 이렇게 남들보다 더 고민하는 건 지도 모릅니다..
과는 영문과를 목표로 공부하고 있구요..
고등학교때도 어문 계열 쪽으론 관심도 있었고 흥미도 있어서요..
이나이에 제가 딱히 해야할일을 몰라 헤매고 있는 제자신도 넘 부끄럽습니다..구소장님이..저의 답답한 고민을 좀 해결해 주세요 ^^
IP *.104.217.127
저는 25살 중반에 들어선 박지연 이라고 합니다 ..
작년부터 계속 진로에 대해 방황만 하다 이렇게 좋은 사이트를 발견해서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
전 전문대 의상과를 졸업하고 백화점에 근무 하다가 ..갑자기 회의가 들더군요.
내가 하고 싶어 하는 일도 아니고 이 젊은 나이에 아무것도 시도도 안해보고 ..
나이만 먹어 간다는 생각과.. 제 친한 친구들은 다 4년제 ..대학원에 미국 연수
저혼자만 뒤쳐진다는 생각만 들더군요..
공부를 열심히 해보지 않았던 후회감도 들면서 공부를 다시 해보고 싶어 ..
우선 내가 뭘 하고 싶은지도 모른채 편입학원에 등록해 버렸습니다..
처음에 그열정만큼 ..쉽지가 않더군요..
저희 어머니는 메이크업 배우는 게 차라리 낫지 않겠냐..하시구요..
제가 메이크업 하는 거 미용 ..남 꾸며주는 거 이런거 에 관심이 있습니다..
주위에서도 소질 있다고 하구요..
근데..문제는 지금 저의 단순한 생각으로는 무조건 4년제를 나올꺼다..
정말 단순하죠..? 제가 생각해도 그렇습니다..
근데 사회생활 하다 보니 학벌 은근히 ..따지더군요..
제 실력은 그렇게 안되면서 ..남들 하는 건 다 해야 하고..
제 못난 성격 탓에 제가 이렇게 남들보다 더 고민하는 건 지도 모릅니다..
과는 영문과를 목표로 공부하고 있구요..
고등학교때도 어문 계열 쪽으론 관심도 있었고 흥미도 있어서요..
이나이에 제가 딱히 해야할일을 몰라 헤매고 있는 제자신도 넘 부끄럽습니다..구소장님이..저의 답답한 고민을 좀 해결해 주세요 ^^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590 | 두서없는글 입니다.(죄송) | rumpen | 2004.01.17 | 1645 |
1589 | 누군가를 믿는다는게..참.. [2] | 김진철 | 2004.10.11 | 1645 |
1588 | -->[re]사무사' (思無邪) | 구본형 | 2004.11.28 | 1645 |
1587 | 이직에 대한 상담부탁 | 고민 | 2004.07.26 | 1646 |
1586 | 헤드헌트 | 양진기 | 2004.09.24 | 1646 |
1585 | -->[re]방황이 노력일 때가 있어요. [1] | 홍승완 | 2005.02.15 | 1646 |
1584 | -->[re]새로운 발견 | 구본형 | 2005.03.13 | 1646 |
1583 | 춤바람 났어요 [2] | 기쁜날 | 2005.04.18 | 1646 |
1582 | 후회에서 | 담은이 | 2004.03.24 | 1647 |
1581 | -->[re]아버지를 그리며... | 빛과소리 | 2004.06.18 | 1647 |
1580 | -->[re]잘해내고 있는 것 같아 좋아 보입니다 | 구본형 | 2004.07.23 | 1647 |
1579 | -->[re]한 두가지 tip | 구본형 | 2004.02.03 | 1648 |
1578 | 내가 할 수 있는 일 | 겨울별 | 2004.02.03 | 1648 |
1577 | -->[re]술 한잔 하세요 | 구본형 | 2004.02.05 | 1648 |
1576 | -->[re]일상적 삶 역시 진지하고 필요한 과정입니다 | 구본형 | 2005.03.02 | 1648 |
1575 | -->[re]갈등은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 구본형 | 2005.06.06 | 1648 |
1574 | 85점 나왔어요. | 스마일 | 2003.10.14 | 1649 |
1573 | -->[re]멋지군요. 한 마디 더 한다면... [1] | 구본형 | 2004.10.02 | 1649 |
1572 | -->[re]아들과 함께 하세요 [2] | 구본형 | 2004.10.18 | 1649 |
1571 | -->[re]하세요 [1] | 구본형 | 2005.02.17 | 16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