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커뮤니티

고민

여러분이

  • 코발트
  • 조회 수 3659
  • 댓글 수 4
  • 추천 수 0
2011년 4월 20일 15시 59분 등록
43세 싱글녀. 대학졸업후 전공관련일(영화, 광고)을 했습니다.
20대엔 직장인으로 30대엔 가업(광고)을 받아 개인사업을 하고있는데요
현재 외부사정으로 하던일을 못하게되는상황입니다.
생각치못했던 변수로 인해 지금까지 제가 걸어온날들을 자주 돌이켜보며
자책의 시간을 갖게됩니다.
인생 터닝포인트의시점으로 의미부여를 하니 두려움과조바심이 밀려오네요

지금까지 좋아한일을 어려웠지만 소신껏 해왔는데
결과적으로보면 경제적기반도 만들지못했고, 내가 가졌던 직업이 정말 적성에 맞아서했는지도
모르겠네요. 일,직업이라는것이 곧 그사람의 인생인데 뭘 어떻게 다시 시작해야하는지
방향을 잃어버린 표류하고있는 배가 되버렸습니다.

내가 잘할수있고, 하고싶은일을 찾을수있다면
일에 대한 열정과 호기심,창의적마인드를 발휘할수있을텐데
현실적으로 보면 생계유지를 위해 금전적으로 도움줄수있는일을해야하고,
정신적으로 보면 내가 좋아하는일을 해야하는데
MY WAY 정말 나와 어울리는 일, emoticon내가 행복해지는일을 찾고싶습니다.
위기가 기회가 되기를 원하며~~

IP *.128.74.184

프로필 이미지
2011.04.21 14:21:10 *.190.114.131
님의 책임은 아닌 듯 하니  님의 말씀대로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시고 부디 자책은 마시길..........

그리고 광고 중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일이 였는지는 알 수 없지만..........

경험상 밤샘작업을 많이 해야하는 일은 통계적으로.........님의 시기적으로 볼때 차라리 이 기회에 변화를 시도해 보심도 좋으실 듯 합니다...........

이왕이면 이른 아침에 출발해서 일찍 주무실 수 있는 일을 택하셨으면 합니다........

이 참에 근본적으로 라이프싸이클을 바꿔 보시는 것도 괜잖을 듯 싶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코발트
2011.05.06 11:23:14 *.128.74.184
답글 감사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청년심양
2011.05.04 19:30:41 *.161.131.234
코발트님. 43세에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하셨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가능합니다.
왜나하면 저도 40대 중반의 남성으로 공대를 졸업하고 10년간 엔지니어로 일하다가
공대쪽일보다는 판매에 적성이 맞다고 판단하여 41세에 직종을 바꾼 사례입니다. (회사내)
요즘 해외주재원으로 영업부장을 담당하고 있으며, 늦은 나이에 경험부족으로 인해
많이 깨지고, 아파하고 하지만, 그래도 제가 선택한 길에 되어 후회는 없습니다.

코발트님처럼 본인이 하고싶은 일과 생계를 위해 해야 할 일이 틀리다고 고민하시는 것
자체가 아직도 희망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저도 지금 그런 상황이거든요.
40살 넘어  이런 고민하기가 쉽지는 않거든요. 그냥 하루하루 살아가는 사람이 휠씬 많습니다.

그러나 제나이가 올해 46살인데 또 다른 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계획이 있지만,
이 자리에서 말하기는 그렇지만, 직장생활 20년만에 제가 하고 싶은 일,업무가 생겨
매일매일 미흡하나마 목표를 위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제가 인생을 많이 살지는 않았지만, 최근에 느끼는 일인데, 가장 후회가 되는 일은
" 실패한 일이 아니라 하고싶은데 하지못한 일"  이었습니다. 제가 위에서 말한 새로운
도전이 앞이 제대로 보이는 일은 아닙니다. 성공이 보장된다면 그 누가 못하겠습니까.

비록 만나지는 못하고,  제 문제도 확실히 해결한것은 아니지만, 코발트님의 심정에 대해 같은
공감대가 형성되어 몇자 적어봅니다.

좀더 고민하고 깨지고 넘어져도 다시 시작하기에 절대로 늦은 나이가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힘내세요... 같은 40대를 살아가는 청년이 되고싶은 사람이.....
프로필 이미지
코발트
2011.05.06 11:35:02 *.128.74.184
답글 감사합니다~ 요즘 스티브잡스의 "무한혁신의비밀"책을 읽고있는데 자신이 정말 원하는게 뭔지 포기하지말고
끝까지 찾으라는 내용이 강조되있는데 꼭 찾고싶네요~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87 2005년에 제게 이런 답글을 보내주신 적이 있나요? 배정훈 2011.07.02 2800
1586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뭔지 모르겠다는 말... [1] 행복한날 2011.07.01 3719
1585 [기상정보서비스시장] 산업별 기상정보 활용 파악을 위한.... [1] moreheejin 2011.06.30 2946
1584 꿈에 대해서 [4] 꿈찾기 2011.06.08 2981
1583 안녕하세용...고민이 있습니다!.. [1] 바디디자이너 2011.05.21 2542
1582 저의 꿈은 어디서 찿아야 하나요? [4] 나원참 2011.05.18 3548
1581 신에대한 나의교만 [2] 방황 2011.05.11 2914
1580 회사동료,상사,일 모든게 지겹고 짜증날때 [1] [1] 직장인 2011.05.11 5408
1579 직장인인데 제 고민 답이 있을까요? [2] hsmhw 2011.05.06 2816
1578 꿈벗, 단군의 후예.. 연구원.... 궁금합니다^^* [3] [1] 김미란 2011.04.26 2918
1577 경영학과를 나온다면... [4] [23] 나무 2011.04.24 3649
1576 공공제의 관리방식, 개인의 소유방법 [3] 숲기원 2011.04.22 2484
» 43세에 다시 시작하고싶다 [4] 코발트 2011.04.20 3659
1574 바보같지만.. [2] [1] 바보같지만 2011.04.20 2831
1573 권태기 극복하는 방법 좀. [1] 직장인 2011.04.18 3511
1572 선택의 기로 [1] Decison 2011.04.17 2624
1571 조언을 구합니다. [1] 영업사원 2011.04.13 2077
1570 책을 출판해 주실 분을 찾고 있습니다. [1] Alvar 2011.04.10 2514
1569 두려움과 무기력증, 반복되는 굴래속에 같혀 있는 사람입니... [4] [32] 하늘비 2011.04.08 4568
1568 결혼을 앞두고 너무 고민입니다. [3] 2인생 2011.04.04 2767